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배터리3퍼
첫 화만 우선 쪄볼까 싶은데 오늘 안에 가능할것인가.....
캔자스
22년 전
어떤 집을 비추는 카메라
이 곳은 윈체스터 패밀리의 행복한 보금자리
엄마가 첫째 딘을 데리고 아기 방에 옴
동생 샘에게 굿나잇 키스를 하는 딘과 엄마
다정하게 딘을 부르는 아빠
아버님 떡대가 장난아니네요
아빠에게 안겨 아기방을 나가는 딘
이제 방에는 아기 샘만이 혼자 남음
잠이 안오는지 말똥말똥한 샘의 눈
어느 순간 제멋대로 돌아가는 모빌과
깜박거리기 시작하는 전등
스산한 바람소리까지 뭔가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데....
베이비 캠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잠이 깬 메리
옆자리에 자고 있을 남편 존이 보이지 않자 찾아 나섬
마침 샘의 방 안에 보이는 남자
메리는 남편이 아이를 달래러 왔다는 것을 알고 돌아나감
방에 돌아가려던 메리는 깜박이는 전등을 발견하고 다가감
몇 번 두드리자 돌아온 전등
그러나 메리는 아래층에서 어떠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아챔
1층 소파에 누워 있는 것은 다름아닌 남편 존
그렇다면 2층에 있던 남자는...?
경악한 메리
급하게 2층으로 뛰어 올라감
으아아아아ㅏㄱ!!!!!
갑작스런 비명소리에 깨어난 존
급하게 2층으로 향한 존 앞에 펼쳐진 것은....
갓기 샘이었습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샘을 발견하고 안심한 존
우르르롹끼!!
귀여운 아들을 만지려고 뻗은 존의 손 위로 뚝뚝 떨어지는 무언가
다름아닌 아내 메리의 피였음
놀라 자빠지며 아내의 이름을 부르는 존
곧 메리는 화염에 휩싸임
존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비명을 지름
샘 또한 울기 시작하고 존은 정신을 겨우차림
급하게 샘을 안아들고 방을 나서는 존
첫째 딘에게 동생을 맡기는 존
딘은 샘을 안고 밖으로 피신함
존은 메리를 구하기 위해 방에 다시 들어오지만 엄청나게 커진 불
소화기 하나 없는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형은 동생을
아빠는 아들을 위로하며 도망가는 가족들
하지만 곧 엄청난 불길을 뿜으며 활활 타는 집....
출동한 소방관들이 집에 물을 뿌리고
존은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을 달래고 있음
이렇게 세상에 셋만 남게 된 윈체스터 패밀리
그리고 현재
시간전환이 너무 빠르다고요?
예 저도 놀랐습니다....
짜잔
그 갓기가 이렇게 장신으로 자랐습니다
여친 제시카는 샘을 데리고 할로윈 파티에 갈 생각임
결국 여친의 권유를 못 이기고 놀러나온 샘
샘이 로스쿨 입학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나봄
180만점에 174점이라니 샘 머리 넘나 부럽....
이제 정말 변호사가 될 일만 남은 샘
제시카는 언제나 샘을 응원해줌
아니 샘 억덕게 이럴수 있니...
그 갓기가 커서 가족과 연락도 안하고 살다니....
친구는 술마시러 떠남
혹시나 샘이 기죽었을까 제시카가 또 위로해줌
제시카 완전 벤츠인데....?
샘도 아는지 키스 갈김
이렇게 아침이라고요?
미국 드라마 이럴수 있어????
단잠에 빠져있던 샘은 거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눈을 뜸
헉 창문이 열려있는 게 보임
집 안을 서성거리는 인영을 보고서 먼저 선빵에 나서는 샘
둘은 엎치락뒤치락 싸우기 시작함
불 좀 키고 싸워줄래....
움짤쪄도 보이질 않음.....
선빵 치고 발린 샘
그리고 범인은 형인 딘이었습니다
흔한 형제의 바디랭귀지.gif
맥주 좀 먹겠다고 무단 침입한 형 딘
당연히 샘은 믿지 않음
결국 여친 제시카까지 나와서 삼자대면을 하게 된 형제
적이요
동생 여친한테도 플러팅 날리는 딘
너... 너 분명 22년 전에는 안그랬잖아
그래요 세월이 너무 지났습니다
그래놓고 쌩 손절하는 딘
ㄴㄴ 여기서 얘기하셈
차가워진 동생
아빠가 안 들어왔다고 동생을 찾아오다뇨....?
아버님 직업이 사냥꾼...?
이러면 얘기가 달라지지;;
샘의 표정이 변하고 둘만 얘기하기로 함
ㄱㄴㄲ
갑자기 쳐들어온 형이 너무나 황당한 동생
아빠가 3살이야? 집에 안온다고 찾게?
샘 월욜에 면접있대요
가족과 불화가 깊은듯한 샘
갑자기 꺼내는 어릴 적 서러웠던 썰 1
화끈하게 아들 키웠다가 손절당한 아부지...
왜 총을 주고 그래 9살한테....
금쪽이 나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벗 이 가족들에겐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함
어둠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안다는 둥 엄마를 죽인 그것 웅앵....
너네... 정체가 뭐니....?
엄마 얘기 금지
빈정상한 딘은 문을 열고 나가버림
평범하지 않았던 윈체스터 패밀리의 과거
그러나 형제의 관점은 다른듯함
형 진짜 말 안통한다;
집 나와서 변호사 준비한 샘도 대단함
솔직히 딘 귀엽네요...
샘 한 번만 져주자...
대학 내년에 가자....
진짜로 짐;
아니 트렁크에 뭘 가지고 다니는거야
미국은 도검법이 이따구에요?
숨겨둔거 보니까 아니겠지...
새삼 세월....
딘이 26살인데 내 나이가....
장수 드라마 답네요
많은거야 적은거야....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
딘은 괜찮은 척 하면서도 아빠가 걱정되나 봄
아버지의 음성메시지에서 이상한 소리를 잡아낸 샘
ㅠㅠ 택시 타고 가세요....
대충 사건에 대해 설명이 끝나고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결국 딘과 함께 아빠를 찾기로 한 샘
전액 장학금도 준댔다구요!
떠날 준비를 하는 샘을 찾아온 제시카
유령 때려잡으러 갔다고 할 순 없지...
역시 샘 자존감 지키미 제시카
그렇게 샘은 딘과 함께 떠남
갑자기 제리코, 캘리포니아
운전자는 문득 뭔가를 발견하고 전화를 끊음
슬슬 다가가는데 이상해지는 라디오
저기요 라디오를 볼 때가 아니에요 청년!
아니 이 밤에 이렇게 입은 사람을 보고 엌퀘 차를 세울 수 있음????
심지어 사람을 요러고 보는데?????
주위에 차 없는데???????
도라이세요?
아무래도 이 남자 오래 못 살듯
태워주기 전에 물어봤어야지....
마침 시기가 할로윈이라 의심안했나봄
미국은 이런게 문제입니다
뭔 귀신 흉내내고 노는 날을 만들어가지고;
좋댄다....
집 간다더니 남의 집에 가는 챙럼....
뭔 흉가에 도착한 차
다 왔는데 이제와서 못간다는 여자
남자가 돌아보지만 사라진 여자
창문 위로 나타난 손바닥 자국
으아아악
사라진 여자를 찾아보는 남자
그러나 겁을 먹고 도망갑니다
어휴 한숨 돌리는 찰나...!
남자는 놀라서 폐쇄된 도로로 들어가게 되고
결국 그는 갔슈....
아침해가 떴습니다~~~~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아가는 윈체스터 사기... 패밀리....
그건 됐고 카세트 테이프가 맘에 들지 않는 샘
너.... 가족들의 삶에 면역됐구나...?
동먹금 잘하는 딘
아직까진 시체로 발견되지 않은 아빠
다리에 서 있는 순찰차를 발견한 딘
차를 세우고 상황을 살핌
대뜸 가짜 신분증을 꺼내 나서는데....???
한편 찐 경찰들은 무언가를 찾는 중임
증거를 찾을 수가 없음
그거야 당연하지 유령짓이니까...
알고보니 경찰 딸이랑 사귀고 있던 트로이
가짜 신분증을 호로록 보여주는 딘
대충 넘기고 보는데 대답은 해주는 경찰
짚이는 점이 있냐고 물어봐도 모른다고 대답하는 경찰
결국 샘에게 발 밟힘
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형 때리는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님ㅋㅋㅋㅋ
아빠 찾으러 와 놓고 싸우는 두 형제
진짜 요원들이 나타나자 스리슬쩍 넘어가는 딘
장소 전환
트로이 삼촌인 척 에이미에게서 정보를 얻어내려는 딘과 샘
지가 먼저 전화를 끊었그든요....
이런쪽으로도 지식이 빠삭한 샘
분위기 띄우는 건 됐고 이제 본론 들어가는 딘
너네 왜 갑자기 눈빛을 교환하니...?
이거구만
기사를 뒤지는데 결과가 나오질 않음
딘을 퍽 쳐버리는 샘
동생 쓰애끼 키워놨더니 형을 치네
드디어 찾은 검색 결과
트로이가 사라진 다리 아녀!!
아니 왜 와도 밤에 왔대.....
아버지도 중요하지만 면접도 중요한 샘
돌아가야한다는 샘의 말에 화가 난 딘
어어 이런 말 하는 거 반칙인데
넌 이제 클났다
바로 동생 멱살 잡는 딘
에휴....
한 대 때리지도 못하고 걍 놔주는 딘
그리고 딘과 샘 앞에 보란듯이 나타난 유령
키는 내가 가지고 있는데 대체 누가....?
유령 드라이버씨 면허증 있으신가요 ㅠㅠ
-
캡쳐 하느라 힘들어 죽는줄...
나머지 반은 내일...!!
첫댓글 이거 볼까 고민중이었는데 고마워!!
오씨 존잼
와 일편 오랜만이다 고마워 ㅎㅎ
와 일편 많이 봤었는데 ㅋㅋ 은탄환으로 다 조지고 소금으로 막고 액션 쩌는 퇴마드라마라 더 시원시원하고 재밌다!
와...진짜 오랜만 ㅋㅋㅋㅋㅋ 한때 미친긋이 봤었지...
이제 시즌1 다시 달렸는데ㅋㅋㅋㅋㅋ최고
와 젠슨애클스 젊은거봐
와씨 내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드라마잖아 이거 언제 끝나냐 하면서 매번 끝난대요 이번이 막이래요 찐이래요!! 십년동안 질질 끌다가 진짜 끝나서 약간 허무해졌던... 이건 정말 내가 의리로 끝까지 다 봤다(사실 눈호강 하려고 봄)
슈내 개오랜만..
진짜...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젤 사랑한 미드였어... 처음에 시즌3까지인가 4까지 연달아 쭉 봤는데 맨날 밤새면서 집에 불 꺼놓고 덜덜 떨면서 봤음. 시즌 거듭 되면서 진짜 개빡치고 흘러내리는 샘도 빡쳤지만 그래도 애증이라 슈내 못 놓았는데.. 지금도 하면 또 보고 싶음...
와 시즌1 저때만해도 딘샘 밀었는데…반대가 더 맛있게 되어벌임 냠냠
슈네 넘 좋아ㅜㅠ 여시 캡쳐하느라 고생했어!! 덕분에 오랜만에 잘봤다 ㅎㅎ
와... 형제 엄마 천장에서 불탄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쳐서 하차했는데...
이거 최신판 어디서 볼수 있어? ㅠㅠ
아마존 프라임
쿠팡 플레이
웨이브
저때는 새미 진짜 사슴이었네
밴쿠버 있을 때 뭐 촬영중이길래 보니까 모르는 배우길래 뭐 찍는거지? 이러고 있었는데 같이 있던 러시아 친구가 슈퍼네츄럴!!! 막 이랬었는데..
진짜 슈퍼네츄럴이었는지는 모르겠다...
존잼
내가 미드중에 제일 쳐돌이었던 드라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신중하게생각해 아마존 프라임
오랜만에 보니까 좋다…
오호 잘볼게!!
나이거 옛날에 봤었는데 ㅠㅠ 대박 ㅠㅠ 연어해봅니다 고마워요 여시💙
슈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