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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삼성생명 CF에 관해 저도 한 마디..
Wadeholic 추천 0 조회 694 05.08.16 00:1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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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16 00:22

    첫댓글 그 광고 보면 어렸을때 여자짝궁 부라자끈 잡았다 팅기던 장난 치던게 생각나요. 숱한 여자들 울렸었는데 지금 나이 먹고 그런장난 하면 경찰서 가죠. ㅋㅋ

  • 05.08.16 00:26

    생각의 차이죠.. 차이는 서로 인정해야죠.. 그러고 보니 요즘 비스게의 꼬리말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상대의 의견을 너무 무시하는거 같아서 씁쓸해요

  • 05.08.16 00:27

    인터넷은 참 묘한 곳입니다. 개똥녀 사건을 보아도 한번 분위기가 터지기 시작하면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보단 남들도 저러니 나도 그런것 같다란 경우가 강하죠. 제가 여자를 이해 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CF에서 보여진 것 보단 분위기를 타는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 05.08.16 00:31

    cf를 보아하니 그냥 어리기만 생각했던 딸이 이젠 성인이 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넣은 듯 싶은데 누군가 확대 해석하면서 여러가지 댓글을 보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는 듯 싶군요.

  • 05.08.16 00:33

    제 경험상 어떤 상황에 대한 것이 떴을 때 밑에 댓글 보면서...분위기가 잡히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걸 보면(대표적인 예가 개똥녀겠죠) 이번 건 역시 그러한 것 같네요..

  • 작성자 05.08.16 00:36

    글쎄요.. 조던황제님이 언급한 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거니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아래 핑커톤님도 쓰셨지만 일반적인 여자분들의 심리도 잘 모르기 때문에 제 생각엔 꼭 조던황제님 말이 맞다고만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조던황제님 말처럼 단순히 분위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우리가 모르는 여자분

  • 작성자 05.08.16 00:36

    들의 심리 때문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 05.08.16 00:44

    인터넷 특성상 실 상황보다 분위기 타다보면 확대해석 및 오버하기 쉽다는 말이었습니다. 개똥녀 사건을 든 건 실제 개똥녀가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닌데 거의 매장분위기였고 단면만 보기 쉬운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드린 겁니다.

  • 05.08.16 00:46

    아마도 누군가 저건 성추행적인 의미가 있는 CF라고 말했을테고 여기저기서 그러한 것에 동조했을테죠. 로리타란 말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러한 경로를 밟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05.08.16 00:48

    뭐 여하튼간 전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제가 직접 여자가 되어 보지 않은 이상은요.. 뭐 누군가한테 아무런 정보도 받기 전에 그런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는 거고.. 그건 직접 여자가 돼서 그 광고를 보지 않는 이상은 모르는 일일테죠.. ^^

  • 05.08.16 00:55

    뭔가 자꾸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말한 건 단정이란 것과 거리가 멉니다. 일어난 현상에 비해 파장이 더 크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지금 건 전형적인 인터넷 파장현상입니다.

  • 05.08.16 00:51

    실제 가족끼리 살다보면 아버지가 딸네미 등을 가볍게 터칭할 수도 있겠죠. 아버지가 상습적으로 그렇다면 모르겠지만 어쩌다 한번이라면 여자분들 중에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시는 분도 있겠고, 좀 불쾌한 분도 있을지 모르지요. 하지만 지금 일어나는 현상만큼 그 순간을 깊게 생각하시는 분 있을까 의문이네요.

  • 05.08.16 01:05

    cf다시 보니 연출상 상당히 강조하긴 하는군요. 카메라 포커스가 뒤를 보여주면서 그 상황을 강조하네요. 아마 실제론 그냥 조금 기분 나빴을지라도 넘어갔을 부분인데 카메라가 브라자를 부각시키면서 여자분들이 실상황보다 굉장히 민감해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걸 보니 연출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겠네요.

  • 05.08.16 01:07

    저는 그 광고보고 여자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다들 저런적이 있었지하면서 이쁘게 보던데요. 저 광고 보면서 이상한쪽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05.08.16 01:09

    아버지와 딸의 관계에서 로리타니 뭐니 하는 말이 나온자체가 미친짓입니다.. 뭐 제가 욕을 먹어도 상관없으나 부녀관계에서 아버지가 성적인 느낌 혹은 불경스런 마음으로 딸의 등에 있는 속옷을 만졌다? 이런 생각자체를 할 필요도 없고 그런생각을 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5.08.16 01:33

    ↑동감. 부녀지간에 로리타가 왠말? -_-;

  • 05.08.16 02:07

    아이티님 뭐해욤대화방으로 ㅎㅎ

  • 05.08.16 05:51

    전 남자지만 뭐 여쟈들이 좀 애매모호하게 받아드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뭐 딸 등짝 만지는 정도야 괜찮지만 CF설정은 딸 등짝을 만지면서 브라끈을 아버지가 실수로 만진건데 이런 설정이라면 외국사람들은 분명히 이상하게 생각할껍니다.

  • 05.08.16 05:55

    물론 한국에서는 뭐 딸과 아버지가 신체접촉을 통해서 정감을 느낄수도 있고 그렇지만 구지 아버지가 딸이 다 컸다는걸 그런식으로 알아야 하는 설정이었어야했나 의문도 들고. 안그래도 저번에 아버지가 딸 목욕하는거보고 강간시도했다는 글을 봤는데 요즘 시대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만큼 그렇게 훈훈한 시대가 아닙니다

  • 05.08.16 05:55

    아버지와 딸의 관계인데 어떻게 그런걸 생각하냐? 그러시는데 심리학 공부해보면 알지만 아기때 인성발달 단계에서는 아기들이 부모님한테 성적으로 끌린답니다. 납득이 안가도 그것이 사실이고 나중에 사춘기때도 뭐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나 그런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죠

  • 05.08.16 05:59

    즉 가족관계인데 불순하게 어떻게 그런걸 생각할수있냐 그러는데 그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고 가족끼리도 지킬건 지켜야 합니다 원래. 특히 어머니-아들 관계보다 아버지-딸 관계는 더더욱 조심해야하죠.특히 딸이 저정도 나이때라면 뭐든지 민감하게 받아드릴 시기인데 비슷한 나이또래의 여자들이 봤을때 그중 몇명은 불쾌

  • 05.08.16 06:02

    할수도 있고 뭐 그런거죠. 제가 남자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는것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그런지 몰라도 하튼 뭐 이런 반응들도 이해 갑니다. 어쩃든 이것에 관련된 웃긴 리플중 "그럼 2탄은 어머니가 아들 ddr치고 처리한 휴지 발견하면서 가족끼리 훈훈한 감동을 느끼는 스토리로 만들어라"였는데 풋

  • 05.08.16 09:32

    pgr에서 재미있었던 리플... "요즘 문근영양이 상반신 나체의 남성에게 찬물을 끼얹고, 추워서 움찔거리는 남성의 등짝을 짝 갈기고는 '가만히 있어!'라고 명령하는 내용의 cf가 방영되더군요. 아무리 요즘 개인취향이 존중받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 05.08.16 09:34

    변태적 성행위(sm플레이)를 연상시키는 행동과 대사를 여과없이 방송하는지 아주 불쾌합니다. 당장 방송금지 시켜야겠네요"

  • 05.08.16 11:40

    군대 비유에 동감합니다.

  • 05.08.16 14:11

    솔직히 이해는 안가지만 '걍 그런가보다'하고 있음 ...

  • 05.08.17 00:42

    삼성생명 CF를 문제삼는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다면.. 그쪽입장에서 생각해야할것 같습니다.. 보기에 기분이 나쁘지 않은 사람 쪽 입장에서 '그게 왜 기분 나쁘냐?' 고 하는것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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