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죠트 전경입니다. 비가오고 날이 흐려서 iso를 800이나 놓고 촬영 하였답니다.
비에 젖어 흩어진 은행잎과 느티나무 낙옆이 길에 쌓여 있는 모습이 만추를 연상하지만 비에 떨어졌을뿐
아직 이곳은 단풍이 들기 전이랍니다.
비가 와서 개울물은 폭포를 이루고 있답니다.
개울가의 단풍과 맑은 개울물이 어울렸습니다.
캐라반이 단풍 옆에 자리잡아 어울리는군요.
비에 떨어진 은행열매를 줍고 있답니다.
무주의 Y자 구름다리 입니다.
거창신씨 집성촌에서 촬영한 감입니다. 거창은 감골이더군요.
안동 하회마을 처럼 거창의 거창신씨 집성촌도 한옥마을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관수루라고 구연서원의 관문입니다.
산고수장을 비로 세운 이유를 알수가 없었는데 차차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퇴계선생이 이곳에 왔을때 그와 시로서 댓구하던
사람이 거창신씨중의 신수라는 학자인데 산고수장은 그 싯귀에 있는것 같으며 이 싯귀가 퇴계선생에게 인정을 받은것 같고
산고는 이해하겠는데 수장은 이해가 안되서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수승대를 구경하고 그윗쪽으로 올라가며 망대에서
구경하고나서야 이해가 되었답니다. 가야산으로부터 백여리를 흘러온 그 개울물이 수량도 많고 길기도 길어 수장 이라고
하였다는것을 이해하였답니다.
이것이 수승대인데 개울 가운데 거북처럼 생긴 큰 바위로 그위에 소나무가 욱어져있어 시인 묵객의 좋은 놀이터가 되었답니다.
다시 무주로 와서 콘도라를 타고 향적봉으로 올라갔답니다. 콘도라 타기전 스키활강장 끝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더군요.
콘도라에서 뒤딸아오는 콘도라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향적봉에는 죽은 주목나무가 많은데 주목은 1000년을 살고 죽은다음도 1000년을 버틴답니다. 그래서 살아1000년죽어1000년
이랍니다.
콘도라에서 내리면 보이는 상제루랍니다.
죽은 주목과 스키활강코스
상제루와 콘도라 상하차장
향적봉 1614m에 올라 노익장을 과시해 보았습니다.
첫댓글 덕유산 일대의 가을 풍광을 잘 구경하고 나갑니다
좋은 작품 즐감합니다
향적봉까지 오르시니 대단합니다
건강한 삶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