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를 오개, 오장을 소멸할 수 있는 방법
자, 스님이 말씀한 것을 그저 의심하고 어느 부분 의심하고 전부 의심하면 안 돼요.
의심하면 안 돼요.
그래서 이 다섯 가지를 오개, 오장이라고 하는데
이 다섯 가지를 소멸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길이 있어요.
그것은 팔정도의 수행이라야 돼요.
팔정도의 수행은 계정혜(戒定慧) 삼학(三學)을 벌려놓은 것인데
계정혜 삼학 공부를 해야 하는 거예요.
계정혜 삼학 공부를 열심히 하면 윤회를 벗어날 수도 있다 그거라.
그런데 중생이 윤회를 벗어난다는 것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인 겁니다.
보니까 중생들은 거의 99% 지옥 가요.
지옥·아귀·축생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업을 짓지 않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은 죄이고 이것은 악이고… 그렇게 현지사에서는 일러주는 거예요.
여러분 알아야 돼요. 자기가 지은 것은 로맨틱(romantic)하다고 이야기하거든요.
다른 사람이 지은 것은 죄라고 하지요. 그러면 안 돼요.
그래서 천에 하나, 만에 하나 하늘에 가더라고요.
하늘도 우리 현지사에서는 54품(54하늘)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공부를 많이 한 사람, 외도 일신교에서도 착한 사람이 있어요.
정말로 흠잡을 데 없는 기독교인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그 외도하늘 천인으로 가요.
기독교 예수님이 계시는 하늘이 있어요. 그거 높지 않아요.
하여튼 오늘 여기서 말할 수 없어요.
그것까지 말하면 그거 험담이 되니까 좀 그래요.
언젠가 스님이 한번 말씀을 했을 거예요.
우리 가까운 제자들한테는 말을 했는데요.
외도하늘도 많습니다. 많아요. 54품이 있다고 그랬지요?
아래 하늘은 많은 외도하늘이 많아요.
물론 종교도 없이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갈 수도 있지요.
외도하늘은 그 왕이 있다는 것. 어느 세계나 왕이 있어요.
나라마다 대통령이 있듯이 하늘마다 왕이 있어요.
하늘 왕 정도는 상당히 높아요. 상당히 법위가 높아요.
그러나 우리 극락세계에 갈 수 있는 보살 정도만 못해요.
그 거룩함, 아름다움, 그 빛이 극락세계 가는 우리 불자들만 못해요.
외도 왕이 훨씬 못해요. 그래서 경에서는 여러 가지 비유를 하지요.
거렁뱅이(걸인)하고 국왕(대통령)하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대통령이 백배 천배 만배 억배나 낫지요?
복력에 있어서, 실력에 있어서, 다스리는 지혜에 있어서,
모든 점에 있어서 백배 천배 만배… 그렇지요?
거렁뱅이보다 국왕이 훨씬 낫지요?
국왕과 이 사바세계를 항상 다스리는 전륜성왕이 있어요.
《금강경》에도 나오지요? 전륜성왕 있어요.
전륜성왕과 국왕과의 비교는 또 그래요.
전륜성왕과 하늘 왕의 비유가 또 그래요.
하늘 왕과 우리 보살, 정토에 간 우리 보살들 수준이 또 그래요.
붓다와 우리 부처님은 또 비교할 수 없어요.
능력에 있어서, 지혜와 자비를 완성하는 그 정도에 있어서 그렇다고요.
자, 그래서 ‘이 오장·오개를 소멸(불식)시키는 길은 팔정도 수행에 있다.
삼학 수행을 해야 된다.
계정혜 삼학의 수행을 해야 한다. 팔정도 수행을 해야 된다.
오직 방법은 그것뿐이다.
팔정도는 그 종단, 종교가 외도인지 정법인지를 분간하는 기준(잣대)이 된다.’
이거 꼭 아십시오.
그걸 아시고 종파, 종단을 선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지요? (대중: 네! 박수~)
출처:2016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