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오줌풀(吉根草) : 남원 아영면 봉화산에서..
쥐오줌풀 꽃말 : 허풍젱이
이름은 좋지 않지만 꽃은 예쁜 ‘쥐오줌풀’은 뿌리에서 쥐 오줌과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나서 붙은 이름이다. 쥐 오줌 냄새를 많이 맡아봐서 나온 이름일 터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쥐 오줌 냄새 같은 악취는 나지 않으며 꽃은 향기가 있으며, 뿌리에서 나는 냄새는 독특하다. 쥐오줌풀은 날씨가 눅눅해질 5월쯤부터 산속 응달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한방에서는 ‘길근초(吉根草)’라 하여 그 냄새나는 수염뿌리를 신경안정제 등으로 쓰기도 한다. 서양에서도 예전부터 진통제로 썼으며, 요즘은 히스테리를 고치는 명약으로 꼽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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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간(空間) 원문보기 글쓴이: 공간(空間)
첫댓글 이름에 맞지않게
은 넘 예쁩니다요
이쁜 꽃인데 이름을 바꿔 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