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전 소속사에 소유 부동산 가압류 당해
박지성에게 불행이 이어지고 있다.
부상으로 왼 발목 수술하고 극비 귀국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이번에는 법정 공방에 휘말렸다.
박지성의 전 소속사인 FS코퍼레이션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성 소유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고 29일 집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FS코퍼레이션은 지난 12일 서울지방법원에 에이전트 수수류 등 채권에 관한 집행을 보전하기 위해 박지성 소유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민사소송을 위해 소장 준비도 마친 상태다.
FS코퍼레이션은 지난 7월 박지성측이 일방적으로 에이전트(대리인) 계약을 파기한 것으로 인한 손해 배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이같은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지성측은 지난 7월 FS코퍼레이션에 에이전트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당시 박지성측은 무리한 광고 계약 집행, 스폰서 업체 계약 지연 등을 계약 해지 이유라고 설명했다.
FS코퍼레이션 이철호 대표는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라며 “계약 위반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이 크고 명예훼손을 당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법에 호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 / 2006.09.29
첫댓글 진짜...선수생각해서라도 좀 원만하게 좀 하지...이렇게가지 해야되나...
원래우리나사라사람들은남잘되는꼴못봐 ㅋㅋ
ㅋㅋㅋ
위에분말 동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