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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고12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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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이야기방♡ 벌초
조영태 추천 0 조회 163 11.09.05 00:0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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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5 10:59

    첫댓글 나는 선산이 시골이라 미리 벌초가 된 상태에서 명절 때 절만하고 오는 처지..그래 근데 사람 죽으면 어디 가 있을까? 기불천 교인이 아니라 모르겠다만 뭐 죽으면 알겠지ㅋ 그나저나 원박사가 고생했네..음복이나 실컷하게하지 기껏 포에 포도주뿐만은 아니었겠지? 영태교수!ㅎㅎ

  • 11.09.05 20:37

    조교수님은 큰 일을 하셨습니다. 원박사님도 조부모님 산소를 벌초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져보면 조상님들 가운데 동성동본이 있을테니 다 연결이 될테니까요. 조교수님 조모님의 본관이 우리 아내와 같은 평택임(림)씨이시니 그렇게 보면 집안이 됩니다. 나는 불효하게도 벌초를 못했답니다. 선산이 경북 상주로 멀지 않은데 지난 주일(일요일)에 벌초를 해서 가지 못했지요. 집안에서 꼭 주일에 다같이 모여 벌초를 하니 종손임에도 교회일로 참석을 못해 늘 미안함이 있지요. 여하간 조교수님과 원박사님은 큰 일을 하신 것입니다.

  • 작성자 11.09.06 14:31

    원박사 선산은 원주 쪽에 있고 이미 벌초를 끝낸 상태야. 원박사 형님 주관으로 말이야. 물론 음복 잘했지. 벌초 끝내고 냇가에 내려가서도 하고 삼례로 돌아와서도 2차로 또 벌초하고. 원박사 1년 사이에 술이 좀 늘었더라고. 원옥 목사님 부인이 양반가문 출신이구랴. ㅋㅋ

  • 11.09.08 13:11

    지난번 여수를 내려갈 땐 호남 고속도로를 탔지. 조교수의 학교를 바라보며 전화를 해 볼까 했으나... 아차! 조교수 손전화가 없다는 걸 깨달었지, 원박사가 근처에 같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만나 볼 수도 있었을텐데...

  • 작성자 11.09.08 14:24

    아, 그랬구나 나는 화수목(금)에 거기에 있고, 원박사는 화수.

  • 11.09.08 16:27

    무턱대고 갔다간 못 만나겠네..이제 알았으니 비상대기토록 ㅎㅎ

  • 작성자 11.09.09 16:55

    ok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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