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의 성격 !

[삶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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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강인선 LIVE] "한나라당은 나를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 국민한테 몰매 맞을 때만 찾는 것 같아"

• 강인선 기자 insun@chosun.com">insu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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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7.17 03:16

원희룡 의원
본방: 17일 오후 9시50분 재방: 19일 오후 1시20분

"한나라당은 한낮에 야채 파는 트럭처럼 시끄럽기만 하지 새벽에 조용히 쓰레기 치우는 청소차 같은 자세가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디지틀조선일보의 케이블채널인 비즈니스앤(Business&)의 '강인선라이브'에 출연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한나라당이 정신 차리려면 아직 멀었다는 게 요즘 민심"이라고 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 때 두고 보자는 사람들이 많더라"면서 "비정규직법, 미디어법 등에 대해 당당하게 토론하고 반대집단을 설득하기보다는 피해 다녀서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원 의원은 지난 3일 쇄신위 의원 15명이 45일간 공식회의를 22회 열어 토론한 결과인 쇄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뜨뜻미지근하다, 너무 눈치 많이 봤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원 의원은 20대 땐 '운동권'이었다. 그는 "한나라당에 들어오고 나서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나라당에도 젊은 목소리와 개혁의 몸짓이 필요하니 개혁파 역할을 해달라면서도 막상 그렇게 하려고 하면 나가라고 한다"는 것이다.

▲ 원희룡 의원은 정치를 시작하고 나서 마라톤에 도전했다.“ 정치권에 들어오니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나태해질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비즈니스앤 제공

원 의원은 "한나라당이 건강한 보수정당이 되고 중간층을 껴안기 위해선 내가 꼭 필요한 보완재라고 생각하는데 (당에선) 나를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몰매 맞을 일이 있을 때만 나를 찾고 잘나갈 땐 쳐다보지 않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렇지만 운명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원 의원은 한나라당의 문제는 "제도가 아닌 사람의 문제, 리더십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18대 공천에서 실세들이 사리사욕을 부림으로써 씻을 수 없는 당 분열의 상처를 남겼다"고 했다. 그래서 18대 의원들은 "전쟁터에서 끔찍한 원초적인 상처를 안고 태어난 아이들"이었다고 했다. 특히 "18대 국회 초반 1년의 원내 운영은 의원들을 초등학생 조회나 민방위 훈련시키듯 했기 때문에 당내논의를 위축시키고 의원들을 부속품으로 만들어 의원들이 능력을 살리지 못했다"고 했다.

원 의원에겐 '학력고사와 사법고시 수석', '소장파 의원'이란 이미지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다. 그는 "제철 음식과 정치인은 금방 상한다"면서 "스스로 인적 쇄신을 외친 적이 많지만, 나도 언제든지 쇄신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초심과 컬러를 잃으면 쓸모가 없어지고 정치할 이유도 없어"지기 때문에 "성숙하되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정치인에겐 노련하면서도 신선하게 보이는 게 큰 과제다. 그는 "길들여진다는 의미에서 가축이 되면 안 되고, 언제든 맹수의 본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선 도전의 꿈은 접지 않았다. 그러나 "그냥 때 되면 또 나타나긴 싫고 좀 치열하게 준비를 해서 빈약한 모습이 아니라 거인의 모습으로 나타나겠다"고 했다.

원 의원이 생각하는 대통령이란 "건전지 비슷한 것"이다. 그는 "휴대폰을 매일 충전하는 것과 비슷하다"면서, "인간은 불완전하고 국민들에겐 영원한 갈증이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을 뽑아놓고 그날부터 심판할 생각만 하는데 그건 국민들의 권리"라고 했다.

그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신이라서 서울시장이 (대통령으로 가는) 징검다리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정치는 너무나 변화무쌍해서 그게 징검다리가 될지 무덤이 될지는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선거운동]

나가라. 나가라고.

[생명수의 진실]

뭐라고 변명해도 히롱이는 기회주의자.....

[맹꽁악동]

도대체 이 인간하고 고씨랑은 왜 한나라당에 있는건쥐 알수가 없네요

[멋쟁이 박근혜]

완전 인물아님이 드러났지 입으로 정치하는건 누가 못해 나두 너보다 잘하겠다

[자브]

믿을수없는 대표적인 사람

[산지니]

[삼행시] 원] 원희룡은 희] 희망을 주지 못하면 룔] 룡각산 파는 소리만 하고 잇다 [이것도 아닙니다 저소리도 아닙니다]

[싱클레어]

386의 허상을 몸으로 보여주는것 같아서 씁쓸... 불안전한 사상이 분단국가인 이 사회에서는 정치인으로서의 한계

[기쁜하루]

쇄신 쇄신하더니 한나라당 쇄신 됐냐?

[코란도]

쥐새끼같은 넘~~~~

[단단호박]

꺼지라고 제발 왜 붙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