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수술이후 완치목표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상당시 순간 어깨에 상당한 통증을 느낀이후..... 2주간 물리치료및 소염제 진통제 치료.......... <-- 일상생활하기는 지장 없을정도는 되는데 운동을 못함! 운동하면 어깨가 지끈지끈 통증이 있어서 바로 중지 했음...... (개인병원비롯해서 중앙병원까지 가봤지만 초음파 이상없음. ct 이상없음....
의사마다 판정이 다 달랐음. 어깨 인대가 늘어났다느니 갑작스럽게 인대가 놀래서 그렇다느니 부터 시작해서 회전근개쪽 염좌 판정받구요
그 이후 1년동안 맨손스트레칭하면서 어깨에 과부하 주는 일도 운동도 일체 하지 않고 푹 쉬면서 물리치료 침 한방 양방 보존치료 할수 있는거 싹다 한것같음
1년 후 전성기때 10분의 1도 안되는 들었을때 자기만 아는 통증이 가시지가 않았음........
최후의 선택의로 유명한 병원에서 비싼 돈 들여가면서 인대증식프롤로 치료 받은지 6개월 넘었지만..................
별 상황에 변화가 없음.....( 첨과 비슷하게 일상생활은 지장없지만 운동 못함... 팔 90도 부분에서 약간의 통증! 만세할때 통증! 팔 뒤로 꺽을때 안 다친 어깨와 다르게 통증! 얖팔 앞으로 뻗을때 통증
그래서 결국 어깨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싶은데..... 이왕이면 서울쪽 가고 싶지만
부산 어깨 수술 잘하는 병원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이거 빨리 치료 안하면 평생 괴롭힐것 같아서 빨리 결정해야 될것 같음.....
(혹시 저 처럼 어깨다친 이후 6개월 이상 해볼수 있는것 다 해봐도 통증에 큰 변화 없다는 분들........... 제 생각이지만 평생 운동 못할것이고 기분나쁜 통증이 우울증까지 유발해서 본인을 괴롭힐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__;;)
어깨다친이후부터 벌크가 다 빠지고 20kg가까이 체중이 확 빠지고 솔직하게 살맛이 안남.............................ㅠㅠ
전성기떄 100kg도 여유있고 가볍게 들었던 무게를 지금은 30kg도 끙끙거리면서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제 모습 보면.........
아................
첫댓글 아....공감..저랑 비슷하시네요......어깨 극상건 부상으로 치료받는중인데 돈,시간,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힘냅시다...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지긋지긋한 어깨 부상...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죠... 힘내자구요...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 저는 부산쪽은 한번도 못가봐서... 추천을 못해드리겠네요 ㅠㅠ
그럼 타 지방이라도 잘할수 있는곳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완치를 목표로 합니다
쪽지드렸습니다.
어깨는 완치가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 저두 증상이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염증이 굳어서 그런거라고 염증녹이는 주사를 맞고 완화가 됐을 뿐 완전났지는 않는데요 .. 더 아프고 덜 아프고 그런 주기를 반복한다고 그럽니다 ....
저 사는 곳에 작아도 유명한 정형외과가 있는데 .... 님이 지역이 부산이시라 어려워요 ...
병원을 여러 군데 가보세여 .. 자신에게 맞는 병원이 있습니다 ...
저는 무릎이랑 어깨 근막염 모두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가끔 무리하면 힘은 들지만 병원에는 안갑니다 ..
무게를 치는 문제도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구요 ...안타깝네요 .. 같은 운동인으로 ..저두 그 심정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