이렇게 투수로도, 타자로도 좋으니 훈수가 들어온다. '하나만 하면 얼마나 잘하겠느냐'는 것. 심지어 전설들이 적극적으로 조언을 하고 나섰다.
통산 213승 154세이브를 올렸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존 스몰츠는 "투수에만 집중할 때다. 스플리터-슬라이더가 훌륭하고, 속구 제구는 더 좋아질 것이다. 피칭에만 집중할 경우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애틀랜타의 레전드이자 역시나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치퍼 존스는 "오타니는 타격을 좋아한다. 공격을 할 때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다. 지금까지 오타니처럼 완벽한 신체를 가진 선수는 본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통산 136승을 올린 론 달링은 "투수로는 중간 정도지만, 타자로는 완전히 진화했다"고 했다.
텍사스 역대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로 꼽히는 마이클 영은 생각이 또 달랐다. "투수 혹은 타자로만 뛰는 것이 낫다고 확신할 수 없다. 이도류 오타니의 경기는 아름답다. 지금까지 이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 계속 이렇게 해주기를 바란다. 절대 바꾸지 말라"고 말했다. . . . 스몰츠는 오터니가 투수만하면 디그롬급 투수된다하고 치퍼존스는 타자 전념하면 역대 최고의 강타자 확실하다 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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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ㅜㅑ
싸인받고 문신으로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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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오타니도 지리지.,.
이도류
투웨이 ㅇㅇ
이 정도면 ㄹㅇ 인정이지.
wbc땐가 우리나라 타자들 헛스윙만 시키던 니혼햄애가 이렇게나 성장할 줄이야ㄷㄷ
호날두처럼 재능과 노력이 곱해진 케이스인 듯
그때 거의 퍼펙트하게 막아낸걸로..
@왕종훈 ㅇㅇ 7회말엔가 오타니내려가고 8회부터 안타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