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5089897
요즘 여초도 외모 찬양, 숭배 진짜 심한 것 같아난 예쁘다 소리 한창 많이 들을 때 기대에 부응해야한다, 못나보이면 안된다는 강박때문에 보통에서 마름 가려고 식욕억제제도 먹고 하루종일 거울보고 준비시간만 2시간 넘게 걸리고 그랬음.... 예쁘다는 말이 정말 여자를 옥죄는 것 같아요즘 퀸카 퀸카 하는데 솔직히 그 말도 똑같음.. 진짜 힘들게 탈코했는데 코르셋전시에 계속 노출되고, 외모 찬양하는 분위기에 '아.. 역시 저정도는 말라야 예쁘고 쿨해보인다..' 싶고 나도 모르게 코르셋 다시 주워입고싶더라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45668
첫댓글 여시 심해요즘
맞아 다 떠나서 너무 1차원적이야ㅋㅋㅋ사람에 대한 칭찬이 고작 눈에 보이는 외모평가라니. 그걸 칭찬이라고 내뱉는 쪽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격.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대놓고 얼평해달란글들 너무많아..거기다대고 이런글올리지말라하면 글쓴이만 기분나쁠테고..글쓴사람 눈치주는꼴이되어버려서 그냥 댓글안달고 나오지만..제발..이제 안그럴때도 됐잖아..ㅜ 그런글들 지양하고 그런글에 얼평하는댓글들도 지양했으면...
진심 ㅜ
ㄹㅇ 퀸카가 얼평이지 머란말임?
ㄹㅇ 이쁘다는 칭찬만큼 유해한 칭찬이 없음,,
ㄹㅇ.. 나 나이들면서 10키로정도가 그냥 훅 빠진 편인데 주변에서 지금 너무 예쁘다 몸매 무슨일이냐 이런얘기 진짜 많이 듣거든?그러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식사량 줄이고 있더라지금은 그냥 전보다 더 먹고 운동하면서 지내는데 이런 얘기는 흘려들어야겠다 다짐했어
어릴때 들었던 예쁨포인트가 내 자랑이라 생각해서 안 잃으려고 부각하려고 많이 노력하느라 행복을 잃었어ㅠ 칭찬많이 들어도 계속 인정 받고 싶어지게 되더라
첫댓글 여시 심해요즘
맞아 다 떠나서 너무 1차원적이야ㅋㅋㅋ사람에 대한 칭찬이 고작 눈에 보이는 외모평가라니. 그걸 칭찬이라고 내뱉는 쪽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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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놓고 얼평해달란글들 너무많아..거기다대고 이런글올리지말라하면 글쓴이만 기분나쁠테고..글쓴사람 눈치주는꼴이되어버려서 그냥 댓글안달고 나오지만..제발..이제 안그럴때도 됐잖아..ㅜ 그런글들 지양하고 그런글에 얼평하는댓글들도 지양했으면...
진심 ㅜ
ㄹㅇ 퀸카가 얼평이지 머란말임?
ㄹㅇ 이쁘다는 칭찬만큼 유해한 칭찬이 없음,,
ㄹㅇ.. 나 나이들면서 10키로정도가 그냥 훅 빠진 편인데 주변에서
지금 너무 예쁘다 몸매 무슨일이냐 이런얘기 진짜 많이 듣거든?
그러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식사량 줄이고 있더라
지금은 그냥 전보다 더 먹고 운동하면서 지내는데 이런 얘기는 흘려들어야겠다 다짐했어
어릴때 들었던 예쁨포인트가 내 자랑이라 생각해서 안 잃으려고 부각하려고 많이 노력하느라 행복을 잃었어ㅠ 칭찬많이 들어도 계속 인정 받고 싶어지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