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다. 아프리카속담에
인생길도 그렇다.
살다보면 인간은 절대로 혼자 못산다.
그래서 사회가 구성되고, 가족이 형성되고
국가가 필요한것이다.
어제 인근사는 후배랑 같이 참여했다.
봉사방에서 알게된 대선배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과
저수지 둘레길을 담소를 나누면서 걸었다.
얼마전 자원봉사교육받았는데 여강사님 말씀이
대부분 노인들이 테레비 보는게 유일한 낙이란 말씀이
현실이다.
아니면 지공거사로 전철타고 온양온천, 춘천여행등이란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틀딱이니 하면서 빨리 죽으라느니(?) 등
서로 혐오하는 사태까지 발전되였다.
내 생각엔 전철 100% 무료보다는 50%할인이 좋다고 본다.
젊은이들 출근시간에도 노인들이 같이 타고 그러는걸 볼때 좀 아쉽다.
남는게 시간인분들은 좀 늦게 다녀도 좋으련만...
여하튼 하루 한나절이 짧지만 즐거웠다.
중간에 간식시간 거기에 이슬이 두어잔
우야둥둥 이게 바로 인생사다.
방실이 노래 중 술이나 한잔 하고 가세요가 퍼뜩 떠오른다.
내일은 또 태양이 찬란히 떠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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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언제 걷기에서 만나요
문장역.감상역.이 풍부 하네요? 자주.자주 올리세요 그려면 읽어 보겠습니다, 그럼이만. 후배가,
고맙습니다.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