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가입한지가 어언...몇년이 지난건지....^^;ㅋㅋㅋ
이건 약... 8월달에 다녀왔던 후기인데요^^;;ㅋㅋ
다음번엔 제대로 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미 깐쇼 새우는 많은 분들이 다녀온 곳이라 더이상 추천하지 않아도 될정도인 곳이 되버렸네요~ㅋㅋ)
정말 가보고 싶고 탕수육이 너무나 먹고싶었던 저는..
오늘 파란만장한 일과와 함께..
깐쇼새우로 출동!!!!
12시쯔음...도착한듯 한데.. 점점 밀려오는 손님!
가게는 정말 작은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계속 오는 손님들
우린 주방과 거의..... 가까운 곳에 ...가아니라 제일가까운 곳에 앉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땀 쪼금 삐질-_-;
옆엔 바로 음료가 비치되어있는데...self!!!따단!!ㅋㅋㅋ

요 귀여운 미니 사이다!!
케케케케켘ㅋㅋㅋㅋ
한...음...약 15cm정도의 크기인듯 싶어요..
가운데에 매일매일 즉석에서 요리해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플래카드가 있는데...못찍어왔네요...
쨋든... 한참은 기다린것 같습니다
분명 런치가 주메뉴인...볶음밥과 면이나와야 하는데..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_-;;;;;;

북경탕수육...ㅠ^ㅠ바로이거야
역시 탕수육은 가서먹어야 제맛!!
보통 우리가 먹는 탕수육과는 달리 살짝 매콤하면서
레몬맛도 살짝살짝 나는듯 하고.. 새콤달콤 -ㅠ-
피망과 양파와 돼지고기의 어울림이란....하아...
아 다시봐도 또 먹고싶네요!! 질리지 않는 그런 탕수육이다!!
탕수육을 에피타이저로 먹고나니...
이제 드디어... 메인메뉴가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한 20분?25분?정도만에 나온듯 싶어요..
탕수육을 거의 다 먹을 쯔음 해서 나왔으니...

이집 새우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왔더니+_+...
오동통한 새우에...하아...완전 완소ㅠㅠ!!!
소스도 보통 볶음밥 소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뭔진몰라도...볶음밥에 달달한소스에 오동통한 새우와...ㅠㅠ....다시먹고싶어요....
단돈 5500냥에 맛나게 드실수 있음!!! 근데 9월에 런치 없어진데..
나인제 8월에 첨가봤는데....뭐야ㅠㅠ????????????????
(이건 진짜 혼잣말 ...ㅠㅠa)

그리고 나온 새우탕면!
여러사람들이 말하길..."얼큰하니 술먹고 해장하면 좋겠군^^.."
이라더니 근데...나잘못시킨건가 새우탕면인데 왜 쌀국수지?ㅋㅋ
제가먹어본 쌀국수랑은 또 다른맛이더군요
이미 저는 배가 터지기 직전!ㅠㅠ...(내 양이 이렇지뭐ㅠㅠㅠㅠ)
국물은 정말 시원&캐매콤...ㅋㅋㅋㅋㅋ 매운거 못먹는분들은 비추
쌀국수..싫어하는분도 비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좋아하시는분들은 추천!!!!
어쨋든 이래저래 해서
정말 배불리 먹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결국 1/3은 남긴듯해요T^T 둘이서 3메뉴를 먹기엔 역시 역부족입니다)
첫댓글 저두 가보고 싶단 생각만 하고 지금까정 못가봤네요..ㅎㅎ 눈으로 맛나게 요기하고 갑니다~~
주의하실점은 깐쇼새우의 통통한 식감을 알아버린 분들은 다른곳 가서 새우먹기가 힘들어집니다..
하도 맛있다맛있다해서 저도 먹을때는 참 맛있구나 했는데요..언젠가부터는,,,새우살의 맛보다는 겉을 감싸고 잇는 질긴 튀김옷의 맛 밖에 기억에 안남더군요.,...저만 이런 느낌??
아~~ 저도 이곳을 언젠가는 정복해야 할텐데~~!!아침부터 반실신입니당 ㅜㅠ
전에 가격오를거라고 하던데 아직 안올랐나요

전 둘이가서 싹싹 다비우고 오는데............머여 난 괴물이여~~!! ㅋㅋㅋ 참고로 전 탕수육 보단 크림새우+깐쇼볶음밥+새우탕을 먹죠...둘이서 ^^
이곳은역시 새우죠 .싱싱하고 탱글한 ^^탕수육은 제입맛이 아니더군요
자주 가는곳인데 또 보니까 정말 새우가 먹구싶네요 ㅠㅠ 언제 또 갔다와야 겠네요~ㅎㅎ
언제가도 맛있는집이죠 ㅎㅎ
가고싶어서 찜해둔 곳인데...깐쇼새우 넘 먹고프네요....매콤한 탕슉도~~군침 줄줄흐르고요..
이제 런치 없어요??ㅠㅠㅠ 주말도 런치 하나요??
개인적으로 음식이 달다는 생각이.....
입천장 다 데이면서 하나 더 먹겠다는 일념으로..
친구랑 눈도 안마주치며 먹던 곳...
어머.. 저만 그런거에용??ㅋㅋㅋㅋ
아흐
깐쇼도 함 
려줘야 할 시기가 된듯


저도 여기 맛집에서 보고 가보고 싶은 중에 한군데 였는데~~ 저도 가보고 싶네용~
아, 새우탕면 땡긴당..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