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월을 뒤돌아봅니다.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었고 정부는 그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었지요.
또한 10월 초순은 주말을 포함하여 절반이 휴일이었습니다.
그랬던 만큼 충분한 휴식과 멋진 추억들을 많이 엮었으리라 믿습니다.
10월엔 절기 상 '한로'와 '상강'이 있었지요.
'찬이슬'과 '서리'가 내리는 때였습니다.
'한로' 전후로 추수가 본격화 하여 '상강'에 이르면 '가을걷이'는 대부분 막을 내리게 되는데 금년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농촌에서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농번기였고 금년에도 대풍이었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울긋불긋한 색감으로 곱게 물들었던 10월.
그야말로 전형적인 천고마비의 계절이었고 산야로 단풍의 향연이 금수강산을 예쁘게 물들였지요.
가슴이 설렜던 시월이었습니다.
지난 달에도 변함 없이 사랑발전소에 후의를 베풀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섬기고 나누는 일에 진력하겠습니다.
온정을 보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은숙님 윤창식님
이준영님 정은숙님
강상구님 김민수님
김홍범님 최숙님
변장열님 박경환님
차정환님 김혜영님
이기수님 윤현자님
김관응님 송춘석님
손석문님 김시형님 입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
사랑발전소 운영자 현기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