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나라를 경유 여행하기에 혹시나 문제 생기면 버릴수있는 저렴한 녀석으로 배낭에메고 출발....
450급에 충전기 챙기고 3셀두개 챙기고....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네나라 별 까다로운 검색없이 통과
문제는 제가탄 호주시드니에서 뉴질랜드퀸즈타운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생김....ㅡ..ㅡ
태풍과 맞먹는 초강력 측풍이 불엇던겁니다
활주로 끝이 계곡인데 예전 아시아나 꼬랑지 짤린경우가 생각나면서....ㅠㅠ
활주로에 도착전에 뱅기가 수도없이 주우욱 수직으로 떨어지믄서 뱅기 옆창문으로 활주로가 보일정도로
획~~ 돌아 갑니다 엔진이 풀업 대는 소리가 들리고 어거지로 다시 간신히 올라갑니다 ㅜㅜ
사오십분 걸려 다시 다시 랜딩시작
이번에는 하겟지 1차시기와 마찬가지로 뱅기가 미쳐 버립니다
거의다 내려와 활주로 진입 근데 날개가 나의 고개도 기운상태 삐닥한거죠
날개 긁을까 쫄아 잇는데.... 다시 풀업되는 엔진소리~~~ ㅠㅠ
또 한시간인가???
햇는데 뱅기는 오클랜든가로 방향 바꿈 가만생각해보니 랜딩두번 실패하고 기름 바닥난듯...
랜딩한번 실패하면 기종당 5백에서 천만원가량 기름을 쏟아 붙는다던데.....
서울에서 출발하여 뱅기에서의 시간은 20시간을넘어 30시간을 향하여....ㅠㅠ 똥꼬가 다 헐음
3번째 다시 힘차게 날아 오릅니다
기장이 이번에 실패하면 오클랜드 숙소루가서 내일 착륙해야한다함
3번째 역시나 뱅기가 아파트 높이에서 드리프트를 합니다
에어론 러더 엔콘 정신없이 수동으로 움직이는게 느껴집니다
드뎌 지면에 닿는순간 성공이다 하는순간 전승객 박수!!!!!!!!!!!!!
대다수 백인탑승 한국인승객 저랑 와이프랑 둘뿐....
무중력을 하도 느껴서 스카이점프 계획은 취소 하자네요.... ㅎㅎㅎ
뱅기에서 내리니 바람이 태풍 수준이네요 사람이 일자로 걷지 못하는....ㅡㅡ
청정지역답게 과자부스레기 하나조차도 음식물에 엄청나게 까다로운 입국심사마치고 숙소로 고고....
바람이 심해 450 이는 날려볼수나 잇을라나
다음날이 되엇죠
바람이 만만합니다 밧데리 체크 하고 호텔앞에 공터가 잇길레 나갓죠
공터만보고 배경조은거 몰랏는데 한국와서보니 배경이 달력이네요 완젼
계획햇던 뉴질랜드 하늘 요리저리 휘젖구 댕기며 목표를 이뤗습니다
사진보심 어디서 본듯한 요즘 아웃도어 선전하는곳이 떠오르실겁니다
이상 구시대적 헬기유저의 비행소개 엿습니다
첫댓글 캬~~~경치가 아주 예술입니다
가있을땐 몰랏는데...한국와서보니 달력이네요 완젼...
천연비행장이네요!!! 나라 전체가 비행장같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길옆에 단순공터엿는데 저래요 남의집옆공터...ㅎㅎㅎ
환경이 시뮬수준입니다.
캬 최고!!
제사진입니다만 저도좀 그림같습니다
아...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최고의 여행장소..
그 때 헬기를 몰랐다는게 참 아쉽습니다.ㅠㅜ
정말 멋진 곳에서 비행하셨군요..부럽습니다.ㅠㅜ
또가셔야죠 ^^ 한국과 전혀 다른마인드로 여유삶을 사는 부러운 선진국중 하나죠
와우...비행장 감탄이 나오네요.
비행장까진 아니고요 걍 도로옆 공터에요. 옆에 남의집있고 막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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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길 다녀온게 맞나 싶습니다 ㅎㅎ
앗 저것은 HK-450GT 저의 입문 기체네요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
혹시나 뺏겨야할지모르는 불안감에 저렴한 녀석으로... 대려갓어요
와 정말 배경이 말그대로 최고네요....ㅋㅋ
근데 해외나가실때 헬기는 괜찮다고하더라도 리폴베터리는 안걸리던가요??
리폴은 요즘 승객99퍼센트가 지니고들 잇자나요... ㅎㅎ 핸폰등 다만 크기때문에 3셀 두개는 별 신경 안쓰던데...
6셀정도 는 좀 폭탄가치 생겨서 해보진 안앗지만, 제제당할지도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