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다 그러니까~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8-39)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신약에서 ‘교회’로 번역된 헬라어 ‘에클레시아’는 ‘부름 받아 나온 무리’를 의
미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어떤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세상으로
부터 그리스도께로 분별된 회중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의미에 따르면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에서 나와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가족을 교회의 예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그런데 노아의 때에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었습니다(창6:5). 그들은 쾌락을 위해 먹고 마셨을 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었던 것입니다(창6:2참조).
그러나 이러한 시대에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으며(창6:8),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따라 그 세
대를 거슬러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노아는 방주를 만드는 동안 그 시대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멸시와 조롱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늘이 쨍쨍한데 홍수로 말미암은 심판을 대비한다고 그 큰 방주를 만들고 있었으니 말
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그러한 세대에 휩쓸리지 않고 꿋꿋하게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따라 방주를 지음으
로 결국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구원하심을 얻었던 것입니다. 아멘.
오늘 말씀에 따르면 노아의 때와 같이 주님의 임하심도 그러하다고 합니다. 그 때에 세상 사람들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39절).
그러므로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도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 멸망하기까지 깨닫지 못할 것입니
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아 나온 우
리들은 과연 세상 사람들과 분별된 삶을 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들이 멸망할 줄을 알면서도 저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이 다 그러니까~’하고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아의 때에 방주에 들어가 세상과 분별된 삶을 산 사람 외에는 그 누구도 홍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부름 받아 나온 교회로서 세상과 분별된 삶을 살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심판
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으
로 우리로 성령으로 살게 하실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행하게 하십니다(갈5:25).
그러므로 ‘세상이 다 그러니까~’하고 자신을 위로하지 말고, 자신을 부인하고 성령을 따라 행함으
로 세상으로부터 분별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