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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주말부터 4일 연휴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은 7월 27일 월요일을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연기했던 쏭끄란(Songkran) 휴일(4월 13, 14, 15일)을 보전하는 임시 휴일, 다음날인 28일이 국왕 탄생일로 공휴일이 되어 공공기관은 7월 25일 토요일부터 4일 연휴가 된다.
정부는 4일 연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며,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하고 있다. 그래서 이 기간에도 잊지않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하고 있다.
태국 육군이 ‘비즈니스 제트’기 구입 계획, 반대의 댓글 잇따라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정부계 방송국 MCOT 등에 따르면, 태국 육군 간부와 중요 인물(VIP) 이동에 걸프스트림 에어로스페이의 비즈니스 제트기(Business jet) '걸프 스트림 G500(Gulfstream G500)' 1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예산은 13.5억 바트이다.
이러한 내용은 인터넷 교류사이트에 정보가 유출되며 확인된 것이며, 군 관련 부서가 7월 20일 계획을 인정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치 크래프트 1900’는 노후된 것으로 2021년도 예산에 할당했다.
태국 국방 예산은 2014~2019년 쁘라윧 군사 정권 하에서 대폭 늘어나 해군은 중국제 잠수함과 도크 수송 상륙함, 육군은 중국제 전차와 미국제 장갑차 등의 구매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태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데 군의 불요 불급으로 보이는 쇼핑에 대한 반대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고 있는 것인가“ ”추락해 전원 죽어라" "병원은 의료 장비 부족으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파산한) 타이항공 비행기가 남아있다. 그것을 사용해라"라는 비판의 글이 쇄도했다.
식인 살인마로 낙인되어 60년 동안 밀랍 상태로 전시 중인 씨우이, 드디어 화장을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사상 최대의 흉악범이자 "살해한 여러 아이의 인육을 먹었다(มนุษย์กินคน)"고 낙인되어 60년 이상 동안 밀랍 상태로 일반 시민들에게 전시되고 있던 씨우이(Si Quey) 씨가 드디어 화장을 할 수 있게 되어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소문에 따르면, ‘씨우이’ 씨는 1944년에 중국에서 태국으로 건너와 1954년부터 1958년 사이에 7명의 아이를 죽이고 내장을 꺼내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범행 배경에는 어릴 적부터 병약했던 그는 “인간의 심장과 간을 먹으면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범행을 실행했다고 한다.
결국 ‘씨우이’ 씨는 체포되어 1959년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그 후 그의 시신은 망신을 주기 위해 밀랍 상태가 되어 씨리랏 병원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왔다.
하지만 사건을 다시 조사한 경찰은 실제 7명을 죽였다는 것은 누명(사실은 죽인 것은 1명 뿐)이며, 중국에서 태국으로 건너와 태국어를 모르는 그는 살인은 인정했으나 인육을 먹었다는 것은 부정했지만, 누명을 벗지 못하고 1959년 9월에 32세 나이로 총살형으로 사망했다.
이후 몇 년 전부터 누명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사체가 대중 앞에 공개되어 망신을 당하게 하는 것이 그의 존엄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장례식을 해주자는 서명이 인터넷에서 확산되었다. 이것으로 마히돈 대학 부속 씨리랏 병원에서는 2019년 6월 21일 10,000명의 서명이 모인 것으로 박물관에 전시된 ‘씨우이’ 씨의 시신을 꺼내 화장하는 것을 결정했다.
그리고 1년 이상 지난 7월 23일 논타부리 도내 방프렉따이 사원(วัดบางแพรกใต้) 화장터에서 씨우이 씨의 시신이 화장되었다. 하지만 납골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태국 두 번째 애플 스토어, ‘Apple Central World’가 7월 25일 오픈
▲ [사진출처/Beartai.com]
방콕 짜오프라야강 서쪽 강변에 있는 아이콘 씨암에 태국 최초의 애플 스토어 ‘Apple Iconsiam’이 2018년 11월 10일 오푼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방콕 중심부 센트럴 월드에 태국 두 번째 애플 스토어 ‘Apple Central World’가 7월 25일 오픈한다.
방콕 도시 철도 ‘블루 라인’과 ‘퍼플 라인’, 8월 8일부터 교통 카드 소지자 등록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방콕 도시 철도 ‘블루 라인(Blue Line)’과 ‘퍼플 라인’(Purple Line)은 8월 8일부터 교통 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 할 때 신분증(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제시하고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등록(ต้องแสดงตัวตน, Know Your Customer)하는 것이 의무가 되었다.
등록은 역 창구에서 가능하며, 자금 세탁 방지 단속법 및 결제 시스템 법에 따른 조치이다.
상반기 태국 신차 판매 37% 감소, 32.9만대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상반기 (1~6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Toyota Motor Thailand 조사)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7.3% 감소한 320,8604대였다. 내역은 승용차가 42% 감소한 119,716대, 1톤 픽업트럭을 포함한 상용차가 34.2% 감소한 208,888대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생산량과 판매량 쌍방이 떨어졌다.
업체 별로는 도요타가 45.1% 감소한 94,222대로 1위 (시장 점유율 28.7%), 2위는 이스즈 14.7% 감소한 76,054대, 3위는 혼다로 36.1% 감소한 41,326대였다.
도요타는 상반기의 결과에 따한 연중 태국 신차 판매 대수 전망을 당초 94만대에서 66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상반기 태국 자동차 생산 43% 감소, 60.6만대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태국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6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8.5% 감소한 71,704대, 1~6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3.1% 감소한 606,132대였다.
판매 대수는 6월이 32.6% 감소한 58,013대, 1~6 월이 37.3% 감소한 328,604대였다.
완성차와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6월이 50.5% 감소한 360.6억 바트, 1~6월이 33.7% 감소한 2724.1억 바트였다.
여배우에서 노숙자가 되어버린 마나싸난 씨가 33세로 사망
▲ [사진출처/Tnews News]
여배우로서 활동 후 노숙자가 된 것으로 언론을 떠들썩하게 했던 마나싸난(มนัสนันท์ ปานดี) 씨가 7월 23일에 사망했다.
마나싸난 씨는 18세 때부터 드라마나 CM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지만, 이후 마약에 손을 대게 되어 중독자가 되어 마약이나 절도로 체포되었다. 또한 이후 풀려나서는 정상적으로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동부 촌부리 씨라차 군내 쓰레기장에서 사는 노숙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 마나싸난 씨가 7월 23일 오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발견되었을 당시는 이미 사망한지 3시간 정도 지난 상황이었으며, 싸운 흔적이나 몸에 상처가 없었다고 한다.
사원 화장터가 폭발, 승려 등 2명 부상
▲ [사진출처/Khaosod News]
동부 파타야 사원의 화장터에서 갑자기 폭발이 발생해 승려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이 방생한 것은 7월 23일 오후 5시경 파타야 시내 왓방라뭉(วัดบางละมุง)으로 장례식이 끝나고 사원 화장터에서 화장을 하려고 준비하던 중 화로(เผาเตา)가 작동되지 않았서 직원이 화로 뒷면을 확인하러 가고 나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로 인해 74세 승려가 여러 부분에 화상으로 중상을 입고, 63세 남성은 중상은 아니지만 화상을 입어 2명 모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또한 화장터는 폭발에 의해 손상되었기 때문에 화장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시신은 근처에 있는 다른 사원으로 이송되었디.
현재 방라문 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7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8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들 내역은 미국 하와이에서 훈련을 마치고 입국한 군인 6명, 수단에서 입국한 23세 태국인 여성,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8세 태국인 여성,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37세 태국인 여성, 독일에서 입국한 18세 태국인 남학생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79명 중 3,107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14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60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와이에서 군인 151명 귀국, 파타야 호텔에서 격리 중 6명 감염 확인
▲ [사진출처/News.trueid.net]
7월 22일 밤 10시경 미국 하와이에서 합동 군사훈련 ‘Lightning Forge 2020'에 참가하고 귀국한 151명의 태국 군인과 군 관계자가 파타야 남부 엠버써도 호텔(Ambassador City Hotel) 가든윙에 도착해 2주간 격리 기간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전했다.
151명은 2주간의 격리 기간을 이곳에서 보내며 격리 기간 동안 호텔에서 지정된 방을 허가 없이 나오는 것이 금지되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되고 있다.
호텔 격리 당초부터 151명 중 10명이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검체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23일 6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이것으로 일행 중에 접촉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철저한 격리 규칙을 지키고 있다.
이 군인들 151명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하와이를 방문해 합동 군사훈련에 참가했으며, 22일 하와이에서 타이항공 특별기로 태국에 귀국했다.
태국과 일본이 주재원 등의 상호 입국 허가 합의, 비자 발급은 이달 중
▲ [사진출처/Siamrath News]
7월 22일 밤 일본 모테기 외상은 기자들에게 새롭게 태국과 일본 정부 사이에서 기업 주재원 등의 상호 입국을 인정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NHK가 전했다.
다만, 입국시 PCR 검사 실시 및 입국 후 14일간 자택 대기 등을 조건으로 비자 발급 등 구체적인 절차는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라고 한다.
NHK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의 입국 제한 완화를 놓고 모테기 외상은 태국과의 사이에서 기업 주재원 등 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 실시 및 입국 후 14일간의 자택 대기 등을 조건으로 상호 입국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입국 제한에 대해 감염 상황이 진정된 국가에 입국을 단계적으로 인정할 방침이며, 지금까지 베트남과의 사이에서도 제한을 완화에 합의 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인해 이달 중 비자 발급 등 구체적인 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며, 이번 합의는 주로 장기 체류하는 주재원 파견이나 교체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하면사도 구체적인 절차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태국 정부 측도 이번 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등이 중심이 되어 6차 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외국인의 해외에서 입국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대상자는 건설업 및 식품 산업 수출 관련 노동자(แรงงานต่างชาติที่จะเข้ามาในธุรกิจก่อสร้าง หรือธุรกิจส่งออกอาหาร), 무역 전시회 공동 주최자(ร่วมจัดงานแสดงสินค้า), 영화 제작진(กองถ่ายทำภาพยนตร์), 엘리트 카드 회원(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ในกลุ่มอีลิท) 등이라고 한다.
치앙마이에서 불법 유흥 업소를 적발, 동성애 남성에게 성적 서비스 제공
▲ [사진출처/CH7 News]
경찰은 북부 치앙마이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 최근 동성애 남성에게 젊은 남성에 의한 성적 서비스(เด็กชายขายบริการทางเพศ)를 제공한 혐의로 마사지 업소 지배인 여성(56)과 젊은 직원 2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관리인이라고 칭하고 있지만, 경찰은 소유자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게는 마사지 업소를 가장하고 뒤에서는 고용된 소년들에게 동성애 남성들에게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적발 전에 경찰이 고객을 가장해 입점해서 성적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유원지 ’드림 월드‘, 연휴에 맞추어 40% 할인 캠페인
▲ [사진출처/Spring News]
방콕 교외에 있는 유원지 '드림 월드(Dream World)'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4일 연휴에 맞추어 기간 한정 할인 캠페인을 벌인다.
이 할인 혜택은 드림 월드 입장권 + 자유 이용 패스(일부 제한 있음)와 스노우타운 입장권을 세트로 구입하면 보통 가격인 760바트까지 40% 할인한 456바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판매는 인터넷에서만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사용 가능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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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