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O와 분별, 그리고 이땅의 영적 전쟁!
인터넷상의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서 신세계질서(NWO),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등에 관한 정보와 자료들을 많이 접하실 것입니다.
저 역시 수년동안 이러한 자료들을 접하고 NWO에 관한 수많은 정보와 자료들을 업로드하면서 정말 이 시대에 이런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분명 지금은 주님오심이 임박한 마지막 때이며, 우리는 이러한 여러 징조들을 보고 듣고 앎으로써 주님오심의 임박함을 깨닫고 준비해야 합니다.
NWO 세계정부 수립 계획은 말 그대로 음모론이 아닌 '음모' 그 자체입니다. 허구가 아닌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상에 수많은 객관적인 자료들이 그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들을 알게 되는 것은 분명 우리가 살아가는 이 마지막 때에 깨어 준비하고 살아야만 하는 명목을 제공해주는 매우 중요한 수단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경계하고 분별해야 할 것은, 이러한 NWO 음모에 대한 여러 자료들을 접할 때, 그 자료들이 객관성이 있고, 근거가 있는 자료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잘 걸러내고 분별해내는 것도 이 혼란한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영적 상황
현재 대한민국은 매우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깨어 기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이땅의 이런 영적인 상황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고 독립의 여운을 채 느끼기도 전에, 남북이 갈라지고 좌우의 극한 대립이 시작된 이후,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한반도 땅은 언제든 전쟁의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여전히 놓여져 있으며, 지금의 상황은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난 1998년, 좌파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겉으로는 남북간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 통일 모드로 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뒤엔 사단 마귀의 교묘한 술수가 좌파정부 10년간, 6.15 선언과 10.4 선언을 통해 이 땅을 삼키려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북한의 대남선동책략에 넘어가 남한땅을 북한 정권의 손에 넘겨주려는 종북세력들이 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마구 흔들어대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과 당시 민노당은 서로가 대북정책 등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지향점은 분명히 다른 세력들이었습니다.
2008년에는 민노당의 노회찬, 심상정씨가 민노당은 종북정당이라고 날선 비판을 하며 민노당 탈당 후 진보신당을 창당하여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도 할말을 하겠다며 큰소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년여가 흐른 지금, 남한혁명화를 목표로 한 경기동부연합의 회원인 이정희가 이끄는 통합진보당에 다시 입당하여 종북주의 활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민주통합당은 과거 종북활동 전력이 화려한 통혁당 출신의 한명숙과 범민련을 결성했던 골수종북 문익환의 아들이자, '백만민란 프로젝트'라는 그럴듯한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빨갛게 물들이려 한 문성근을 머리로 내세워 국내외 모든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 통합진보당과 연대해 국민들을 선동하며 함께 가고 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다는 듯이, 이상하리만치 두 당이 연합이 잘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정책들마다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어 국보법 폐지, 한미FTA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주한미군 철수 등등... 국민들을 선동하며 반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30여년 전 월남이 패망하던 당시와 다를바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떤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한국의 정치상황도 미국과 마찬가지다(?)"
"미국이 겉으로는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서로 갈리어 서로 의견 대립을 하고 충돌하며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다 프리메이슨들이며, NWO를 위한 한통속일뿐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여당과 야당이 서로 헐뜯고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프리메이슨들이며, NWO 꼭두각시일뿐이다" 라고 것입니다.
맞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도 NWO 세력들의 영향력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아시아와 유럽과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TC(삼각통치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 정회원만 보더라도 여러명의 한국 정회원 명단을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가 있는데,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의 이재용 사장과, 거물급 정치인 정몽준 위원을 비롯하여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이자 TC 아시아지부의 핵심인물인 사공일씨 등등, 대한민국 정,재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만 보더라도 대한민국 역시 그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문화계 쪽으로 일루미나티 세력들의 침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케이팝 가수들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들이 일루미나티 세력과 손을 잡고, 공연이나 방송, 뮤직비디오를 통해 각종 일루미나티 오컬트 상징물과 비밀 암호들을 보여줌으로써 한류라는 이름으로 이들에 열광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일루미나티에 대해 각인을 시키면서 대중들의 심리를 조종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한국 역시 그들의 영향력 하에 놓여 있고 그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긴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처럼, 모든 분야가 그들에 의해 완전히 지배되어 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거물급 정,재계 인사들은 대다수가 빌더버그 회원이거나 외교협의회(CFR)과 TC 회원들입니다. 또한 프리메이슨 회원들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자료들은 인터넷상에서 충분히 근거있는 자료들로 접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라면 그것은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미국과 한국을 같은 선상으로 놓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선 미국이란 나라는 아시다시피,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입니다. 최근 중국이 빠른 경제성장과 군사력 증강으로 미국을 위협한다곤 하지만 아직 미국과 견주어 대등하다고 말하긴 많이 부족합니다.
그만큼 정치,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미국은 그러한 모든 것들이 단순한 미국 안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글로벌 전체적으로 영향력을 지대하게 미치는 나라입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투자회사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을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전체가 휘청했던 것을 보더라도, 미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적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달러를 국제기축통화로 삼고 있는 이 글로벌 경제시장에서 그 달러를 윤전기로 돌릴 수 있는 연준(FED)이 소속되어 있는 나라이며, 또한 그 연준을 감사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는 사실입니다.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또한 헐리우드 같은 문화를 보더라도 전세계 글로벌 시장을 이런 미국이 다 휘어감을 수 있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NWO를 위한 세계단일정부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미국을 완전하게 지배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시아의 조그만 나라인 한국은 미국처럼 그렇게 지배해야 할 당위성 자체가 없습니다. 미국처럼 글로벌적인 영향력이 지대한 나라도 아니며, 지금처럼 어차피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한국내에서도 자신들의 계획에 의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더라도 전혀 문제될게 없기 때문입니다.
민주당과 새누리당 역시 한 통속이라는 주장은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의원들이 카메라 앞에서는, 국민들 앞에서는 서로 으르렁대고 싸우지만, 실제로는 NWO를 위해 쇼를 하는 꼭두각시라는 말인데, 전혀 그렇치 않습니다.
한국은 그들이 꼭 그렇게 해야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를 증거하고 근거 삼을만한 자료도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은, 1999년에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했다는 점과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영국과 미국에서 거물급 NWO 인사(록펠러, 헨리키신져, 영국여왕)들을 만났다는 것, 이 정도를 제외하곤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는 거의 없습니다.
두 대통령의 99년 빌더버그 참석 또한 정회원 자격이 아니라, 옵서버 자격으로 초청된 것 뿐입니다.
(어차피 이들 NWO 세력들은 아시아계는 그다지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단일정부 자체를 서구 중심으로 이룩하려고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하고 실행하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아시아 지역의 역할론이 확대되면서 일본이나 중국, 한국을 조금씩 조금씩 그들의 영향력 내로 끌어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면, 앞서도 언급한 TC 아시아 태평양 회원들의 명단 정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빌더버그 인사들을 만나고 외교협의회(CFR)에 가서 오찬을 함께하고 연설을 하며, NWO 세력들을 만났다는 그 사실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국에 가서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나고, 미국 월가에 가서 데이비드 록펠러를 만났다는 그 사실만으로 역시 다 한통속이고 한국도 역시 그들의 손아귀에 정복됐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은 한참을 앞서나간 매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입니다.
마치 조용기 목사가 뉴욕교회협의회(CCCNY)를 통해 '더 패밀리 오브 맨 메달리온' 상을 수상했다고 해서 그를 프리메이슨이라고 단정할 수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릭워렌 목사처럼 CFR에 공식적으로 대놓고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가 객관적으로 살펴보지 못하는 한, 근거있는 자료를 가지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종교통합을 위해 설립된 세계교회협의회(WCC)를 2013년에 부산에서 개최하기 위해 힘을 쓰는 교계의 유명목사님들이 배도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프리메이슨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WCC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적그리스도 정부를 세우기 위한 사단의 교묘한 속임수라는 것을 알고 동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기도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음모론'이 아닌 '음모'를 믿어야 합니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NWO 세계정부 음모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설사 어디서 누군가에게 보고 듣고 했다 하더라도 그런게 어딨냐며 그런 것은 음모론일 뿐이다! 라고 치부해버리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눈으로 확실히 볼 수 있는 근거있는 자료들이 있음에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고, 확실히 보이지도 않는 근거가 부족한 자료들을 가지고 일반화시키며 자꾸만 보려고 해 분별력을 상실한 채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정치적으로 좌우를 따지고 어느당 편을 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고 말을 한다면 중요한 것은 단지 정치적으로 누구의 편을 들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며 말하는 것이 아나라는 점입니다.
(음모론적 시각으로만 세상 돌아가는 정세를 바라보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 한반도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일들을 영적인 시각으로 먼저 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좌나 우나 다 NWO 꼭두각시이기 때문에 어느 쪽도 믿어선 안된다!" 라는 말 자체가 모든 것을 그져 음모론적 시각으로만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런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남북이 분단된 상태이고, 전쟁 중에 있는 나라입니다.
이미 휴전된 지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휴전상태이고, 지금 2012년의 상황은 그야말로 북한이 도발을 하게되면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긴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아직 NWO의 절대적인 영향력 아래에 놓여있지 않고, 무엇보다 북한이 지금 이들의 비호 아래에 있으며, 남한의 종북세력들은 이런 북한 정권의 비호 아래에서 남한의 좌경화를 노리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 한반도땅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여있습니다. 치열한 영적싸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영적싸움의 실체는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고, 그리스도인으로써, 영적 군사로써 영적 전쟁을 펼쳐서 대적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어차피 하나님이 NWO를 통해 심판하실거니깐 전쟁은 당연히 일어나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라고 생각치 마십시오.
NWO의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는 지구라는 행성에 우리가 살고 있지만, 이것은 이미 계시록에 예언되어진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심판의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지구에 살고있는 인류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돌이키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께서 행하실 마지막 심판의 도구입니다.
NWO를 통한 인류의 심판은 분명히 예언대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NWO를 통해 이 마지막 때, 죄악으로 물든 인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미 성경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은 100% 이루어지게 될 예언의 말씀이지, 이루어질 수도,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때의 대환란은 분명히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고, 이 땅에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절대로 심판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며,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죄악으로 물든 그 시대에 하나님이 심판하실 수밖에 없으셨고,
소돔과 고모라 때에 이미 음란과 동성애와 죄악이 판을 치는 그 시대에 하나님이 심판하실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한반도에서의 전쟁과 함께 일어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땅에 살고 있는 내 가족, 내 친척, 내 이웃들, 그리고 나 자신 앞에 이런 고통들이 다가온다고 해도 상관없으신가요?
NWO 세력이 꼭 한국의 정치세력들의 모두 장악함으로 인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만약 그들의 계획이 그렇다고 한다면, 이 한반도 땅에 전쟁이 일어나게끔 유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십년 동안 인류의 역사를 조작해오고 이끌어온 세력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세력들이 아무리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실력을 행사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그들도 하나님의 손바닥 아래에 놓여 있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계획을 하느냐 마느냐 실행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해도 막을 수 없는 이미 하나님의 정해진 뜻이 있는가 하면, 우리가 기도하고 행동함으로써 막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곳 한반도는 분명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게서 특별하게 택하여주신 나라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안타깝게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 나뉘어 남한은 자유함 속에 부족한 것 없이 풍요롭게 잘먹고 잘사는 나라가 되었고, 북한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지옥'으로 불리는 끔찍한 곳이 되었습니다. 인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생각하며, 아무렇지 않게 학살하는 것을 일삼는 나라입니다.
죽음을 무릎쓰고 그곳에서 탈출해온 탈북자들의 증언들을 들어보면 너무나 처참해서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제사장 나라로 마지막 때의 사명을 감당키 위해 택하여주신 이나라 이땅에서 왜 그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야만 하는 건가요?
왜 하나님은 아직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 이 한반도 땅을 이렇게 내버려두고 계시는 걸까요?
그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왜 이런 일들을 허락하셨는지...
먹을 것이 부족하지도 않고, 돈이 없어 옷을 못 사입는 것도 아니고, 그져 부족한 것 없이 살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벌까? 전전긍긍하며 내 욕심 채우기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는 바로 그 시간에, 저 북쪽에서는 지금도 살기위해, 굶어죽지 않기 위해 죽음을 무릎쓰고 두만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그렇게 탈출을 시도하다 걸리면 처형되거나 수용소행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남한과 북한의 현실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어서 이런 현실이 되었을까요? 과연 믿지않는 세상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된 걸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 지구상에 분단국가가 유일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잘못일까요?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때, 만국에 복음을 전하게 될 사명을 받고 택함받은 나라가 일제 시대 때, 신사참배와 온갖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 앞에 참으로 크나큰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1907년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어 저 평양땅에 대부흥을일으켜 주셨던 그 곳, 대부흥의 중심지였던 그 장대현교회, 그곳에 지금은 김일성 동상이 떡하니 세워져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풍요롭고 자유로운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부족함 없는 가운데 안락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활 속에서 오는 온갖 죄악들을 바라보며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심판의 끈을 놓치 않으셨다는 것을 짐작케 해주고 있습니다.
2012년... 이제는 단순한 지구상 유일한 분단의 아픔을 넘어서서 과거 분단 직후 일어났던 극심했던 이념대립을 연상케하는 그런 일들이 지금 이땅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영적전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제 역할을 담당하지 못한다면, 이 나라가 종북좌익세력들에 의해 넘어가지 말란 법 없습니다.
이것은 바로 전쟁을 통한 북한의 '적화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30여년 전, 월남이 간첩들의 맹렬한 선동과 책략 속에서 월맹에 의해 적화통일 된 것처럼 말입니다... 그 당시에도 NWO 세력들은 분명히 존재했고, 그들의 글로벌 어젠다는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한다면, 그 당시 월남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땅에는 기도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단순한 세상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라도냐 경상도냐, 보수냐 우익이냐 편을 갈라서 서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 편에 서서 누구를 옹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수 편에 서서, 여당 편에 서서 진보를 공격하고 야당을 공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절대로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제발 이 문제를 세상적인 시각으로 보지 마십시오. 이것은 지극히 영적인 문제이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일이기도 합니다.
남북화합과 평화를 가장한 공산주의의 영이 좌파 종북세력들을 통해 드리워지고 있는 이 한반도 땅에서의 일들은 결코 단순히 눈에 보이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혈과 육이 아닌 영적 전쟁입니다.
이 영적 전쟁을 통해 북한을 향한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될지 아니면 그 반대가 될지 기로에 서 있는 문제입니다.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북한주민들과 지하교인들, 그리고 탈북자들의 고통섞인 지금의 숨소리가 절망으로 끝이 나느냐 아니면 희망으로 바뀌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대적하며 맞서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사단의 영이 주님이 세우신 이 나라에 드리워지지 않도록 맞서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이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능력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그 현실 앞에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행동하면 됩니다.
한반도땅의 영적전쟁 속에서 그리스도인 한사람의 기도가, 분명 승리하게 되는 열매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에 앞서 우리는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 이유없이 심판을 행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을 노엽게 만드는 것은 그 속에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죄악을 회개치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과 이땅의 교회가 무릎꿇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악을 끊고 회개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별이 필요합니다. 영적 전쟁이 심하게 일어나는 이 땅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하나님의 군사로써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기도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주님오심이 가까운 이 때에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이 맡기신 귀한 사명 감당하며, 사단의 세력들이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헌 영적 군사로써 대적하여 승리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이 땅에 거룩한 주님의 신부들이 주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게, 기도하며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
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
첫댓글 아멘..!
균형있게 시기 적적한 글 감사합니다.
아멘.. 매우 공감합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신 주님앞에 우리모두 기도로 나아갑시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은 우리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월남패망후 기독교 쓸어버리고 요즘 다시 그땅에 복음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우리또한 그런일이 없으리란 법이 없지요. 그냥 우리는 주님 바라보면, 내앞에 펼쳐진 상황안에서 주님의 영안에서 기도하며 영적전쟁하며 성령으로 죄를 이길때, 휴거도 주님의 재림도 우리가 속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입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집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바가 무엇인지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나라 크리스찬들이 진심으로 돌이켜 회개하며 하나님을 구하여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나라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저 악랄한 공산당들을 바로 보며 북쪽에있는 우리식구들을 향하여 긍휼한마음을 가지며 함께하시기를 원하시는 그 간절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우리는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할 수 밖에는 아무것도...
정리정돈을 잘해 주셔 감사해요... 하나님께 집중을... 이번 선거에서도 하하님이 하신 일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이었는데 이렇게 속 시원하게 해주시니...감사합니다...
nwo에 대한 방대한 자료들을 보면서... 계시록과 다니엘서에 나오는 모든 의문점들이 점점 풀려갑니다. 이제는.. 한명이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구원되도록 간구해야겠습니다. ㅠㅠㅠ
아멘,,,주님...분별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이땅을 세상적인 눈이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