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는 걸 보면
그래도 무탈하게 열심히 살았구나 싶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네요.
옆지기 컨디션이 예전만 못하여 너무 피곤해하고
등과 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하여
유튜브 검색하니 췌장, 신장의 적신호라하여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어제 병원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염려할 정도가 아니라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아프지좀 마소~~ 했더니
너도 살아봐라 ... 50대 다르고 60대가 다르더라... 합니다.
에게게... 꼰낭 4년 먼저 태어나서 한참을 더 오래된 사람처럼 이야기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카페가 나이들어 갈수록
회원님들과도 묵은 인연이 되어가는데
10년 이상의 세월이 그냥 지나가는 건 아닌가 봅니다.
70대, 80대가 된 회원님들의 건강 소식을 종종 듣는데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100세 인생을 누릴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 안강망 14척, 근해안강망 22척 어선이 총 5,425 상자를 위판하였습니다.
주 어종은 먹갈치,참조기이고,
이외에 병어,대하,아귀,잡어류 등이 위판되었습니다.
이번 물때는 각 어선마다 어획량이 적어서인지
경매가가 높은편입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활참농어,먹갈치,바라참조기,선어낙지,병어,덕자,샛돔,잡어 등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조금 물때까지는 위판량이 최근과 비슷할 거라 예상하고,
이후에는 유자망 참조기 위판이 다시 시작되는 물때입니다.
가을 추젓은 다음 주 쯤에 매입하여 판매방에 등록해드리겠습니다.
올 가을 젓갈은 추젓,황석어젓, 멸치육젓으로 판매방에 등록해드리겠습니다.
월요일 대객기 물때에 풍성한 생선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멋진 가을 날의 휴일 보내세요~~
첫댓글 서방님 말씸이 맞소
60이 넘어강께 한달이 달라유
세울이 지름길로 앞서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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