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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첫글자인 '서'자의 한자적 의미를 찾아보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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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진(秦) 낭야(琅邪)의 방사(方士). 자는 군방(君房). 「사기」(史記)에는 서불(徐市)이라 함. 시황제의 명을 받아 동남·동녀 각 3천 명을 거느리고 장생불사약을 구하러 뱃길을 떠난 뒤에 돌아오지 않았다 함. <참고: 야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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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이라는 인물을 사마천의 사기에서는 서불(徐市)이라고 부르고, 시황제의 명으로 '그 유명한' 장생불사약을 구하로 동남/동녀들을 데리고 밸길을 떠났던 요주의 인물이었습니다.
만약 당시 카스피해 동쪽 페르가나 지역이 인삼의 주요 산지였다면, 서복이 구하러 간 '장생불사 약'은 바로 '인삼'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도 인삼과 산삼은 명약중의 명약으로 신령스러운 약초중의 '으뜸'으로 간주하며, 어떤 것은 부르는 것이 값이 되는 전세계적 희귀적 가치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 약재입니다.
이 이 서불은 건장한 장정을 놓아두고, 동남, 동녀들을 데리고 그것도 3,000명이나 데리고 바다를 건너갔을까요?
이 아이들은 누구였을까요?
현재도 아프카니스탄지역에서는 어린아이들을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주요한 산업의 분야가 존재합니다. 어떤 것은 역시 부르는 것이 값이라는 양탄자(카페트)의 제작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경우는 어린 여자아이의 고운 손길이 아니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국제적으로 '어린이 노동력 착취'라는 오명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 만큼 어린아이의 손은 셈세성을 요하는 작업에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삼을 캐고 약초를 찾는 행위도 인삼의 뿌리를 다치지 않게 섬세한 고도의 작업이 요구되는 특이한 분야입니다. 이들의 노동력을 인삼의 채취에 사용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요? 다시말해, 이 아이들은 일종의 노예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시황의 진나라가 패망한 후, 이들의 존재도 역사속으로 사라져서 정확한 행적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들 무리의 Leader인 서복(徐福)의 이름을 통해, 새로운 벌판(나라)라는 이름을 가진 기원을 알 수 없는 고대국가인 '신라;의 근원에 접근하게 됩니다. 또한, 해당시기 '진'나라의 위치는 카스피해 서쪽에 위치하였다는 논리를 도출해 낼 수 있고, 이후 한나라의 위치비정까지 가능케 해준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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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들이 화랑도의 기원이 된 것은 아닐까요? <화랑도: 신라시대 화랑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수련단체. 국선(國仙)·선랑(仙郞)·풍월주(風月主)·화판(花判)이라고도 한다. 단체정신이 매우 강한 청소년집단으로서 교육적·군사적·사교단체적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화랑도는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점차 쇠퇴하였다.~~<야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