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티와이홀딩스 태영건설, 추가 자구안 제시 속 워크아웃 개시 기대감 등에 급등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이날 오전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금융당국과 채권단 요청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결정했음. 태영그룹은 금융당국에 추가 자구안을 제시했으며,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 전액(1,549억원)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대금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62.5%) 담보제공 등 기존에 제출했던 안을 모두 채권단 요청대로 수용, 실행키로 했고, 여기에 더해 윤세영 창업회장 등이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음.
▷이는 금융당국, 채권단, 대통령실 등이 ‘강력한 추가 자구안’을 요청하며 압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오는 11일 열리는 채권단 협의회에서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음.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이른바 F4(Financial 4)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한 ‘F4+알파’ 회의 직후 발표 예정.
▷이 같은 소식에 태영건설, 티와이홀딩스가 상승세를 기록중. 반면, SBS는 지분 매각 실망감이 부각되며 하락세를 기록중.
[종목]: 태영건설, 티와이홀딩스
대원강업 (000430) 대원정밀공업을 통한 구동모터 코어 양산 돌입 전망 등에 강세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하반기부터 관계기업인 대원정밀공업(지분율 30.6%)을 통해 구동모터 코어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힘. 대원정밀공업의 경우 동사의 연결자회사로 편입되며 현재 계획되어 있는 구동모터 코어 매출액은 연결손익으로 인식 예정이라며, 최초 양산시점에 임박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확장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구동모터 코어는 국내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동사가 생산을 양분하고 있으며, 원소재인 전기강판은 현대모비스를 통해 공급받는 구조로 동등한 고마진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000원[유지]
삼성에스디에스 (018260) 4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E 매출액은 3.5조원(YoY -18%, QoQ +8%), 영업이익은 2,183억원(YoY +16%, QoQ +13%)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SI 매출이 회복되는 와중 클라우드 매출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며 제한적인 이익률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4Q23E과 같은 클라우드의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2024E 클라우드 매출은 기존 전망대로 YoY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0원[유지]
LG디스플레이 (034220) CES 2024 기대감 및 삼성전자, 중국산 LCD 패널 의존도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 전망 등에 상승
▷올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가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동사는 화질을 대폭 끌어올린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최적화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또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중국산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구매 비중을 절반 이하(38% 추정)로 낮출 예정인 가운데, 국내 유일의 대형 LCD 패널 제조사인 동사가 중국산 패널 물량 공백을 메우며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를 대체해 동사로부터 물량을 대거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삼성전자는 동사에 대형 LCD 패널 공급량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넷마블 (251270)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469억원(-6% YoY)과 59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아스달연대기> 및 <나혼자만 레벨업> 등 굵직한 모바일 신작이 1H24로 이연되며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연말 공매도 금지가 주가 상승을 크게 이끌었던 가운데, 추가 자산 유동화 및 신작 출시 성과 기대를 넘어야 주가 재차 레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51,000원[유지]
NAVER (035420) 치지직 및 AI 소프트웨어 확장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규 동영상 플랫폼 ‘치지직’은 12월 첫 선을 보였는데, 런칭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나 와이즈앱 기준 이용자 수는 아프리카TV 수준을 바짝 뒤쫓고 있다고 밝힘. 이어 오는 2월 오픈 베타를 통해 현재 소수 스트리머 서비스만 가능한 형태에서 크게 확장되며 정식 런칭은 4월이라고 밝힘.
▷아울러 치지직은 동사 에 3가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첫째로 단가가 높은 동영상 광고가 증가할 것이며, 둘째로 게임 스트리밍 주요 수요층인 젊은 층을 확보하며 전체 플랫폼 연령대가 낮아지는 효과 및 체류시간 확대가 예상되며, 마지막으로 동사 생태계 내 이용자의 Firstparty data를 활용하여 광고 타겟팅 고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이번주 오픈AI의 GPT스토어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동사는 ‘AI 이어북’ 및 웹툰/웹소설 등 확장 가능성 높아 관련 평가 반영되기 적절한 시기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90,000원[유지]
카카오 (035720)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6조원(YoY +27.6%), 영업이익 1,563억원(YoY +55.7%)으로 6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증가로 돌아설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힘. 매출 성장은 에스엠 연결편입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YoY +1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톡비즈 성수기 수요와 모빌리티 고성장, 콘텐츠 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다고 분석.
▷지난 6일부터 카카오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원작 애니메이션이 일본 TV채널 Tokyo MX 및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방영을 개시된 가운데,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한 OSMU 전략을 가속화하며 IP 사업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2월1일 AI 기반 당뇨 관리 솔루션 파스타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출시 이후 미국, 일본, 중동 등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밝힘. 이어 국내만 하더라도 전당뇨 포함 2천만명이 당뇨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서비스 니즈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5% 점유와 정상 과금 시장을 가정하면 국내만 연매출 1,200억원 & 세 자리수 영업이익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2,000원 -> 80,000원[상향]
농심 (004370) 미국 시장 점유율 추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2023년 3분기 해외 합산 매출액이 역신장했으며 이에 해외 성장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가 불거지며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3분기 해외 매출 부진은 미국 2공장 신규 가동 이후 TT(Traditional Trade) 채널로 출고된 과재고가 해소되는 잠깐의 성장통이었을 뿐이라고 설명.
▷아울러 시장 성장의 잠재력이 높은 상황에서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해외 생산/유통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글로벌 라면 시장 점유율 5위 기업인 동사가 PER 11.2배(2024년 기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0원[유지]
삼성엔지니어링 (028050) 올해 수주 확대 전망 및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수주는 아쉬운 성과(8.5조 원)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수주공백은 Adnoc Hail & Ghasha Project(10조 원) 실주와 사우디 Fadhili(Pkg 1·2·4, 40억 불)프로젝트의 입찰연기 영향이 컸다고 분석. 당초 회사가 제시한 해외건설 가이던스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저수익성 프로젝트 수주를 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기조가 재확인된만큼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사우디 Fadhili(Pkg 1·2·4, 40억 불)프로젝트 입찰 결과는 1Q24에 예정되어 있는 만큼, 동사의 화공 수주잔고는 상반기 중 증 가할 것으로 전망. 또한, 2024년도 MENA 지역 발주시장은 Chemical 공종에서 2030년까지 Aramco와 Sabic 주도 최대 1,000억 달러를 Downstream 발주에 지출할 것으로 공언한만큼, 동사의 파이프라인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한편, 2024년 주주환원정책은 4분기 실적발표 때 공유될 예정이며, 내용이 ROE개선으로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상향 여지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아프리카TV (067160) 스트리머 우왁굳 이적 트래픽 50% 증가 이상의 효과 분석 등에 급등
▷상상인증권은 1/5일자로 국내 TOP 스트리머인 우왁굳이 동사로의 이적을 밝혔으며, 트래픽 50% 증가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 특히, 우왁굳은 트위치 트래픽 기준 No.1 수준의 스트리머이며, 핵심은 해당 스트리머와 같이 활동하는 스트리머(이세계아이돌, 왁타버스)들도 같이 넘어온다는 점이며, 우왁굳의 이적으로 최소 46인의 스트리머가 동사로 같이 이동한다고 설명. 아울러 이적 스트리머들의 평균시청자수를 단순 합산하면 15만명 수준인데, 동시에 방송을 킨다는 점을 고려해도 최소 8만명의 시청자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재 동사 평균시청자수 14만명의 50%를 상회하는 수치로, 해당 효과로 별풍선/광고에서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
▷한편, 4Q23 실적은 매출액 938억원(QoQ+6.7%), 영업이익 233억원(QoQ+6.3%)으로 컨센서스 부합할 것으로 전망. 별풍선(기부경제) 매출은 견조한 토크방송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액 679억원으로, QoQ 성장전환 전망이며, 광고쪽은 대형게임사 신작, 겨울방학 게임 업데이트 집행으로 게임 광고 매출 분기 최대치, 여기에 BTL 광고와 같은 타카테고리 매출도 성장하며 QoQ +12.5%, YoY flat한 수준인 243억원을 기대.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0,000원 -> 130,000원[상향]
한글과컴퓨터 (030520)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전략적 투자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힘.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 하나증권 등과 함께 포티투마루의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11월 포티투마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이후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AI 기술 확보 및 경쟁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AI 사업 전개에 나설 예정.
▷특히, 동사는 그간 축적한 전자문서 기반 기술과 포티투마루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결합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생성·보관 중인 한글 문서를 학습시키고, 질의응답과 정보탐색, 문서 초안 작성, 요약 및 추천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임.
퓨릿 (445180)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등에 강세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반도체의 미세화 및 고단화 기술 트렌드와 전방 기업 투자 확대로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Capa 확대(2025년 내 현재 대비 2.5배 증설)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신규고객인 ‘듀폰’사를 확보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신사업인 2차전지 소재 및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언급. 2차전지 전해액의 첨가제 및 용매 제품 국산화를 통해 2024~25년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동사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양극재 코팅에 첨가하는 용매로 사용하는 폐액 정제 리사이클링 사업을 2025년 양산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
유니트론텍 (142210) 가장 저평가된 로봇 업체 분석 등에 강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로봇 업체로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 특히, 로봇 및 자율주행 등 신규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Q사의 고성능 AP 유통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반도체 유통 업체 오스코를 인수하였고, 북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토르드라이브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다수의 자율주행 국책과제 및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 아울러 올해 하반기 로봇 AI 컴퓨팅 모듈 양산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신사업 진출에 따른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한편, 전장화 트렌드가 가속화되며 가파른 외형 성장을 시현 중에 있으며, 2023년 실적은 매출액 6,014억원(+14.5%, YoY), 영업이익 311억원(+0.7%, YoY)으로 전망. 아울러 2024년 매출액 6,434억원(+7.4%, YoY), 영업이익 336억원(+8.2%, YoY)으로 추정하며, 12M fwd PER 3배로 PEER(미래반도체, 유니퀘스트, 매커스)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로봇 사업 확대 고려 시 밸류에이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
제놀루션 (225220) 큐디엑스에 핵산 추출기기 및 시약 판매로 美 진출 본격화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랩지노믹스USA가 인수한 미국 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클리아랩)인 큐디엑스에 ‘NX-Duo’ 등 핵산 추출기기와 시약을 판매했다고 밝힘. 이번 판매는 지난해 미국 정밀의료 시장과 클리아랩 진출을 위해 랩지노믹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동사는 지난해 말 사전 품질평가를 위해 자동화 핵산 추출 장비와 시약을 큐디엑스에 보냈으며, 그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큐디엑스의 장비와 시약을 모두 제놀루션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설명. 이어 핵산 추출기기 및 시약 판매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분자진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이티엠반도체 (0848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산업용 리튬전지 체계 개발 추진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방위산업용 리튬전지 체계 개발에 나선다고 전해짐.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의 차세대 리튬전지체계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이 사업의 배터리팩 개발 전문업체로 동사가 최근 낙점됐다고 알려짐. 동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 예정인 리튬전지는 배터리팩 체계는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해짐.
▷또한, 최근 한화오션은 3,000톤급 잠수함을 수주했는데, 기존 납축전지를 장착했던 잠수함보다 잠항 시간이 3배 이상 늘어난다며, 동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할 배터리팩이 여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나혁휘 동사 대표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중대형 배터리팩 개발에 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전문 중대형 배터리팩 개발업체에 선정됐다”며 “개발 이후 이어지는 양산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힘.
슈어소프트테크 (298830)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 전환 수혜주 분석 등에 상승
▷리서치알음은 동사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SDV라고 할 수 있다며, 현대차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본격적인 SDV 체제 전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2010년부터 현대차그룹에 차량 소프트웨어 안전성 관련 검증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 미래 청사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
티앤엘 (340570) 美 리스탁킹 수요 확인에 따른 향후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4부터 미국의 리스탁킹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 히어로 코스메틱스의 C&D 피인수 시점이 4Q22이고, 본격적인 입점 점포수 확장이 2Q23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규모 리스탁킹까지 소요된 기간이 약 6개월 이하로 보여지며, 향후 입점 점포수 확대, 재구매 특성을 보유한 제품의 락인 효과 감안하면, 리스탁킹 주기의 축소, 수주 규모의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2024년 예상 매출액은 1,406억원(+21% yoy), 영업이익 433억원(+21% yoy), 영업이익률 30.8%(+0.1%p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2024년은 미국 제1고객사 매출이 리스탁킹 수요로 25% yoy(2023E 약 +70% yoy) 증가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으로의 수출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추가적인 실적 상향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
▷한편, 4Q23 매출액은 226억원(Flat yoy), 영업이익은 58억원(+10%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지역별 매출은 내수 90억원(+3% yoy), 수출 136억원(-3% yoy)으로 주요 고객의 미국 채널 확장 전략에 따라 상반기에 실적 쏠림이 집중된 것이 수출 부진의 이유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3,000원 -> 60,000원[상향]
파라텍 (033540) AI 열화상 카메라 개발 업체 '이오씨'와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대표 열화상 카메라 기업인 '이오씨(EOC)'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의 소방분야 적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기술제휴를 통해 소방로봇 화재감지 기능의 고도화, 열화상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응용제품의 개발 및 영업, AI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화재감지 기술 고도화, 열화상카메라의 소방분야 관련 인증 획득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언급.
▷한편, 이오씨는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엣지형 AI 반도체를 적용한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한 바 있고 최근 글로벌 1위 열화상카메라 기업인 '플리어(FLIR)'로부터 품질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자체 생산 제품에 'Thermal by FLIR' 로고를 붙여 해외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해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37930) 젝시믹스, 한파로 인한 겨울 의류 판매량 급증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지난 5일 언론을 통해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지난해 12월 중순 시작된 기습 한파로 기모 및 아우터 등 겨울 의류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힘.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영하 17도까지 떨어진 지난달 3주차에는 기모 제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39.3% 증가했으며, 스테디셀러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더블플러피 기모 레깅스'와 '젤라 인텐션 하드플러피 기모 레깅스'는 전주 대비 판매량이 54.4% 급증했다고 언급.
▷아울러 젝시믹스 중국 진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신성에스티 (416180)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 등의 2차전지 고객사와 함께 글로벌 진출은 물론, 글로벌 완성차 업체 직접 공급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수주 증가로 향후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최근 4년간(2019~2022) 수주가 급증하면서 2022년말 수주잔고 1.5조원을 확보한 가운데, 전방 고객의 투자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아이쓰리시스템 (214430) 우주 및 방산 등에서 적외선 활용 증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우주 및 방산 등에서 적외선 활용 증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우주 위성분야에서 동사는 위성의 관측 즉, 위성의 눈에 해당하는 우주 광학카메라 관련 분야 등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831억원인데, 이 중 우주 위성분야와 관련된 수주잔고는 134억원으로 전체 수주잔고 중 16.1%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향후 우주개발 관련 프로젝트 등이 증가하면서 적외선 영상센서 등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방산부문의 적외선 영상센서의 수요 확대 및 해외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언급. 방산부문의 경우 K1 전차 성능개량 사업(K1E1)에서 성능이 개량된 포수조준경과 더불어 K2전차 폴란드향 수출의 경우에도 포수조준경에 필요한 적외선 영상센서 등을 공급하면서 향후 매출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