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곳] 소녀시대, 이 가을에 떠나려나

[johny]

  2014년 10월 1일.

  한때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섰던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해체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뉴스가 전

해졌습니다.

  우리 대중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앞장서온 여가수들을 이 가을에 떠나보내야 한다니 참

세월도 너무 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 소녀시대- 동화

  소녀시대는 그 이름에 걸맞게 우리네 걸 그룹의 대명사처럼 된 존재들입니다. '소녀'들이 가진

그 풋풋함과 활력 하나만으로도 이미 대중들의 마음에 들어왔던 그녀들입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녀들이 점점 여인으로 성장해가고 그 성장한 만큼 이제 아쉽게도 한 시대를 떠나

보내는 것 같습니다.  

▲ 소녀시대.

 소녀시대(少女時代, Girls' Generation)

  태연, 효연, 서현, 수영, 윤아, 제시카, 티파니, 써니, 유리 로 구성된 대한민국 9인조 걸그룹으로,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07년 8월 2일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발표하고 8월

5일 SBS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 11월 1일 한국 첫 정규 앨범 <소녀시대>를

발매했으며, 2009년 12월 29일부터는 [Into the New World]라는 첫 아시아 투어도 가졌습니다. 

2010년에는 일본무대에 데뷔를 했고, 2012년에는 “The Boys”로 미국과 유럽으로도 진출했습니

다.

  2014년 9월 30일 멤버중 제시카가 탈퇴하였습니다. 

  소녀시대가 부른 수많은 곡중에서 나는 '동화'라는 제목의 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동화

  새하얀 종이와 조금 낡은 연필로
  그대와 나만의 먼 훗날 그려가죠

  소리 내지 않고 귀 기울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요 늘 웃으며

  언덕 위에 올라 내려다보면
  너무나 넓고 넓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대가 보여요

  잠시만 눈감고 움직이지 말아요
  그리고 또 지우고
  거의 완성 돼가죠

  커다란 나무와 빨간 지붕에
  조그만 바구니와 나
  뒤를 따르는 아가들 둘

  언덕 위에 올라 내려다보면
  너무나 넓고 넓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대와 나의 얘기

  보물 상자 가득 소원을 담아
  우리가 약속했던
  나무 아래 숨겨 두죠
  그대와 나의 동화

  눈앞에 펼쳐진 예쁜 그림 사이로
  행복한 꼬마들 웃음소리 들려요

  굴뚝에 연기와 바다엔 갈매기
  그대가 그린 흔적들
  웃고 말았죠 나의 사랑

  언덕 위에 올라 내려다보면
  너무나 넓고 넓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대와 나

  환한 햇살 아래 꿈꾸는 언덕
  해맑은 우리 둘의 개구쟁이
  꼬마들과 그대와 나
  꼬마들과 그대와 나 동화

[Billionaire]

S M........배 많이 부러게해준다고 고생했네요 청춘을 남의 배를 불러주는데 사용한 반대급부는 얼마인지......이쁜딸아이들 사랑스런 딸아이들이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용병역할만 한건 아닌지 짚어볼 대목입니다.
윤아는 탤런트 기질이 다분해서 뭘해도 성공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