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철강/운송 박성봉] POSCO홀딩스(005490.KS/매수) : 험난했던 2H23을 뒤로하고….
▶️보고서: https://bitly.ws/38psS
▶️4분기에도 철강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 악화 예상
- 4Q23 영업이익 8,762억원(YoY 흑.전 QoQ -26.8%, 시장컨센서스 1.1조원) 예상
1) 당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철광석을 비롯한 탄소강 원재료 가격 전분기대비 상승 추정
2) 내수 부진과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탄소강 ASP 또한 당초 예상보다 큰 폭(QoQ -2.6만원/톤) 하락 전망
3) 판매량도 당초 예상 하회한 842만톤(YoY +11.6%, QoQ +1.5%) 전망 (12월 해외 물류 차질 영향)
4) 글로벌 철강가격 하락 따른 해외 철강 자회사들 수익성 악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비롯한 국내 주요 계열사들 수익성도 악화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올해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 3분기 평균 115불 → 4분기 평균 129불 → 연말부터는 지난해 연중 최고치인 140불 상회
- 원료탄가격, 3분기 중반 급등 → 11월 중순에 조정 이후 연말로 갈수록 재차 상승세 전환하여 톤당 320불 이상 높은 수준 유지
- 중국 철강가격, 반등하긴 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폭 크게 못 미치는 상황으로 중국 철강사들은 수익성 개선 위해 가격 인상 필요
1) 바오산과 안산강철을 비롯한 중국 주요 철강사들은 1월 대부분의 판재류 가격 100~200위안 인상 발표
2) 바오산의 경우 11월까지는 가격 동결을 고수했는데 12월에 소폭 인상 발표 이후 2개월 연속 가격 인상 시도 중
- 포스코, 1분기 탄소강 스프레드 추가 축소 가능성은 제한적 판단
(올해 1월부터 실수요향 열연 가격의 톤당 5만원 인상 발표하는 등 원재료가격 상승분을 판매단가로 전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의 철강 수출가격 상승 전망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는 탄소강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능할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40,000원 유지
- 중국 철강 수요는 지난해 하반기를 바닥으로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 POSCO홀딩스의 수익성 또한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전망
- 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