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택 칼럼] 김진태 지지결집을 부추기는 인명진의 얄팍한 수작!
2선에 불과한 김진태의 대선 후보 부상은 반란 세력 그 중에서도 비박으로 분류되는 역적들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고 공포다. 그렇지 않아도 국민들로부터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 탄핵에 동조한 김무성 유승민을 비롯한 비박 의원들이 종북 야당보다 더 나쁜 놈들이라는 비판을 받는 터 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며 반드시 박 대통령의 결백을 밝히겠다고 거리에 나선 김진태의 존재는 벌써부터 눈에 가시였지만 비박도 종북야당도 김진태가 삽시간에 태극기 민심을 등에 업고 대선후보로까지 상승할 줄은 미처 몰랐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란 세력의 우려와는 반대로 김진태는 무럭무럭 자라 지난날의 대선 후보 이인제, 경북지사 김관용 원내대표 원유철 등을 차례로 물리치고 홍준표를 턱 밑까지 추격해 버렸고 지금도 기세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바른당과 자유한국당의 배신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
그 때문에 역적의 주구 민노총 언론들은 일제히 김진태라는 이름 석 자를 필사적으로 지면 혹은 화면에 올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의 잘생긴 얼굴이 화면에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별 별 치사한 수법을 다 쓰고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태극기 집회에 나가서 직접 김진태를 보기 전에는 그가 서울대학 법과 출신의 인재라는 사실도 몰랐고 그가 종북과 부패로 얼룩진 대한민국 국회의 몇 안 되는 청렴한 의원이며 종북세력과 외롭게 투쟁을 해 온 의원이라는 사실도 잘 몰랐다. 또한 그가 얼마나 잘 생기고 연설을 잘 하는지도 몰랐다. 그러나 김진태는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의원들,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의원들을 징계하는 비열한 탄압 속에서도 당당히 거리로 나와 엄동설한 속에서 국민과 함께하며 아픈 가슴을 달래주고 미래에 희망을 주었고 정치생명은 물론 목숨까지 건 과감한 행동으로 국민 가슴 속에 파고 들었다. 그런 김진태가 단 번에 미래를 책임질 대선후보로 떠 오른 것은 당연지사다.
그러자 반기문의 도중하차에 더해 남경필 유승민의 지지율이 바닥을 기면서 불안해진 자유한국당의 골수 좌파, 경선 조작전문가 인명진은 아직 대법원에서 뇌물수수 혐의에 최종 판결도 나지 않은 홍준표를 대선후보로 급조했다. 그러나 홍준표는 경남지사로 진주의료원 사태를 해결하고 무상급식 문제를 해결해 약간의 인망이 있을 뿐, 과거 행적이나 인품은 국민이 그를 선뜻 대권 주자로 인정하기에는 그릇이 모자랐고 특히나 이재오 김무성 등 개헌전도사들과 궤를 함께 하는 인물로 알려져 국민의 외면을 당하기는 마찬가지, 지지율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하루가 다르게 치고 올라오는 김진태의 기세는 곧 홍준표를 밟아버릴 기세다. 이에 당황한 인명진은 교활한 수단을 쓰기 시작했다. 경남 부산지역 경선에는 아예 책임당원만 들어오게 하고 기타 지역은 TV 토론만 한다는 경선 룰을 도입했다. 말 할 것도 없이 홍준표를 의붓자식 같이 끼고 돌자는 수작이고 태극기 입장을 봉쇄하자는 교활하고 야비한 수작이다.
그럼에도 김진태는 대승적인 입장에서 인명진의 얄팍한 수작을 받아들였다. 인명진의 얄팍한 수작은 2007년 이재오가 하던 수작 그대로 홍준표가 이길 때까지 경선 룰을 바꾸겠다는 시정잡배의 수작이지만 김진태는 태연하다. 내가 태극기 국민과 같이 하는 한 홍준표를 넘어서는 건 시간문제고 너희가 수작을 부리면 부릴수록 국민은 홍준표로부터 멀어져 갈 것이라는 자신감에 넘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명진의 얄팍한 수작은 기대와 달리 역효과를 낼 뿐이다. 자신이 보수정당을 무너뜨리려고 새누리당, 지금의 자유한국당에 왔음을 다시 한 번 국민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등신짓이고 국가관도 투명하지 못한 홍준표를 대권에 올려 개헌에 앞잡이로 쓰겠다는 음모를 노출시킨 행위다. 때문에 태극기 부대가 행사장 밖에서 인명진을 성토할 경우, 인명진의 얄팍한 수작은 그대로 국민에게 알려질 것이고 홍준표에 대한 반감만 커질 수밖에 없다. 그 결과 김진태를 잘 모르거나 지지하지 않던 사람들과 홍준표 지지자가 김진태로 옮길 일만 남았다.
이제 국민은 김진태로 뭉쳐야 한다. 어떤 탄압과 훼방이 있더라도 김진태를 보수 대권 후보로 만들고 대통령에 당선시켜 종북과 부패세력의 간악한 흉계에 빠져 억울하게 탄핵당한 후 지금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복권시킴은 물론 탄핵을 기획한 종북 야당과 부패세력의 흉계를 철저하게 수사해서 단죄함은 물론 종북과 부패세력의 주구로 전락한 검찰과 자신들의 책무인 헌법수호를 팽개치고 반란 세력에 가담한 헌재의 개판관들도 영원히 햇볕 구경을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어렵고 험하지만 태극기 국민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김진태도 집요한 방해공작과 편파적인 경선 룰 때문에 고전하겠지만 압도적으로 승리한 후 그를 중심으로 탄핵반대 의원들이 뭉치면 인명진과 정우택을 쫓아낼 기회도 올 것이고 대선기간 동안 5.18 의 흑 역사를 파헤치고 가산점 폐지 공약, 종북 정권이 저지른 범죄 재조사 약속 등으로 좌파를 맹공하면 대권은 반드시 김진태와 태극기 국민의 것이 될 것이다!
"어차피 제 가는 길은 가시밭길…룰 구애받지 않겠다"
김진태 뜨는데 자유한국당은 단일화만 '급급'
제살길 바쁜 여당, 전당대회 흥행은 누가 챙기나…자체 후보경쟁력도 줄어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21 15:30:28
임재섭 기자
첫댓글 인명진 사퇴하면 홍준표는 지지세력 없어진다
인명진 탈당하고 나가는게 보수결집이다
인명진 얄팍한 수 쓰면
더욱더 김진태를 밀어줄수밖에
김진태 만큼 참신한 인물은 눈닦고 찿아봐도 없네요
김진태 만큼 경쟁력 있는 인물을 두고도 몰라보는
인명진은 그 자리서 나가라
공감!! JT가 대선 후보로 급부상은 아무도 몰랐고, 저도 마찬가지.. 겨우 02선의원으로 통상의 경우에는 최소 05선 이런정도 관록과 경륜을 앞세워 온 것이라서 더더욱 그럼..
그런데 2002년 노무현 경우도 겨우 해수부장관 한 것 이외는 보잘것 없었음에도 성공한 예를 비추어보면, 이번에 진짜 이변이 나올수도 ^^
우리야 사실 JT외 달리 방법도없고, 외통수 임이지만 ㅋㅋ
@arnold1 경험이 적으면 반대로 참신해 보이잖아요
그게 약점 이면서도 장점이예요
지금 기성정치인 4선5선 능구렁이들에 국민이 실물이나 있어서 먹힐지도 몰라요 노무현때처럼요~^^
@소라 ㅎㅎㅎㅎ 능구렁이 ㅎㅎㅎ 힛트!!
선거라는것이 "제한된 시간"으로 하는 경기라서 아무도 모르지만.. & 노무현도 당선된 경험으로 보면 가능한 것으로 보임!!
☞☞ 강력한 임팩트(충격)를 JT가 만들어내야 할 듯.. 예를들면, 노무현경우 "지역주의타파, 권위주의청산..." 당시 시대정신같은것..
JT는 어떤것을 내 세울지??궁금.. 일단은 경선 통과가 우선이지만요..ㅎㅎ
@arnold1 ㅎㅎ 예 맞아요
일단 경선부터 이기고 나면
뭔가 를 내놓아야 관심을 끌겠죠 일단 관심끌기에 성공이 관건입니다
그다음은 잘생겼으니 여성표 무시못하죠~~^^
@소라 여성들이 잘생긴 남자 찍어요?? ㅎㅎ 처음듣는 새로운 이론 또는 가설 같으심..ㅎㅎㅎ
보통 여성들이 "관록, 능력, 카르스마 "등등 이런데 "매력"을 가져야 비로소 마음이 가는것 아님?? 아 ..모르겠음.. 이번 대선때 "여심"잡는 방법에대하여 자세히 관찰 & 연구 해 보겠음요..ㅎㅎ
@arnold1 정치에 별관심 없으신 분들이
이념도 확실치 않고 그런 여성들은 일단 얼굴 보고 사람
좋아보인다 고들 하면서 더 관심보이던데요 그러니까 중도에 있는분들이 잘생긴 얼굴에 약하던데요
선거에 결국 당락을 좌우 하는건 중도 이지요 ㅎㅎ
@소라 소라님..조금전 JT 페북에 김진태후보님 잘생겼다고 여성분들이 말한다고 글 올렸음 ..^^
@arnold1 ㅎㅎ 경쟁후보 문재인 안철수 김진태 유승민
나란히 상상해보면 제일낫지요
거기다 의리 있고 소신 올곧으니 카리스마 까지 갖춘 미남 아닌가요~^^
즐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