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빛고을입니다.
명품을 꿈꾸며 달려왔던 지난 나날을 지금도 가슴으로 느끼며 수완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과
함께 수완수영장을 함께 우리 손으로 쟁취하기 위해 어제 긴급 모임을 갖고 진행 과정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 7월 15일 오후 7시
장소 : 우미린 1차 입대의 사무실
참석자 : 수대협 운영진, 수완수영장원안 건립 추진위원회,
송경종 시의원, 채종순구의원,김동호구의원
광주시청을 향해 몸부림치며 우리의 정당성을 항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힘의 논리가 아직도 존재하는가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황은
매일 오전에 수완지구 국민은행 4거리 앞에서 중흥 1차 입대의 회장(수완동오리)께서
1인 피켓시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6월22일 부터 지금까지 시청 앞에서 매일 3명씩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30분 - 9시 30분, 11시 30분 - 13시, 17시 - 19시)
이런 시위도 아랑곳하지 않는 광주시청에 다음과 같은 부당성을 외칩니다.
1. 수완수영장은 2009년 확정되었습니다. 이 건 수완지구 분양전 발표된 사항으로 우리의
의지와 전혀 관계없는 상황에서 이제와 가져가겠다는 것이 과연 정당한 일입니까?
2. 언론 플레이로 수영장 예정지가 땅값이 비싸다는 것으로 광산구민들의 집단이기주의로
몰아가고 있는데 건추위에서는 이미 광산을 지역에 대체부지로 3군데를 제시하였는데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은 메아리로 날려버리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3. 이제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전임시장의 정책이 잘못되었다라고 하는데
과연 우리의 입장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분명치 않기에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을 제안합니다. 모든 상황은 위원회에 맡기고 정상적으로 경쟁하여
시시비비를 가려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출처-수완지구 카페-
펌-http://goi114.com/local.php?no=10 [광주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