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 KMLA 오케스트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복지 향상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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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 KMLA 오케스트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복지 향상 위한 후원금 전달

후원금 전달식 (사진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조덕호 기자 : 민족사관고등학교 KMLA 오케스트라(지휘자 배수윤 학생)는 17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복지 향상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KMLA 오케스트라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KMLA 오케스트라는 2016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들은 장애인을 초청한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민족사관고등학교 KMLA 오케스트라의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처럼, 장애인들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족사관고 KMLA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