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
겨울이 되면서 더욱 자주 찾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습기인데요, 실내에서 난방을 하게 되면 숨이 탁 막히는 건조함이 느껴져 가습기를 틀게 됩니다. 하지만 몇년 전 가습기 관련 사고와 관련하여 불안감을 가지고 있거나 청소와 관련하여 귀찮고 골치 아픈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집에 두고 아예 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가습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습기는 사용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렇다면 가습기는 얼마나 사용해야 좋은 걸까요? 가습기는 습도 50~60%가 되도록 약 3시간 정도 작동시키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3시간 이상으로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습기가 증가하여 체온을 뺏기 때문에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적정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겠죠? 또한 습기가 생기게 되면 세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습을 한 뒤 꼭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가습기에 어떤 물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수돗물을 사용하신다면 STOP! 가습기에는 되도록 정수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딱히 수돗물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보다 안전함을 위해 정수된 물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더욱 좋겠네요.
또한 이번 여름부터 유행처럼 번진 제습기도 잘 알고 계실텐데요, 제습기능이 되는 가습기도 있다고 하니 고려해볼만 하겠습니다. 제 가습기는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는 스마트한 제품으로써 번거롭게 습도를 확인해야할 일도 없고 가습기를 조작해야 할 일도 없도록 해준답니다. 두가지 기능을 지닌 스마트한 제가습기 사용으로 똑똑한 사용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잠자리에 들 때 가습기를 켜두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가습기는 잠자리에 가까울수록 오히려 코나 폐의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적정거리 2m를 항상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직접적으로 마시게 될 경우 코의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습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습기에는 정수된 물! 제습기능이 되는 스마트한 제가습기 사용! 적정거리 2m 유지, 환기 등 사용수칙들을 꼭 지키면서 안전한 가습기 사용으로 히터의 건조함에서 벗어나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