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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19 KOSPI 3,107.62(+0.68%)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개인 순매수(+), 美/中 무역 갈등 우려(-),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밤사이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및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89.96(+3.30P, +0.11%)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 오전 중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했고 오전 장 후반 3,040.28(-46.38P, -1.50%)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워 장 막판 3,109.67(+23.01P, +0.7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107.62(+20.96P, +0.68%)로 장을 마감.
최근 美 국채 금리 상승 기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美 정부가 반도체•전기차 배터리•희토류 등 물자 공급망을 재검토하며 美/中 무역 갈등 우려가 재부각됐고, 中 인민은행은 전일에 이어 8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회수하며 유동성 축소 우려가 지속되며 장중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함. 다만, 美 민주당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3조달러 규모 고용•인프라 부양책을 추가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이 나흘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한편, 기관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연기금등은 37거래일 연속 순매도.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61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533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500명대로 소폭 감소했음. 다만, 대규모 사업장과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4,355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8억, 72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8계약, 3,374계약 순매수, 개인은 4,362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원 하락한 1,105.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0.99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1bp 상승한 1.87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한 111.57로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1,577계약, 1,560계약순매도, 금융투자는 2,56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하락한 128.55로 마감. 외국인이 7,05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75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5.56%)가 D램 업황 호조 속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삼성전자(+0.61%)도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현대차(+2.76%), NAVER(+2.58%),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셀트리온(+1.27%), 현대모비스(+1.10%), 기아차(+0.99%), 카카오(+0.60%), LG생활건강(+0.25%), LG화학(+0.21%), 엔씨소프트(+0.20%), SK텔레콤(+0.20%) 등이 상승. 반면, 삼성SDI(-2.41%), LG전자(-1.75%), SK(-1.38%), 삼성물산(-0.79%), POSCO(-0.57%) 등은 하락.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3.90%), 운수창고(+1.53%), 기계(+1.42%), 운수장비(+1.36%), 전기전자(+0.94%), 의약품(+0.87%), 제조업(+0.81%), 서비스업(+0.79%), 보험(+0.57%), 건설업(+0.54%), 은행(+0.2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93%), 전기가스업(-0.62%), 철강금속(-0.40%), 섬유의복(-0.36%), 증권(-0.31%), 음식료업(-0.2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07.62(+20.96P/+0.68%)
- 코스닥시장 -
2/19 KOSDAQ 965.11(-0.24%)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中 무역 갈등 우려(-),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밤사이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및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7.65(+0.23P, +0.0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968.92(+1.50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하며 점차 낙폭을 확대. 오전 장 후반 944.74(-22.68P, -2.34%)까지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965.11(-2.31P, -0.24%)로 장을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中 무역 갈등 우려,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재부각 속에 개인이 나흘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3억, 268억 순매도, 개인은 78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씨젠(-6.77%), 펄어비스(-6.47%), 제넥신(-4.47%), CJ ENM(-2.00%), 알테오젠(-1.16%), SK머티리얼즈(-0.39%), 엘앤에프(-0.38%), 케이엠더블유(-0.27%), 셀트리온제약(-0.25%), 스튜디오드래곤(-0.20%)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13.53%), 리노공업(+6.31%), 솔브레인(+6.24%), 카카오게임즈(+1.48%), 티씨케이(+1.42%), 원익IPS(+1.00%), 에코프로비엠(+0.9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인터넷(-3.01%), 통신서비스(-2.20%), 소프트웨어(-1.71%), IT S/W & SVC(-1.63%), 컴퓨터서비스(-1.51%),금융(-1.50%), 오락/문화(-1.37%), 디지털컨텐츠(-1.37%), 통신방송서비스(-1.29%), 출판/매체복제(-1.25%), 방송서비스(-1.02%), 의료/정밀기기(-0.94%), 운송(-0.92%), 제약(-0.8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99%), 정보기기(+1.64%), 화학(+1.41%), 반도체(+1.13%), 비금속(+0.69%), IT H/W(+0.68%)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5.11P(-2.31P/-0.24%)
[특징 테마]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금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코스닥지수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테마별로는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비트코인 가격 상승 및 쿠팡 美 증시 상장 기대감 등으로 최근 상승했던 전자결제(전자화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핀테크, 골판지 제조, 쿠팡 관련주,제지 등의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 전일 中 춘절 연휴 내수 정상화 조짐 포착 소식에 상승했던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금일 하락했고, 화장품, 카지노, 면세점 등 중국 소비주들도 하락. 이 외에 음원/음반, 출산장려정책,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키오스크, 보안주(정보), 증강현실, 가상현실, 치아 치료, 블록체인,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D램 가격 상승 전망 및 NAND 턴어라운드 시그널, 지난밤 美 마이크론 주가 상승 등에 SK하이닉스가 5% 넘게 상승했고,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의 테마도 상승. 바이든 美 대통령, 희토류 등 해외의존도 검토 예정 소식 등에 美中 갈등 우려가 재부각되며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도 상승.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초도물량 25~26일 경 국내 도착 예정 소식에 일부 콜드체인(저온 유통) 테마가 상승. 업황 회복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해운 테마도 상승. 이 외에 자동차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손해보험, 생명보험, 비철금속 등의 테마가 상승.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가 K-뉴딜지수 정기변경에 따라 편·출입 예정 종목을 발표한 가운데,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 | |
반도체 관련주 | D램 가격 상승 전망 및 NAND 턴어라운드 시그널, 지난밤 美 마이크론 주가 상승 등에 상승 |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보고서를 통해 생각보다 높은 4Q20 출하량으로 DRAM 업체들의 재고는 매우 낮은 상태라며, 서버 수요가 바닥을 확인했고, 모바일과 PC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이에 1Q21 DRAM 가격이 7%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아울러,NAND도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발생했다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Q21 NAND Bit Growth 가이던스로 삼성전자가 +10%, SK하이닉스가 +5%를 제시했다고 설명. 물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재고 소진으로 조만간 가격 하락이 멈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 NAND 가격은 빠르면 2Q21중 반등할 것이며, 3Q21에는 강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이에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 8.22조원(+3.2%), 영업이익 1.36조원(+41.3%), 2021년 영업이익은 12.1조원(+140.9%)으로 급증할것이라고 전망. ▷지난밤 美 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9% 상승 마감. 언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D램 가격이 예상보다 좋고,수급 불균형으로 2021년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113 달러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K하이닉스가 5% 넘게 급등했고, 삼성전자도 소폭 상승. 이 외에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하나머티리얼즈, 솔브레인, 리노공업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 |
희귀금속(희토류 등) | 바이든 美 대통령, 희토류 등 해외의존도 검토 예정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배터리, 희토류 공급망에 대한 검토를 지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는 중국 정부가 해당 품목의 공급을 무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주요 수입품의 중국 의존도를 파악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에 금일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랙스, 쎄노텍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 |
해운 | 업황 회복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0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운임상승으로 사상 최대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컨테이너부문은 2021년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건화물 해운부문도 2021년부터 업황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당사에서 커버하고 있는 HMM과 팬오션, 대한해운의 2021년 합산 실적은 매출액 12.7조원(+29.2% yoy), 영업이익 2.9조원(+116.3% yoy), 당기순이익 2.9조원(+1,109.5% yoy)의 대한민국 해운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팬오션, HMM,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
콜드체인(저온 유통)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초도물량 국내 도착 예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초도물량이 26일 경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짐. 이번 초도 물량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2~3월 중 반입하기로 했던 물량이며, 대한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들어올 예정으로 전해짐. 한편, 질병관리청은 화이자 백신 초도물량 반입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음.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의 초저온 유통·보관이 필요해 특수 냉동고가 비치된 지역별 거점 접종센터에서 접종될 예정이며, 접종 시기는 3월 말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서린바이오, 태경케미컬, 녹십자랩셀, GST 등 일부 콜드체인(저온 유통) 테마가 상승. | |
K-뉴딜지수 관련주 | K-뉴딜지수 편·출입 예정 소식에 등락 엇갈림 |
▷한국거래소는 언론을 통해 오는 26일 K-뉴딜지수 5종의 구성 종목을 정기 변경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KRX BBIG K-뉴딜지수에는 카카오게임즈가 편입되고 펄어비스가 편출될 예정이며,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에는 솔브레인과 엘앤에프가 편입, 후성, 솔루스첨단소재가 편출, KRX 바이오 K-뉴딜지수에는 신풍제약과 녹십자가 편입, 한미약품, 알테오젠이 편출, KPX 인터넷 K-뉴딜지수에는 에이스테크, 알서포트가 편입, KG이니시스, 유비쿼스홀딩스가 편출, KRX 게임 K-뉴딜지수에는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이 편입, 네오위즈와 골프존이 편출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카카오게임즈, 솔브레인, 알서포트, 넵튠 등이 상승. 펄어비스, 후성, 알테오젠, KG이니시스, 유비쿼스홀딩스 등은 하락. |
[특징 종목]
= 코스피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LG이노텍 (011070) 230,000원 (+8.49%) |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등에 강세 |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521억원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2,099억원)을 +20%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전장부품 사업의 흑자전환이 전망되는 가운데, 북미 전략 고객의 신제품 판매가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어 광학솔루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기판소재 부문의 고수익성 지속이 전망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분기 실적 기준의 전장부품 사업은 올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되어 2018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35,000원 → 280,000원[상향] | |
SK하이닉스 (000660) 133,000원 (+5.56%) | 디램 업황 호조 속 올해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22조원(+3.2% QoQ), 영업이익은 1.36조원(+41.3%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1분기 DRAM 가격이 7% 상승할 것이고 NAND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40.21조원(+26.1% YoY), 영업이익은 12.1조원(+140.9% YoY)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는 올해 2분기부터 DDR5 전환이 개시되면, 공급제약과 가격 프리미엄 효과로 DRAM ASP 상승 폭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90,000원[유지] | |
한화생명 (088350) 3,230원 (+4.53%) | 금리 상승 수혜 기대 분석 등에 상승 |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444억원 손실을 기록(컨센서스 -273억원, 당사 추정치 -102억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이익 추정치를 17%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는 금리가 오르면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이 발생해 책임준비금전입액이 감소하고(ROE 상향 LAT(부채적정성평가)에서 손실계약의 규모가 작아져 결손 우려가 감소하기 때문(COE 하향) 등으로 분석. ▷아울러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여 오버슈팅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낙폭을 고려했을 때 아직 상승여력이 남아있다는 판단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원 → 3,500원[상향] | |
NAVER (035420) 398,000원 (+2.58%) | 네이버페이 30만원 후불결제 허용에 따른 성장성 부각 등에 소폭 상승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전일 정례회의를 열고 4월부터 네이버페이에 대해 이용자별 월 30만원 한도의 후불결제 서비스를 허용했다고 밝힘. 이에 동사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여신(후불) 기능이 허용됨으로써 송금/이체 방식 결제 비중 확대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네이버페이 월평균 ARPU가 19만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1차적으로 허용한 후불한도 30만원도 결코 작지 않은 규모이며, 한도는 향후 갈수록 상향될 것으로 전망. 이에 관련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60,000원 → 510,000원[상향] | |
에쓰씨엔지니어링 (023960) 5,020원 (+2.03%) | 친환경 수소에너지 설비 구축을 통한 신사업 탄력 기대감에 소폭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설비 구축 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 관계자는 "정부가 연내 4천톤 이상 중대형 수소 생산기지 1곳과 400톤 규모의 소형 수소 생산시설 9곳 등 총 10곳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내놓는 등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가 수소 설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동사가 추진 중인수소에너지 설비 구축 사업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수소 저장소∙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수소에너지 설비 구축사업을 추진중에 있음. | |
현대모비스 (012330) 321,500원 (+1.10%) | 2,441.2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등에 소폭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보통주 750,000주(2,441.2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1-02-19~2021-05-17) 공시. 아울러, 보통주 1주당 4,000원(시가배당율 1.2%), 종류주 1주당 4,050원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0-12-31) 공시.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전일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 공시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 ESG 관련 의사결정 권한을 추가해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
= 코스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에이치엘비 그룹주 | 에이치엘비제약, 식약처 GMP 인증 제약설비 등 확보 소식에 급등 |
▷에이치엘비제약은 언론을 통해 삼성제약으로부터 420억원에 1만평 규모의 생산부지와 식약처 GMP 인증 제약설비(향남공장)를 인수해 본격적인 성장의 틀을 마련했다고 밝힘. 회사는 현재 주력으로 생산중인 의약품에 더해 항암제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할 계획임. GMP인증 제약설비를 인수함에 따라 리보세라닙을 향남공장에서 생산하려는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박재형 에이치엘비제약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생산부지와 설비는 동사 뿐만 아니라 에이치엘비 그룹 전체의 생산 기지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활용도도 높다"며, "매출 1,000억원대 제약사 대열 합류와 함께 항암제생산 준비를 진행해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에이치엘비제약을 비롯해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 에이치엘비 그룹주가 동반 급등 마감했음. [종목] :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 | |
하나머티리얼즈 (166090) 38,100원 (+12.39%) | 주요 고객사 투자 규모 증가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디램 미세화 및 낸드 고단화로 식각 공정의 전반적인 부품 수요가 늘었고 고객사 다변화도 나타났으며, 올해에는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가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에 매출액 가이던스가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양호한 메모리 업황에 더해 올해는 주력 고객사 TEL 내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지난해 TEL이 키옥시아 등 해외 반도체 업체에 공급할 때 spot성으로 동사 부품을 사용했는데 올 1월부터는 정기 공급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정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향후 TEL 내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 |
현대바이오 (048410) 35,650원 (+12.11%) |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소식 속 경구용 치료제 개발 부각에 급등 |
▷정부는 금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제9차 회의'를 열고 올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전략, 이동형 음압병동 개발현황 및 조기 상용화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음. ▷이와 관련, 치료제와 백신 개발 위한 예산을 총 2,627억원으로 확정했으며, 특히 투약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나 중증환자 치료제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 |
SNK (950180) 27,850원 (+7.32%) | 금감원 장외거래 승인 소식 속 사우디 왕세자 재단 인수 순항 기대감 등에 강세 |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동사의 장외거래 승인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이 지분 100%를 보유한 EGDC(Electronic Gaming Development Company)의 동사 인수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사가 지난주 금감원에 장외거래 승인을 신청, 전일 승인이 완료됐으며, 금감원은 불가피한 사유로 장외거래가 되야 하는 사안인지를 살펴보고, 이상이 없어 승인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동사는 지난해 11월 EGDC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
엔시트론 (101400) 919원 (+5.88%) | 총 15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속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아셀투자조합 대상 1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817원, 전환청구일:2022-02-22 ~ 2024-01-22)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주)토러스투자 등 대상 2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817원, 전환청구일:2022-02-22 ~ 2024-01-22) 공시. | |
세운메디칼/삼성제약/서린바이오/신신제약 | 文 대통령 주사기 제조업체 풍림파마텍 방문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에 상승 |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LDS(최소 잔여형) 주사기 제조업체인 풍림파마텍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함. 풍림파마텍은 의료기기 수입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LDS 백신주사기 생산에 도전한 업체로 현재 20여개국에서 구매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등의 도움을 받아 3월부터 최대 월 2,000만개의 제품을 양산하는 스마트공장체계를 완성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금일 세운메디칼, 삼성제약, 서린바이오, 신신제약 등이 시장에서 관련주로 부각. [종목] : 삼성제약, 신신제약, 서린바이오, 세운메디칼 | |
아이엘사이언스 (307180) 3,395원 (+3.98%) |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 론칭 계획 소식 속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2월21일 CJ오쇼핑, 24일 GS홈쇼핑에서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힘.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동사의 미세전류 특허 기술과 3파장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를 적용한 두피 홈케어 디바이스로 1일 1회 토탈케어 모드로 20분간 사용 시 두피의 혈행과 세포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 |
코오롱 그룹주 |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 인보사 성분조작 혐의 무죄 및 法 인보사 허가 취소 적법 판결 속 급등락 |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는 코오롱생명과학 이사 조모씨와 상무 김모씨의 위계공무집행방해·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2019년 인보사 성분이 논란이 되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서 여러 관계자들을 기소한 이후 나온 법원의 첫 판결로 전해짐. 다만, 조씨는 인보사 개발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해달라는청탁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에게 약 200만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만 유죄로 인정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짐. ▷반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금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인보사 제조·판매 품목 허가 취소 처분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재판부는 "의약품은 사람의 생명이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품목 허가서에 기재한 내용과다르면 하자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직접 투여되는 인보사의2액 주성분이 허가 대상 성분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돼 식약처가 품목 허가를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음. ▷이 같은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던 코오롱생명과학을 비롯해 급등세를 보였던 코오롱머티리얼이 상승폭을 대거 반납한 끝에 상승 마감했으며, 장중 급등세를 보였던 코오롱, 코오롱글로벌은 하락 전환한 후 거래를 마감. [종목] : 코오롱,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머티리얼 | |
파라텍 (033540) 9,680원 (-2.62%)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소폭 하락 |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으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결정시한:2021-03-16) 공시. | |
코윈테크 (282880) 25,800원 (-3.37%)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455.26억원(전년대비 -50.02%), 영업이익 7.73억원(전년대비 -96.28%), 순이익 27.14억원(전년대비 -84.15%). ▷한편,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2차전지 대형기업과 중국 및 유럽향으로 44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전, 후공정 추가 증설에 따른 자동화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
좋은사람들 (033340) 1,240원 (-4.25%)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하락 |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유상증자 결정(제3자배정) 철회)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1-03-16) 공시. | |
씨젠 (096530) 169,500원 (-6.77%) | 4분기 어닝 쇼크 분석 등에 약세 |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17억원(YoY, +1,208%), 영업이익은 2,575억원(YoY, +4,966%, OPM, 58.3%)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18.5%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시현했다고 밝힘. 이는 타 분기 평균 대비 400억원 가까이 증가한 판관비의 과도한 집행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미국 기준으로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이제 서서히 종식될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동사의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이나 남미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이에 1월 서울시 송파구 진단키트 수출금액은 7,689만 달러(한화 약 851억원)로 전월 대비 약 28% 감소했으며, 이러한 감소세는 2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70,000원 → 315,000원[하향]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12조원(전년대비 +822.66%), 영업이익 6,761.89억원(전년대비 +2,915.58%), 순이익 5,031.47억원(전년대비 +1,783.75%). 20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417.38억원(전년동기대비 +1,207.84%), 영업이익 2,575.12억원(전년동기대비 +4,921.68%), 순이익 1,853.36억원(전년동기대비 +3,171.02%) | |
코스온 (069110) 4,520원 (-8.13%) | 총 241.02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 속 약세 |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케이지티자산운용 대상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4,598원, 전환청구일:2022-04-01 ~ 2024-03-01)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파이디 신기술조합 제 16호 대상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4,598원, 전환청구일:2022-04-01 ~ 2024-03-01)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김윤배 등 대상 41.02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4,598원, 전환청구일:2022-02-23 ~ 2024-01-23) 공시.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종 목 | 상한가 일수 | 사유 |
유니온 (000910) 8,240원 (↑29.97%) | 1 | 바이든 美 대통령, 희토류 등 해외의존도 검토 예정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네오위즈홀딩스 (042420) 26,350원 (+25.48%) | 지난해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에 급등 | |
서울식품 (004410) 330원 (+22.22%) | 일부 쿠팡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대한그린파워 (060900) 1,740원 (+19.59%) | 한국동서발전·남동발전 등과 해상풍력단지 공동개발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 |
휴스틸 (005010) 9,860원 (+15.73%) | 지난해 흑자전환 모멘텀 지속에 급등 | |
에이치엘비제약 (047920) 15,450원 (+15.30%) | 식약처 GMP 인증 제약설비 등 확보 소식에 에이치엘비 그룹주 상승 속 급등 | |
에이치엘비 (028300) 68,800원 (+13.53%) | 에이치엘비제약, 식약처 GMP 인증 제약설비 등 확보 소식에 에이치엘비 그룹주 상승 속 급등 | |
이트론 (096040) 834원 (+13.47%) |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 유럽 진출 기대감 및 국내 도입 모멘텀 지속 속 위탁생산 업체 투자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 |
에이치엘비생명과학 (067630) 16,750원 (+12.79%) | 에이치엘비제약, 식약처 GMP 인증 제약설비 등 확보 소식에 에이치엘비 그룹주 상승 속 급등 | |
하나머티리얼즈 (166090) 38,100원 (+12.39%)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주요 고객사 투자 규모 증가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 |
한미반도체 (042700) 24,250원 (+12.27%)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14.17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 |
유니온머티리얼 (047400) 4,720원 (+12.11%) | 바이든 美 대통령, 희토류 등 해외의존도 검토 예정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 |
현대바이오 (048410) 35,650원 (+12.11%) |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소식 속 경구용 치료제 개발 부각에 급등 | |
KR모터스 (000040) 1,425원 (+11.33%) | 전기자동차용 부품업체 그린모빌리티 최대주주 등극 모멘텀 지속에 급등 | |
DL (000210) 95,100원 (+9.69%) | 유화 부문 가치 재평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 |
티엘아이 (062860) 13,800원 (+9.52%) | D램 가격 상승 전망 및 NAND 턴어라운드 시그널, 지난밤 美 마이크론 주가 상승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