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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영지가 말하는 "여배우, 가수, 그리고 KARA" 출처 <a href="http://news.kstyle.com/m/article.ksn?articleNo=2049222">http://news.kstyle.com/m/article.ksn?articleNo=2049222</a> KSTYLE| 2016년 07월 21일 13시 33분 -------------------------------------------------------- 영지가 다시 일본에 나타났다. 올해 3월 April의 팬 미팅(도쿄)에 스페셜 MC로 참여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방문이었다. 7월 2일 자신의 팬미팅 때문에 일본에 나타난 모습은 발랄했다. 풍부한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그런 21세의 모습이 거기에 있었다. "혼자서 활동하는 지금은 생각보다는 항상 『 하지 않으면 안돼』라는 행동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요 " 영지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라고생각하면 일본 언론이 그녀 개인에게 천천히 초점을 맞춘 정보를 볼 기회는 적었다. 팬 미팅의 전날, 도쿄에서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 ― 2016년 상반기가 끝났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활동을? 영지: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에 신경 쓰고 지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 출연이 큰 변화였습니다. 3월부터 촬영이 시작되고 최근 끝났습니다. 오랫동안 촬영이 계속되고 있었지요. ―"또 오해영"(케이블 방송 tvN에서 방영. 5월 2일~6월 28일 18회 방송)이라는 드라마에서 윤안나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는 어떤 내용입니까? 영지:동명이인의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동생의 여자친구, 윤안나라는 인물은 "정말 이런 아이가 있는가?"라고 생각할 만한 신기한 아이입니다. 12살 위 남자 친구가 있는데, 그 상대에 대해서 절대 겁먹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철저하게 나이를 대우해서 대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키스 장면도 있었습니다. 영지: 그렇군요. 키스 장면도 개성적이었습니다. 나로서는 처음의 드라마 출연이었는데 아무튼 대본을 읽고 현장에 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과감하게 포옹하고, 키스했죠. 끝나는 순간 감독님이 큰소리로 "컷!"라고 외쳤다. 그 후, 키스 장면의 상대 선배 배우와 약간 운동회 같은 느낌로 하이 터치했습니다." 좋아!"라고. 다음날, 현장에서 점심을 먹다가 그 장면이 촬영된 영상을 봤어요. 주변이 오히려 놀라서…아아, 저렇게 대담할수가...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거야. 심지어"그렇게까지 하면 곤란하다!"라는 소리도 나왔네요. 제가 맡은 그녀는 드라마에 등장하자마자 바로 키스 장면이 있었어요. 그 장면에서 내가 과감해버려서 다른 사람들의 키스연기의 수위가 높아져 버렸어요. 실제로 다른 배우들이 인터뷰에서 "그 영지의 러브 신 때문에 부담스러웠다 "라는 정도로. 상대역의 선배는 " 젊은 애와 키스했다. 마치 도둑이야~"라고 감독으로부터 듣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 처음 대본을 읽고, 키스 장면이 있다고 알았을 때 소감은? 영지: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렇다고 대본 속에 나오는 안나라는 인물을 알면 알수록, 역과 이야기에 관심이 차 올랐습니다. 그러므로 '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결심이 섰다는 것도 있습니다. 감독은 말했어요."이 키스 장면의 오디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라고. 그러니까" 고마웠다". 어떨까. 잘했을때 주위 반응은.... 어쨌든 저로서는 어쨌든 필사적이었어요. ― 연기에의 도전을 통해서 얻은 것은? 영지:계속해서 배운다면 나도 성장한다고 느껴졌어요. 처음엔 연기라는 것을 너무 모르는 상황에서 출발했는데 하면서 고민도 나오고 역에 대한 애착도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시청자 여러분께도 안나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연구도 많이 했고 대사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촬영 기간을 통해서 주위의 선배들에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 가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예전보다 연기라는 일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어요. 덕분에 아주 좋은 시청률도 주신 거에요! ― 6월 초순에는 "손 끝의 사랑"라는 메시지 송을 녹음 했네요. 회사 후배 April들과 함께. 영지:한국에서 인터넷 댓글이 좋은 것만 달리기를 바라는 선플운동 노래입니다. 같은 사무소의 남성 그룹 A-JAX선배도 함께 참가했습니다. 이 곡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공감할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가사의 하나하나가 "내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라는 내용입니다 래퍼들도 같이하고 랩으로 마음을 전해 주시고 했습니다. 많은 가수들(B1A4, BTOB, OH MY GIRL, Kassy)과 함께 녹음한 것도 너무 신선하더군요. 팬들에게도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의미 있는 것이었습니다. ― April 진솔과 "신의 목소리"라는 프로그램(지상파 SBS)에도 출연했습니다. 영지:노래 프로그램인데 일반인중 노래가 능숙한 분들이 "신"으로 불리는 프로 선배 분들과 승부 한다는 것입니다. 저와 진솔이는 패널의 입장에서 참가했습니다.(후배로 2001년생으로 젊은)진솔이가 "잘 할 수 있을까"로 꽤 걱정하며 긴장하더군요. 나도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는데……우선 감독님이 너무 잘해 주셨고"신"분들도 정말 자상하였습니다. 걱정할 것도 없었어요!!! 그리고 진솔과 함께"아 아, 정말 퍼포먼스가 멋있었어요……"과 경악하는 것의 연속이었어요. ― 2014년 여름에 KARA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룹에 대한 애착심은 어떤 것 입니까? 그리고 KARA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성장한 부분이란? 영지:KARA 아니면 이렇게 일을 하게 될 것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함께 활동한 멤버 언니들도 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그러한 관계에 있습니다. 나로서는 앞으로 언제가 되더라도 언니들과 함께 팬 여러분과 만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KARA에는 훌륭한 악곡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있습니까? 영지:음, 어려운 질문이네요..왜냐하면 좋은 곡이 정말 많거든요. 제가 연습생 때부터 정말 좋아하는 곡이 많아서. 기분에 따라서 좋아하는 곡이 바뀝니다. ― 그럼 어려울 때, 지쳤을 때 듣는 곡은? 영지:그런 때는 일본어의 악곡에서 차분한 곡 이 좋습니다 "불꽃"이나...아!그리고 요즘 무척"오리온"에 빠지고 있습니다. 좀 밝은 곡으로 "바이 바이 해피 데이즈"도 좋겠네요. ― 예전과 달리 혼자서 활동할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느끼시나요? 영지:음, 생각이라기보다는 항상" 하지 않으면"이라는 행동 시간이 길어지고 있으므로……어쨌든 열심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습니까? 영지:호기심 왕성했어요. 정말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남자 같더군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정말 움직였어요. 축구 하고 넘어지거나 한다던가. 더 하고싶은 마음이 되면 어쨌든 그것을 시연하는 버릇도 있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매니큐어가 너무 궁금해서. 색이 이뻐서. 이로써 대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마침 그 당시에, 잡지에서 여성이 너무 선명한 화장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예쁘구나. 색이었던 것이 몹시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는 그런 것을 강하게 기억 하는 거죠?그래서 저는 그 매니큐어를……"아, 아까 사진에서 본 색이다"라고 느끼고, 눈꺼풀에 발랐습니다! 그 때문에 병원의 응급실에 갔어요."엄마~눈이 안보여~"라고. ― 가수가 되겠다고 한 것은 언제부터? 영지:지금 생각하면, 어릴 때부터 해온 것이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였다고 생각됩니다. 초등 학교 고학년에서 성악을 배우고 중학교 시절은 뉴질랜드에 유학했습니다. 이 때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습니다. 성악을 배우기 전까지는 전혀"유행 음악"이라는 것을 몰랐죠. 클래식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최근 POP는 물론 옛 곡도 몰랐지요. 노래방에서 동요를 계속 노래하는 아이였거든요. 주변 사람이 노래하는 곡을 잘 몰라서"노래방, 재미 없군"이라고 생각했다 정도입니다. 제가 부르는 것은 재미 있었지만. 중학교에 가서도 한동안 유행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환경이 없었습니다. 예술 고등 학교에 입학했지만 본격적으로 유행음악을 듣게된 전기가 마련된 것은 뉴질랜드로 유학입니다. 거기에서 난생 처음 유행 음악을 견문한 것입니다. 처음에 본 것은 "BIG BANG"이었습니다. 그 뒤 여러 그룹을 보면서 어느 순간에 <a href="빠져버렸어요.거예요">빠져버렸어요</a>."나도 저렇게 무대로 기분 좋게 춤을 추잖아요 "라고. 그 순간 충동적으로 어머니에게 전화했어요. 국제 전화예요. 그것도 2시간이나 생각을 말로 하고 어머니의 대답은 이랬어요."좀 더 고민해 볼까"아마도 "잠시, 생각이 흔들리고 있을 뿐이잖아?"라고 생각한 거죠. 그러나 훗날 나의 결심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는" 좋다 도전해봐"라고 대답했다. 귀국 직후부터 각 연예 사무소 오디션을 받으러 돌아가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 어머니가 영지를 지켜주는 방식은 이런 것 이군요. 한번 부모님과도 관련된 다른 질문을. 부모님의 지어준 영지라는 이름에 관해서입니다. 일본 팬들도 한가지 의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자로 쓰면"英智"인지"齢智"인지. 처음에는 "英"설이 유력했습니다. 영지:이것은 확실히 전하고 싶은 것 입니다! ' '齢과 '智'가 맞습니다. 중국어로 쓸 때는 발음 때문에 여러가지 표기가 있는 것 같은데 제 이름은 "齢智"가 틀림은 없습니다. 부모가 담아 준 의미는...(좀 부끄러운 듯이)"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어 감에따라 지식이 따라온다"라는 것입니다 (영지가 '지금은 아직인가'라고 농담스럽게 이야기하자 현장도 가벼운 분위기) ― 한편 영지 씨라고 하면 한국에서 "음소거 웃음( 웃을 때 목소리를 내지 않는)"이라는 점도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웃을 때 목소리를 내지 않는. 영지:음, 오늘 한국의 공항에서 팬들이 찍어 주신 사진을 출발 직전에 봤는데 매니저에서 "영지는 정말 입이 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화제를 바꾸어서) "여름에 하고 싶은 것"은? 영지:수영복을 입고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수영장에 가 볼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입어 보고 싶었다고. 래시 가드의 수영복이 좋습니다. 요즘은 주위 사람들이 많이 입고 있습니다. ― 올해 3월 이후의 일본 방문이 이번 팬미팅입니다. 어떤 기대가 있나요?(인터뷰는 팬미팅 전날) 영지:처음 혼자 하는 팬미팅입니다. 정말 기대하고 있어, 설레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아무튼 빨리. ― 사무소의 후배 그룹 April이 게스트로 참여합니다. 영지 씨에게 그녀들은 어떤 존재일까요? 영지:함께 열심히 해 가고 싶습니다. 그런 생각이 정말 강합니다. 올해는(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진 솔과 같이 있는 시간이 길지만 자신이 "선배"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함께 노력한다,라는 느낌으로."선배로서 무언가를 가르치기"라는 것도 없습니다. April도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으므로. 나도 배우고 싶다고 생각이 많죠. ― 일본에서 가고 싶은 곳은? 영지:매번 가고 싶다고 대답하는 곳인데……돈키호테에 가고 싶습니다. 여러가지로 사다 달라고 부탁하거든요. 또 개인적으로 귀여운 잡화, 용품 등도 좋아하므로 시간이 있으면 그런 가게도 둘러보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에 대한 메시지를. 영지:계속"빨리 인사를 드리고싶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좀 늦게는 되었는데 이렇게 만날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이 나를 사랑하길 바라며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보통 나는 멀리 한국에 있는데 그래도 응원하고 주시기에 늘 감사합니다. ------------------------------------------------------------ 이 몇개월의 변화는 "성장"인지, 혹은"회복"인가. 확실하지 않다. 단지 하나, 영지에게 중요한 키워드가 나타난 인터뷰였다. "항상 움직여야 밝고 건강해진다" 어린 시절은 어쨌든 움직이는 아이였다. 올해 상반기 드라마 촬영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혼자 활동 시간은 " 움직이고 있어 이것 저것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라는. 또 인터뷰의 막간 여담에서는 " 쉬는 날은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태양빛을 받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드라마의 배역은 마침 3월 April의 팬미팅MC로 방일한 직후 발표되었다. 거기서 훨씬 기운을 되찾고 동시에 "카라언니를 따라가"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는 것이었다. 드라마의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2일 일본에서 팬 미팅 직후에 포상휴가를 받았다. 푸켓에서 마음을 추스른 뒤 예정되고 있다는 "다양한 일"로 또 새로이 움직인다. -------------------------------------------------------------------------- 라이터:요시자키 에이지노 전 기사 발신 일시:2016년 07월 21일 13시 33분 기자:Kstyle편집부, 촬영:아사오카 에이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