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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2: 5 술을 즐기며 ( 1 )
5. 악인의 특징 ( 2: 5-8 )
5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7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8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악인들은 술을 즐기며 교만하며 집에 있지 않고 안정이 없으며 욕심을 무덤이나 지옥처럼 넓히며 사망처럼 족한 줄 모르는 자들이다.
많은 사람은 그에게 저주하며 그의 형통한 날이 언제까지 지속되겠는가고 조롱하며 말할 것이다.
그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고 그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어서 그를 노략할 것이다.
갈대아인들의 왕과 군사들이 사람들의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또 그 나라의 모든 거민들에게 강포를 행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실 것이다.
합 2: 5 술을 즐기며 -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
본 절은 만족할 줄 모르는 정치적인 정복욕을 표현하는 것으로 바벨론인이 자만과 탐욕, 노골적인 침략으로 말미암아 도덕적인 파탄을 입게 될 것을 보여준다.
1] 술을 즐기며
'술'은 알코올 성분이 있어서 마시면 취하는 음료의 총칭으로 과일이나 곡식으로 발효시켜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바벨론인처럼 기만적이고 미덥지 못한 특성을 지닌다.
술이 삶을 흥겹게 하기도 하지만, 그 중독성으로 인해 가난과 혼돈과 파괴를 초래한다.
* 잠 20: 1 -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 잠 23: 20-21, 29-35 - 20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21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 사 28: 7 - 그리하여도 이들은 포도주로 말미암아 옆 걸음 치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말미암아 옆걸음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환상을 잘못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특별히 본 구절에서는 사회적인 불의와 연관되어 사용되었다.
2] 정신을 차릴 때다.
* 엡 5: 18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롬 13: 11-14 - 구원의 때가 가까워졌다 –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마 24: 45-51 -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서론 : 지금까지 열정으로 예배하던 교회가 사라지고 있다.
뜨겁게 찬양하고 열심히 기도하던 성도들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던 교회들이 사라져가고 있으며, 사명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
* 마 24: 42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마 25: 13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주님은 성도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고 증언하셨다.
베드로 사도는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정신을 차린 사람은 처신이 올바르다. 찬양이 유별(有別)되고 기도가 살아나며 예배가 뜨겁다. 삶의 모습이 돋보여 정신을 차린 증거들이 나타난다.
* 눅 21: 34-36 -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본론 : 정신을 차린 사명자들아! 일어나라!
1) 사명자들의 영이 깨어나야 한다.
(1) 주님의 겟세마네의 기도를 통하여 나의 영을 살펴보자.
* 마 26: 36-46 -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본문을 살펴보면 예수님이 수난을 앞두고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세 제자를 데리고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온전한 하나님이시며 온전한 사람이기도 했다.
이때에 사람으로서 연약한 면모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세 제자에게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셨으나 제자들은 깨어 있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제자들은 잠들었고 그들의 눈은 피곤하였다.
세 번째 제자에게 왔으나 그들이 잠들었으므로 '이제는 자고 쉬라.'하셨다. 그러나 그들을 향하여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 하셨고 수난의 길을 향하여 나가셨다.
본문을 통하여 사명(使命)자가 갖추어야 하는 자질과 기도의 중요성을 살펴보자.
①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
* 막 14: 32-42 –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은 자기의 할 일을 확신하셨다. 그동안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길을 가르치셨다. 제자들은 십자가의 길이 주님의 사명으로만 깨닫고 자신들의 사명으로 알지 못하였다.
다시 말하면 사명자들이 자신의 본분을 깨달았다면 주님과 함께 기도했을 것이다. 그러나 인지하지 못했으므로 마음으로는 원했지만, 육신이 따르지 못했고 그들의 눈은 피곤하였다.
기도는 때가 있다. 그 때를 놓치면 회복할 수 없음을 알자.
② 기도해야 하는 이유
* 눅 22: 39-46 –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주님은 기도가 습관이셨다. 그리고 기도의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새로운 사명을 받기 위함보다도 이미 받았던 사명에 대하여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하늘의 도우심을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무릎을 꿇었던 기도에서 일어난 기도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주님과 세 제자의 기도 모습을 통하여 나를 발견하라. 병이 들지 않았는지, 연약해지지 않았는지, 잠들거나 어둠에 묻히지 않는지 살펴보라. 여호와여! 나의 영을 깨우시어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2)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야 한다.
* 겔 36: 26-27 –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새 영과 새 마음을 우리의 마음속에 받기 위한 선점 사항은 무엇인가?
① 먼저 굳은 마음을 제하라.
부드러운 마음을 소유하기 위하여 굳음 마음을 제거하고 마음속에 여호와의 영을 두어야 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하여야 한다.
② 육신의 할 일을 제거하여야 한다.
육의 일이 많을수록 영의 일은 없어진다. 영의 일이 없다는 것은 영성이 사라졌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영이 일하게 하여야 한다.
영의 힘을 소생시켜 여호와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불순종의 영이 순종의 영으로 나타나야 한다.
③ 깨달음이 있다는 것은 정신을 차렸다는 증거이다.
정신을 차려야 분별력이 있어 올바른 사리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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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합시다.
모든 일을 감사하고, 감사하다 보면 감사 못할 일이 없으며,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질 것 입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