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좌우명이 있다. 그것은
누군가 할 일이면 내가하고
언젠가 할 일이면 지금하고
어차피 할 일이면 즐기면서 하자
또한 우리집 액자엔
"'주의 은혜로 종에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라는 성경구절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가 있고
파랑새(집사람 닉네임) 와 30여년전 잔듸밭에 누워서 찍은 대형 사진을 매일 아니 수시로 보고 있으니
갈등과 불안보다 마음에 편안함이 깃들어서 인지.. 결혼 후 지금까지 부부싸움한 기억이 없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하는말이
머우대. 돗나물. 오가피순 따오란다. 왜냐고 물으니 인천 형부가 2주전에 보내준 돗나물김치에 환장했다며 꼭 뜯어오라며 명령하고 탁구치러 휑하니 나간다..
크악.. 갈등이 생긴다. 못한다면 큰소리 날테고..
어찌하겠노 작년에 채취했던 곳에서 먹을만큼 뜯어오긴 뜯어왔다..
오늘도 사랑행님과 함께합니다
1. 현 철 : 않으나 서나 당신생각
2. 김용임: 훨훨훨
카페 게시글
♬ 음악▒신청방♬
돗나물 물김치 맛이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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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서오세요~청지기님~~사랑행 음악열차에 탑승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두분 멋지세요~~ 청곡 같이 잘들을게요~~
함께는 사랑입니다
청지기님
음방사랑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청지기님 한번도
싸우신적이
없다니 정말 놀랍네요
지는게 이기는거란 말이 딱 맞는말이죠~
함께 즐청합니다~^_^
동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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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멋쨍이님을 이번엔 뵈올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