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67798
‘정법’은 유튜브 ‘정법2013’ 채널을 운영하는 천공스님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천공스승’ 등으로도 불리는 그는 현재 ‘진정스님’이라는 이름으로 홈페이지 ‘정법시대’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정법2013은 구독자 8만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며, 누적 조회수는 2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스님은 지난 3월 한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고비 때마다 물으면 답해주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이 내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전 총장과는 과거 박영수 특검에서 최순실 관련 수사를 할 때 부인 김건희씨의 소개로 알게 됐다고 한다. 또, “윤 전 총장과는 열흘에 한 번 쯤 직접 만난다”며 사실상 윤 전 총장의 ‘멘토’임을 과시했다.
윤석열 캠프 윤희석 대변인은 7일 라디오에 출연해 “천공스님이 역술이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며 “그의 강의 내용이 사리에 맞는 부분이 있어 윤 전 총장이 동영상을 몇 번 봤을 뿐, 멘토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천공은 알긴 하지만 멘토라는 이야기는 과장된 것”이라고, “노병한씨는 지난번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갑윤 전 의원과 식사하는 데 나와 딱 한 번 봤다”고 답변했다.
문제의 ‘정법’은 토론회가 끝난 이후 윤 전 총장과 유 전 의원 사이에서 오간 대화에서 등장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윤 후보가 토론 직후 다른 후보들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유 후보에게 ‘정법이라는 분은 강의 동영상이 많으니 한 번 보시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 측 설명에 따르면 이 발언은 유 전 의원이 언급한 ‘천공스님’이 미신이나 점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는 취지에서 한 것이다.
유 전 의원 측은 상황이나 분위기가 달랐다고 알렸다. 윤석열이 유승민 면전에 손가락을 흔들며 “정법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정법 유튜브를 봐라”라며 “정법은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법에게 미신이라고 하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고 강하게 항의했다는 것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윤 전 총장이 말한 ‘정법’ 동영상을 찾아 봤다”며 “이런 영상을 보셔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쓴 채 토론에 나온건가. 유튜브 볼 시간에 정책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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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할배 인터뷰 내용중 가져옴
최순실 시즌2가나요
첫댓글 난리났다
나도 옛날에 이사람 유튜브 봤었는데 그냥 뻔한 꼰대 소리함 실력이 있어야 잘된다 잘 안되면 실력을 갖추고 노력해야지 된다 뭐 이런말 요새는 뭐 정치적인 얘기하나?
김건희도 영이 어쩌구하더니ᆢ
김건희가 이사람을 소개해줬나 이사람이 김건희를 소개해줬나 할껄? 그나물 그밥
돌겠군;;;;;
사이비가 나라를 좌지우지하네 시발 카앜 퉤ㅋㅋ
무슨 고대국가도 아니고 샤머니즘이 웬말
레알남자박근혜노;;ㅡㅡ
....진짜 어쩌려고이래
기가찬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심하네 ..
와우네이거뭐얔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제2의 순실근혜임?
국짐은 박근혜 때도 그렇고 사이비 노선 타는 거 좋아하나보네?? 최순실에 이만희에;;
본인들 국가운영할 실력이 안되니 저런거에 기대는걸로 보임ㅋㅋㅋㅋㅋ우당탕탕 난리났다..ㅋ
아니 진짜 왜이래 이러다 다 죽어~~
진짜 토속신앙 무섭다 어디든 다 파고드는구나
근데 국힘은 교회가 보호해주는곳아니였나...??
김건희랑 윤은 정통 국힘아니라 중간편입이니까. 그리고 저할배 알아보니 찐 스님도 아니고..그냥 스스로 스님이라 칭하고 있는 사이비
@사용중인 넥네임입니다. 와 찐스님도아니고 사이비에서 소름 오소소소다 진짜...도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