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노동운동 한다고 목숨걸고 싸웠던 사람이
지금은
노동자들이 너무 적게 일해서 국가 경쟁력이 이모냥 이꼴 이라고~
하네요.
멕시코 보다 더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그 날을 기다리시는 걸까요?
그렇게 되면 결국 금메달 입니다.
오이씨디 국가 중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나라가 되기 때문 입니다.

구름도 일을 할까요?

넌 조켓다~~
학원도 안가고
직장 고민도 안하고
ㅎㅎ



어제 강아지 샵에 가서 두개 사다가 목에다 걸어 주었습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녀석들 보믄서 가슴이 폴짝폴짝~ 됩니다.

나를 열심히 따라오는 녀석들을 따돌리고 화이트비치로 나갔습니다.

물론 내가 사진을 찍을 때는 가능하면 좋은 사진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한가한 해변을 찾아서 사진을 찍습니다.

펄오브 퍼시픽 리조트 앞의 해변에서 사진을 담고 있는 중 이네요.

밀물이 들어와도 이곳은 해변이 넓다랗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왜?
해변 앞쪽으로 공구리 건물을 짓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왜?
해변 앞쪽으로 고층건물을 짓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왜?
해변 앞쪽으로 바람길을 열어 두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화이트비치의 해변은 그 넓이를 유지하고 있게됩니다.
아예 해변 포기하고 들입다~~ 모래로 채우는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창을 열면 해변이 바로 앞에서 보이는.. 건물의 룸들이 많을수록
바닷물이 해변을 갉아먹게 됩니다.

자연스럽다~~ 라고 하죠.
자연스럽게 놔 둘 때 자연은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좀 불편해도 .. 해변 저~~ 안쪽에 방들이 있어도 서로서로 불평하지 않을 때
화이트비치가 그나마 오래 유지가 된다는 사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배려" 입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지 않고 날씨가 좋으면
바람막이 천막을 걷어 버렸습니다.















점심 먹으러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펄오브퍼시픽 앞 해변이 참~ 좋았던 기억 납니다.
지난주 여행을 잊지 못해 올 겨울에도 꼭 다시 가자고 울 네식구 약속했습니다^^
몇달동안 열심히 일해 꼭 가렵니다.
그때는 꼭 맛사지 받으러 갈거예욤!^^
펄오브퍼시픽과 씨윈득 나란히 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두 리조트가 막 콘트리트로 지어대는게 아니라 비치를 그대로 둬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오늘도 이쁜 바다이네요~~~*
요새 날씨 정말로 갭숑짱이네요~
바둑이가 귀엽게 자라고 있네요.ㅎㅎ
오늘도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수박님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수박님이 사진한번 찍고 오면 땀도 어마어마하게 흘리고 하는데 왜 살은 그렇게도 안빠지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역시 밥을 줄여야 되나봐요.
@딸기 사실 저도그래요 나이살이라 어쩔수가 없나봐요 딸기님 이해하세요 그래도 수박님은 건강하시쟎아요 ㅎㅎㅎㅎㅎ
개 부럽네요.....여기도 찜통 더위.......쉬고 싶어도...쉴수없는 현실.....셋째가 태어나....휴가의 꿈은....육아를 보는것으로 대체...14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됐는데....공무원 or 대기업들만 해당이 되는듯....그냥 다 쉬라고 하지....
와~ 셋째 축하드려요. 요즘 아기 키우는 부모님이 애국자입니다. 국가에서 정말 크게 쏴줘야 하는데 말이죠. 맨날 생생내기만 하고 답답해요.
대체휴일제 ㅠ.ㅠ 나하구는아무상관없어요 ㅎㅎ
뉴스보고 다 쉬겠구나 싶었는데 아니었군요. 에고 어떻해요. 정말 남들 다 쉬는데 일할라면 기운 빠지는뎅..
아구...멍멍이도 너무 귀엽고~ 화이트 비치도 너무 이쁘네요!
전 이미 보라카이 3번 갔었는데~~ 또 가야겠어요~
파란하늘에 하얀구름 에메랄드빛 바다색 우왕~~보기만해도 눈이 호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