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읽은 "열한번째 사과나무" 재밌게 봤어요...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어마어마한 용기와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해여..?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데.. 그 여잔 다른 곳을 향해 있단 말이죠.. 후엔 여자도 한 남자의 진실어린 사랑을 느끼지만... 슬프게두 여자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였더래여..
끝없는 사랑을 담고 있는 남자는 그 여자가 천국의 계단을 다 올라갈때까지 지켜보겠다구 했어여.. 그리구..당신이 내 이름을 잊어도 된다구..내가 당신의 이름을 목놓아 불러 당신을 꼭 찾아갈꺼라구.. 아주 멋진 말을 새겨놓았어여... 아름다운것 같아여..^^
그 담으로 "들국화"를 읽었어여. 전 '하병무'생님의 "눈물" 이란 책을 읽고 팬이 되었답니다.. 솔직히 들국화보단 눈물이 잼 있었던 것 같아여.. 지금은 "하얀 소망"을 읽고 있는데.. 음 실화소설이라 해서 한번 빌려봤어여..후훗
전 책을 그다지 많이 읽지는 않아여.. 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이것 저것 읽었던 것 같아여.. 좋은 계기였던 것 같아여..
전 시나 수필이 좋아여.. 지금은 종강을 해서 시나 수필을 빌릴 수 없어 아쉬울 따름이예여... 쓸데없는 얘기를 넘 길게 했네여...
그럼, 모두 평안한 일주일 보내시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