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끙끙될 때마다 길옆에 예쁘게 피어있는 야생화 혹은
재배된 꽃들로 부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나하고 같이 자전거타고 가면 가르쳐 주~~지~~
요즘 주로 보는 꽃들은...
1.배(베?)롱나무-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한창 꽃방울이 터지더군요. 부처꽃과에 속합니다(이러면 좀 아는 것 같이 보입니다.ㅎㅎ).
2.3.원추리와 참나리-처음에는 구별하기가 어려웠지만... 난초같이 잎이 뿌리에서 모아지면 원추리,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올라가면 참나리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나리도 여러종류도 나뉩니다.
4.누드베키아-길가에 무더기로 씨를 뿌려놓은 노란 꽃. 꽃술 부위가 진한 밤색.
5.금계화-이제는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노란 국화와 비슷한데..
신안동 둑에 많이 심어 두었던데..
6.개망초-그냥 잡초인데 작은 흰꽃이 핍니다.
7.미국 자리공-외래 식물인데 많이 피어있더군요. 매스콤에서 많이 떠들었는데,,,,
8.상사화-어느 집 뜰옆에 딱 두 송이 꽃대가 올라왔더군요.
9.비비추-저번 주 까지만 해도 한창이었는데 슬슬 시듭니다.
10. 쪽두리곷-길가나 주유소 주위 등에 많이 심어놓습니다. 진한 자주색 꽃이 쪽두리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이제 슬슬..
11. 덩굴장미-다들 잘아시겠지만..
12. 수국-촌가 담밑에 심어놓은...
13. 봉선화-아낙네가 애들이랑 비밀봉지에 따 넣고 있더군요. 보기에 좋았습니다.
14. 도라지-밭에 심어놓은 도라지를 예쁘서 한참 쳐다보았습니다.
15. 코스모스- 벌써 이른 놈은 꽃을 피웠더군요.
16. 모양은 들국화인데??-잎이 다른 놈을 길옆에 씨를 뿌렸더군요. 이름이??
17. 달맞이꽃-혹은 월영화, 씨로 약을 만듭니다. 길가에 논란꽃을 피웁니다. 참깨모양??
18. 능서화 혹은 양반꽃-덩쿨식물입니다. 노랑, 주황 꽃(얼핏보면 나팔꽃 모양)들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19. 자귀나무 혹은 소쌀밥나무, 사랑목-같은 나무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강둑 주위에 많이 피어있습니다. 연보라에 은근한 향기..
20개를 채우고 싶은데..생각이..아! 꽃잔디..길가에 피어있더군요.
이만...
카페 게시글
진주철인의 자유게시판
요즘 주로에서 볼 수 있는 꽃들...
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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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
03.07.18 11:5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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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미꽃,,,할머니들 일하시는 모습이 바리 꽃입니다.
많이 모았군요. 백일홍은 끼워주면 안될까요? 금계화=금계국(?)는 모양은 코스모스와 같은데 색깔만 노란색! 해바라기와 같이 생긴놈의 이름이 뭔가요? 어지 몇몇곳에 보이던데....
마자요..해바라기도 아닌 것이 키만 커서...금계국이 맞겠군요.
요즘 외국에서 건너온 신종 "고무신"꽃도 있는디...ㅋㅋㅋ
니,,외국년이었나...?
아,.....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