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용인 마북리에 있는 현대인재개발원 이죠..
4박5일 코스 인데...지금 현대 계열사중 3개사(증권,건설,엔지니어링)의 신입사원이 함께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개개인의 자율을 최대한 존중해 주는 분위기 입니다.
삼성이나 엘지등 타 대기업의 입사제의를 뿌리치고 오신 분도 많이 계시고..
저역시 연수 중 타 기업의 합격문자를 받고 고민하였으나 연수원 과 동기간 분위기가 너무
좋아 현대에 남기로 했습니다.
연수원에서는 어떠한 과제도 없습니다. 다만 남을 밟고 올라서는것보다는 함께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고 leadership 만큼이나 followership 도 중요하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한마디 기억나네요.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삼성맨은 전자사전을 찾아보고 현대맨은 옆사람에게 물어본다.."
기업의 문화를 잘 대변해 주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
현대에 지원 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연수원 식사 짱 잘나옵니다..^^
첫댓글 대충 맞는 말 같습니다.
신입사원 연수 받을때가 제일 좋을때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고요. 나중에 자대배치 받으시면 상황이 또 변하니 마음 준비 하시고요.
남자는 현대 아닙니까!!
아무래도 곰곰히 제 학업이나 친구관계나 몰로 봐도 현대랑 궁합이 잘 맞는거 같아요.. ㅋ
헉..자대배치 ㅠ
역시 현대는 자대배치인가요? ㅠㅠ
zㅋㅋㅋ 자대배치.... 그럼 지금은 훈련중입니까? ㅋㅋ
^^ 현대인이 되신걸 축하합니다.. 마북리가 그립네요.. ㅎㅎ 기술의 현대~세계의 현대~!! ^^
현대에 있다가 다른 기업으로 옮겨 간 사람입니다. 현대맨은 옆사람에게 물어본다..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그때가 그리울때가 정말 많습니다ㅡㅜ
오 진짜 멋진 말이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때 삼성맨은 전자사전을 찾아보고 현대맨은 옆사람에게 물어본다.."
문제는... '옆사람도 모른다.'
자대배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