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방콕하려니 답답하던차
민선생님한테 ~~~ 오늘은 어디로 갈까? 궁리중 ㅎ
그렇담 두물머리 족자섬 찾아보시게 4시쯤 오셔요
출발할때 전화 드릴게요
4시 가까이 도착해 어찌나 더운지 투쎔카페 들어가
아메리카노 보이시길래
레몬차를 시켜 더위를 시켰다
지키미님께 투쎔으로 오세요
복숭아아이스 션하게 마신후
5시 세미원 들어가 징검다리 소년 누리,소녀 민샘의 설렘 ~
세미원 여러번 와서 별로 흥미를 잃어
안으로 들어가 사진 몇장 찍고
두물머리 들어와 인증샷 몇장
오늘의 관심사 오로지 족자섬
인증샷 위해 발걸음 바빴다
이곳이 바로 족자섬이다
우리가 찾던 두물경의 있던
족자섬 8년만에 알게되였다
족자섬을 돌아 저녁식사 하루에 한끼 드시는 지키미님!
두물머리에서 젤 맛집으로 대접하시겠다는 민선생님!
나루터 닭갈비 가게에서
낙지 닭갈비 환상의 맛이다
지키미님, 환호성에 낙지닭갈비 찍지 못하고
반쯤 먹었을때 생각이 나서리
두물머리를 한바퀴 돌아 연꽃은 모두 지고 없으니
세미원 되돌아가 수련꽃은
민선생님께서 찍은것요
세미원 앞의 마지막 사진
따박솔나무 앞에서 두사람!
저는 민선생님께 드릴게 없어
텃밭에서 따온 깻잎, 고추,
가지,토마토,아이스크림 전부
민선생님,후대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세미원에 볼거리가 많군요..수련과 가시연.두 분 모습 보기 좋습니다.
두물머리는 수백년된 느티나무
잉어가 많고 두물경에 있는 족자점이 유명합니다
세미원은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꽃등 많습니다
징검다리, 장미터널, 분수대,
그림전시관,시화전시관등등 볼곳이 휄씬 많습니다^^*
가시연 애들이 타는건 봤는데 어른이 앉은건 첨 봅니다
@마야 이동희 옛날의 재연을 사진으로 한건 같어요
바람 한 점 없는
무더운 날씨
우리둘 찜통더위에
사진 찍어주느라 수고하셨으니
레몬티 드시고 피로 푸시길 바랍니다^^*
강가라 시원하지않나요
@마야 이동희 어제는 바람 한점 없었어요
두물머물고기떼들 징거럽더군요
너무 많아서
못잡게 하나요
잡지는 못하게 하지요
만약에 잡게한다면 그물망으로 치고 난리날것 같어요
어제 푹푹 찌는 더위속 그래도 사진상으로는 시~~원해보입니다.
어젠 35도 라더군요
어제가 젤 더윘던것 같어요
민샘이 절 힘들게 한다고 이주전 몰래 다녀가셨는데요
어젠 순전히 절보러 오신것 같어요
이번에 창작지원금 받으셨는데요
연말에 안내고 내년 결혼 50주년 내신다네요
시조를 아주 잘 쓰시고 속사람이 아름다운분이라
제가 좋아하는 시인이시고
담주 시조방에 작품 올려드릴게요^^*
방금 민선생님, 전화왔는데요
빅토리아 연꽃이 밤에만 피는데
몇일후 다시한번 다녀오랍니다
빅토리아 꽃잎도 쟁반같이 생겼다니 신기하네요
@홍선옥 아~빅토리아 연도 기시연처럼 생겼나보군요
@소랑/조 경애 그러니까요
저도 가시연꽃인줄 알았습니다
노랑이 꽃은 수련꽃 인거지요?
아니면 가시연꽃인가요?
@홍선옥 네. 수련.연 종류가 너무많아서 분간이 어렵더라구요.
어리연도 있고.
세미원에 가면 나이와
상관 없이 소녀가 된다
소년이 된다
빅토리아 연잎에 눈길 모으고
작은 연꽃에 왜 그리 마음이 가는지
밤에 홀로피었다 홀로지는
외로운 사랑이 아니라
많은 눈길의 관심으로 사랑해 주는 꽃이
참 아름답다
세미원 잊을수 없는 곳
다시 그리운
거기 사시는 이유로
손님 맞이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끊임없는 손님 접대
인정이 많다보면 몸과 마음
고생이 십니다
연꽃이 피는 여름에만 힘들어요
봄, 가을엔 즐겁고요
겨울엔 얼마나 추운지 꼼짝도 하기 싫지요
요번에 두물경 여러번 갔지만
큰 섬이 두개 있나보다 했지
그 섬이 족자섬인걸
여성시조 대가이신 이남순부회장님께서
여쭙길래 양수리 시인님께 우리도 몰라 물어보아 알았답니다
참 아름다운 곳에 사십니다 누리님
나래님도 시간나심 교회 끝나고
늦은시간 다녀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