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내임)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20&document_srl=2311766865
시트콤 속 신세경은 학생이지만 가정사로 인해서
동생 신애와 함께 이순재네 집에서 입주가정부로 지내는 중
친척 결혼식 축의금 200 챙기고
가사도우미 세경이 줄 월급 챙기는 현경
월급 주면서 '일 빨리 배우는 것 같아서 지난 달보다 조금 더 줬다'고 생색냄
하지만 봉투가 바뀌어서 세경이에게 축의금 200만원이 잘못 전달됐고
월급 올려줬다고 했으니까 세경이랑 신애는 찐 월급인 줄 알고 개좋아함
해리가 밀면서 괴롭혀도 그저 기분 좋은 신애
세경이도 집안일 하는 내내 기분 개좋음
그러다가 축의금으로 60만원을 받았다는 친척의 전화를 받고
봉투가 바뀌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현경
세경이는 200만원을 돌려주고 60만원 봉투를 받음
현경 : "갑자기 돈이 그렇게 많이 들어왔으면 들어왔다고 얘길 해줘야지. 봉투 바뀐 거 정말 몰랐어?“
세경 "아니요.. 아줌마가 월급 올려주셨다고 해서..."
현경 "아무리 그래도 한꺼번에 그렇게 많이 올려줄 리가 있겠어?"
세경 "그러게요.. 죄송합니다.."
현경 "자기가 죄송할 건 없고 내 잘못이지 뭐. 미안해. 지난 달보다 10만원 더 넣었어."
10만원 더 넣어서 60만원이면 원래는 50만원 받았다는 소리..
세경 "감사합니다."
월급이 200만원인 줄 알았다가 60만원으로 훅 줄었으니
기분 좋을리다가..
그리고 세경이와 신애는 우울해짐...
지붕뚫고 하이킥을 방영했던 2009년 시급은 4천원이었음
그냥 알바를 했어도 하루 8시간 한 달 일하면 83만원은 받던 시기
아무리 입주 가정부라고 해도 60만원은 너무하다, 입주면 출퇴근이 없으니까 더 줘야하지 않냐
vs
먹이고 재워주고 일도 안 하는 동생까지 데리고 들어갔는데 더 받는 게 이상하다, 그냥 시트콤 설정 아니냐 등등..
여러 갈래로 논쟁 중
영상
https://youtu.be/e0XsnSTEWas
무야 나 갑자기 저집에 정 확 떨어짐
개에바
나이 어려서 물정 모른다고 월급 후려친거지 뭐…
입주가정부 페이 쎈디.. 50이 웬말
진짜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