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바코디언이라뇨?을 우연히 읽었다. 작은 도서관은 전문도서관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경영도서관을 한다면 10개 분류중 사회과학의 일부분에 중점을 두고 나머지를 배분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희망도서와 공인기관의 추천도서를 기본으로하여 도서관별 정책에 따라 수험서나 고가서 등을 제외하고 전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면 시간투자가 적게든다. 그리고 마크작업은 국내 모든 도서가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마크를 기본으로 일부 수정하면 된다. 2
2013년과 비교한 2018년은 공공과 작은도서관수는 각각 20%와 30%가 증가했지만 방문자수는 20%와 4%가 감소하여 공공도서관의 방문자는 변화가 없다고 볼 수있다. 대출도서수는 20%씩 감소했으니 공공도서관은 변함이 없고 작은 도서관은 10%정도 증가한 셈이다. 직원수는 6330개의 작은도서관중 38%가 직원이 없다. 직원이 있는 3910관중 2580관은 시간제라도 있는 직원이 1명으로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운영되는 셈이다. 전체 작은도서관의 직원수는 6343명으로 그중 사서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726명에 불과하다. 서울시립도서관의 경우도 5%만 직영이고 나머지는 모두 위탁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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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사서는 무슨 일을 할까? 4
1장 열람 : 책이 아닌 사람과 부대끼며 삽니다 15
근무 : 주말에 근무하지만 평일에 쉽니다 17; 대출반납 : 어서와, 민원은 처음이지? 21
배가 : 꽂지 마세요, 선반에 양보하세요 27; 노동 : 면허증과 파스 30
2장 수서 : 책을 사고 책을 꽂자 35
수서 : 도서관은 책을 어떻게 살까? 37; 라노벨 : 도서관은 라이트 노벨을 사지 않는다? 46
분류 : 김연수와 김언수를 구분하는 도서관 53; 추천 : 사서는 전시물 제작자 68
3장 행사 : 요즘은 시끄러운 도서관이 대세 74
행사 : 저글링쇼와 저자강연 사이 76; 문화강좌 : 책장 밖에서 읽는 또 다른 책 87
책축제 : 도서관 행사의 꽃 92; 도서관과 청소년 : 동아리와 서포터즈 98
휴먼북 : 당신도 주제전문사서 106; 코로나19 : 도서관의 비대면 서비스 115
4장 Q&A : 사서, 그리고 도서관 124
사서는 근무시간에 책을 읽어도 될까? 126; 사서는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132
도서관과 작가는 경쟁 관계? 137; 전자책 때문에 도서관이 없어진다? 143; 스타벅스와 이디야가 차이 없다면 153
5장 위탁도서관 : 사서는 공무원이 아닙니다 161
도서관에 사서가 없다 163; 왜 도서관에 구청장 재선 플랜카드가 걸리는 걸까? 168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아니라 병원을 보자 175; 도서관에 도서가 없다 180
도서관에 책이 꼭 있어야 할까? 188; 사서가 전문직입니까? 195
도서관의 어린 파트장들 201; 그럼에도 열심히 일하는 바보들 205; 사서의 미래, 도서관의 미래 212
나가며 | ‘도서, 관’에서 ‘도서관’으로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