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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칠레나
이게 맛집의 마지막 글이 될것같아..
이제 난 내일이면 한국으로 귀국할몸...ㅠㅠㅠ
뭐 어차피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열심히 먹느라
밖에서 먹은 건 그렇게 많진 않아서 이게 마지막이야ㅋㅋㅋ
담번엔 헝가리랑 세르비아 여행후기 갖구올께! 기대햇!!
엄마랑 또 쇼핑갔다가 점심먹으러 푸드코트..
이번엔 맥도날드 같은거 안 먹고 이나라음식 시도했엉 : )
나름 성공했어!!!!!!!!!!!!!!
닭고기 소세지도 있고 돼지고기 소고기도 있고ㅎ
소세지도 매콤한거 그냥 보통 소세지도 있고ㅎ
종류별로 많아서 다행이었어~
여기는 엄마가 좋아하는 샐러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뉴 하나는 거기서 일하던 아저씨한테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아저씨가 추천해주신거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매운거 잘 못 먹는 나 때문에 이것!!!
닭고기 안에 치즈로 잔뜩 넣었고 소스는 버섯소스!!! 맛있어!!!
그리고 이건 먹진 않았찌만..
보기에도 엄청 달아보이는 후식 케익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같이 고른 음식들♥
우리 저녁에 약속 있었는데...
생각없이 점심을 한 3,4시쯤 먹었ㅋㅋㅋㅋ
엄마가 좋아하는 샐러드ㅎㅎ
오이있고 토마토있는거 보니 세르비아식!
맛있는 소세지!ㅎㅎㅎ
근데 난 이거 보다는 밑에게 더 맛있었!!!
이건 닭가슴살 안에 치즈있고 버섯 소스라는데
지인짜 짱!!!!!!!!!!!!!!!!!!!!!
기대 않고 먹었는데;;;
한입 갈라 보니 이랬어ㅋㅋㅋㅋㅋㅋ
언니들도 한입해봥ㅠㅠㅠㅠㅠㅠ
안에 치즈가 듬뿍~♥
그리고 이건 라자냐ㅋㅋㅋㅋ
사실 너무 많아서 이건 반 정도 남겼는데...
센스있게 케찹으로 하트랑 스마일 :) 해놨더라ㅋㅋ
한입 베었더니 이랬어..
밀가루 맛이...너무 많이 났어 ㅠㅠ
푸드코트는 2층에도 있고 3층에도 있는데...
우린 3층에 있는거......갔다가 2층에 내려오면서........
아이스크림집을 지나치지 못했어..........
젤라또야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여기보다는 저번에 우시체몰 1층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이 비주얼이 짱 *_*
여기는 이쁘게 데코같은건 없고 걍 아이스크림만ㅋㅋㅋ
난 이번에도 Stracciatella!!!
오른쪽 하단 보이지?ㅋㅋㅋㅋ
내 사랑...♡
미...미안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먹고 기뻐서ㅠㅠㅠㅠㅠㅠㅠ
엄마는 lesnik 이라고 헤이즐넛인가 먹었엉ㅎㅎㅎ
근데 한스쿱이 굉장히 작아.............흥
쇼핑도 하고 밥도 맛있게 먹고 저녁엔 또 약속 있어서 강 근처의 레스토랑 갔었어ㅠ
저번에도 드나브강 근처의 레스토랑가에 갔었는데..
여기는 또 다른 쪽이었어 -_-;;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지만...
외관은 이런 모습 : /
들어가는 길은 다소 더러움 주의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들어가고 나면 깨끗하고 반대편 강가는 풍경 이뻤어~
들어가는 길!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
보이는 풍경이였어~ 내가 앉은곳에서..
약간 부두처럼 레스토랑이 강변으로 쫘르륵 있는데 분위기 좋앙ㅎㅎ
테이블 셋팅
메뉴다 으흐흐
오늘 저녁 사주신 분은 좀 편한 분이라
메뉴도 찍고 음식사진도 다 찍었어ㅋㅋㅋㅋ
가격은 초큼 쎘엉
만원 이상!
아빠가 와인을 좋아하셔서 와인도 시켰어ㅋㅋㅋ
와인잔은 대박 크고 ;;;
엄마아빠 나 밥사주신분 이렇게 넷이서
치어스~~~~~~~~~~~
와인잔이 아빠는 탐나셨나봐
자꾸 엄마보고 사라고ㅋㅋㅋㅋ알아보라고ㅋㅋㅋ
식전빵~
위에 동글동글한 빵은 옥수수맛이 났당 *_*
이건 같이 먹으라고 준 크림...인데...
난 사실...잘...모르...겠다 ㅋㅋㅋ
한입먹어보고 안 건드림ㅋㅋㅋㅋ
근데 아빠 입맛에는 맞았나봐 :)
이건 내가 시킨 뇨끼!!!!!!!! 스테이크와 버섯 뇨끼
steak and mushroom gnocchi (850디나르, 12750원)
뇨끼는 감자로 만들어졌는데 동글동글한거 보이징?
라비올리, 파스타 같은건데 감자로 만든건 뇨끼라고 해
언니들도 뇨끼 한입할래~? 응응?
저 안에 스테이크도 꽤 많이 있었어 냠냠
이건 아빠가 시킨 스테이크인데!!!!!
아빠가 medium rare를 시켰단 말이야..3/4
그니깐 피가 좀 뚝뚝 떨어지는 굽기...근데 완전 웰던으로 나와서
웨이터가 다시 가져옴ㅎㅎㅎ 다시 가져온 스테이크 사진이 더 맛있어 보영
stuffed squid with prosciutto and cheese - argentinian way (850디나르, 12750원)
이건 엄마가 시킨건데 내가 추천한거...
왠지 아르헨티나 방식이라니깐 너무 땡겼어ㅠㅠㅠㅠ
(나의 무한 남미사랑..♡)
암튼 안에 프로슈토햄과 치즈를 채운 오징어요리
프로슈토 때문에 살짝 짭조름했지만 이것도 맛있었엉 *_*
강 모습...완전 어두깜깜ㅋㅋㅋㅋ
우리 다 먹고나서야 아빠가 시킨 스테이크가
제대로 구워져서 다시 나왔는데ㅎㅎ
파프리카랑 감자 그리고 토마토 위에 모짜렐라 치즈얹혀있는데..완전 맛나!
스테이크는 이게 맛있다구 언니들!!!!!!!!!
두려워하지말고 시도해~♡ 미디움 레어 아니면 남미에선 3/4!!!!
아빠가 시킨 스테이크는
marinated steak with grilled vegetables topped with aromatised potato and butter
이름은 길구나... 950디나르 (14250원)
와우 뇨끼가 12750원인거에 비해 스테이크는 정말 싸구나 그치? ㅎㅎㅎ
그리고 이건 아까 토마토위에 있던 모짜렐라ㅋㅋㅋ
짱 맛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전화번호는 +381 11 63 448 585 에서 예약할수있데ㅋㅋㅋ
주소는 Bulevar Nikole Tesle bb, Belgrade 여긴듯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4시까지
구글 찾아보니깐 그래도 베오그라드(세르비아 수도)에서 가볼만한
괜춘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듯...♥
사라지기 전에...
우쉬체 몰에서 본 초콜렛 분수!!!!!!!!! >0<
첫댓글 아오 스테이크ㅜㅜㅜ먹고파...고기가 땡겨 ㅋㅋㅋㅋㅋ
여시야 귀국 잘하공 글 잘보고 있오!!! 스테이크 보니까 나도 먹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스테이크 흡입하러 빕스라도 가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고마워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오늘 마지막 날이라고 또 얻어먹고 왔어ㅋㅋㅋㅋ;; 한국가면 스테이크 먹기 힘들겠지....................ㅠㅠㅠㅠ
찾아간다..언니..나...한국오면....기다려라..
길 잃지말구 와요....서울시 서초구.....ㅋㅋㅋㅋㅋㅋㅋ
오 대박ㅠㅠㅠㅠㅠ진짜 맛있어보여!!!
드뎌ㅋㅋ짱임
기다려줘서 고마워 여시ㅠㅠㅠㅠ
언냐 ~ 저 세르비아식 샐러드 어떻게 만드는거야?
토마토, 오이 넣고 그냥 올리브오일 + 소금만 하면 되는거야?
만들어보고 싶어 !!
끄덕끄덕! 언니 입맛에 맞추면 될듯 :) 근데 가끔 양파를 썰어 넣기도 하더라고~ 근데 기본이 토마토랑 오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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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혹시..잃어버린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야ㅠㅠㅠㅠ 궁금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