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을 해드렸던 푸른여행사 권민정입니다. 제가 지금 출산휴가중이라 다른 직원이 응대해드리게 되었는데요. 오해가 발생된거 같아 핸드폰으로 답변 드립니다.
구입하신항공권의 경우 리턴일 변경 시 항공사패널티 10만원이 발생되오며, 리턴일 변경을 원한다고 무조건 10만원만 내고 변경가능한게 아니고 예약하신 동급의 좌석이 있어야 패널티만 내고 가능하고, 상위등급의 요금으로 변경될경우 항공료 차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시 총 체류기간이 6개월이 넘는다고해서 유효기간 1년짜리 티켓으로 구입하셨고, 무비자로 입국해야하기때문에 티켓에 리턴일이 6개월 넘으면 안된다고 하셨고, 차후 비자연장하고 리턴일을 변경 한번 하셔야한다하셨죠. 그래서 제가 그럼 들어가셔서 리턴일 정해지면 바로 연락을 달라고 좌석여유가 있을 때 변경해야 항공료 차액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일찍 연락달라고 전화로 안내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1월 몇일로 리턴일 변경하려한다고 메일로 연락 주셔서 패널티 10만원만 부담하시면 된다고 안내드렸던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되는게 1월이 아닌 7월로 리턴일을 변경해달라고 다시 메일 주셨고, 7월이 성수기 이다보니 이미 저렴한좌석들이 다 매진되어 예약하셨던 요금의 좌석보다 더 상위 좌석으로만 변경이 가능하여 항공료 차액이 20만원정도 발생 되는 듯 합니다.
처음에 예약하실 때 수업(?)인지가 7월 몇일에 끝나신다고 그 끝나는 날짜 뒤로 리턴날짜를 해야 입국심사를 잘 받을 수 있겠다고 7월 몇일로 예약해달라고 하셨죠. 그래서 제가 7월 몇일로 리턴일을 예약하고 언제까지 결제하시면 됩니다라고 하였는데 당시 예약한 운임이 특가운임이라 예약 후 24시간내 결제를 해야된다는 제약이 있었는데 제가 실수로 그 규정을 안내 못드리고 24시간 이후 날짜를 결제기한으로 안내드렸고, 손님께서 결제하신다고 연락하셨을 때는 이미 예약이 취소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원하셨던 7월 몇일로 예약을 해드릴려고보니 그 특가운임 좌석은 이미 다 나가고 없었었죠. 그래서 제 실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리턴일을 어차피 변경하실거고 입국심사때문에 그러시는거니 6개월내 날짜로 특가운임 좌석되는날짜로 해서가면 안되냐고 하니 어딘가에 알아보고 연락주신다고 했다가 연락이와서 그럼 그렇게 해달라해서 좌석가능한 날이 6월몇일이라 그렇게 예약잡고 발권해드렸었습니다. 발권 후 입국심사때 수업이 7월몇일에 끝나는데 6월이 리턴일이면 문제가 될거 같다고 그냥 7월로 리턴일을 해달라셨는데 당시 원하는날짜 주변날짜들 모두 이미 특가운임 좌석은 매진되고 없어서 항공료가 얼마정도 추가가 된다고, 입국심사때 관광비자면 6개월내 리턴이기만하면 문제없는데 정 불안해하시니 티켓에 리턴일을 임의로 수정해서 7월몇일로 해서 보내드리겠으니 입국심사때 그 티켓을 보여드림되겠다고 티켓을 수정해서 보내드렸고, 실제 리턴일은 6월몇일이니 그전에 리턴일 변경요청을 달라고 제가 실수한게 있으니 항공사패널티와 별도로 저희 여행사변경수수료는 안받겠다고 했었었죠. 그때 실제리턴일이 7월몇일이라하셨음 당시 항공료가 올라가도 차후 리턴변경의 번거로움 및 비용발생이 없도록 실제리턴일로 해서 가시는게 맞는건데 분명 체류를 6개월넘게 하셔야한다고 리턴일 변경을 한번 하신다하셨기에 그렇게 하면 안되겠냐고 한 제안을 손님께서도 승인하셨던 부분입니다.
위에 설명드린바와같이 항공료차액이 발생된다면 손님께서 부담하셔야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실수한부분에 대해선 재발행수수료 면제해드리겠다고 했고 그 부분을 저희가 지키고 변경요금 안내드리는데 손님 개인사정으로 7월에 리턴하시게된거면서 마치 처음부터 7월에 리턴해야하는데 저희 실수로 리턴일이 잘못되어 있으니 항공료가 올라가는걸 저희한테 떠넘기시면 저희도 억울한부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 절충하여 항공료 차액 50%를 저희 여행사에서 부담하는걸로 안내해드린거 같네요. 이점이 부당하시다 생각되면 거절하시고 소비자보호원이나 여행업협회 여행불편신고센터,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이용하여 불만사항을 접수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일처리 실수했던거라 아직 기억하며 리턴일 변경을 제가 직접 못도와드리고 출산휴가를 나오게 되서 죄송한맘이 들었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저희 푸른여행사를 통해 원만히 리턴일 변경해서 한국으로 잘 귀국하셨음 좋겠습니다.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날짜변경시 추가금액은 없으면 감사한거고 있으면 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7월18일정도면 현재 가능한 티켓이 있는게 다행일것 같은데요.. 님은 여행사에서 도의적으로 50%혜택도 받으신거구요... 처음 발권시에 이미 6월로 발권하는것도 본인이 확인하신건데 이제와서 그것부터가 문제라고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직접 항공사에 발권하셔도 변경시엔 추가요금이 있을 수 있다는 조건들이 거의 대부분 적혀있는데 안타깝네요... 여행사도 처음 예약안내 오류가 없었다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마음 푸시고 그리고 자신과 다른의견이라고 무조건 사장인가? 라는 반응도 적절치 못한거같아요..
여행사 책임이 100%이네요. 본인이 실수하셔서 재발행수수료를 빼주신건데 그 실수로 고객은 추가금에 패널티까지.. 저같아도 엄청화날거같네요 그걸떠나서 이티켓 임의로 조작하신거 같은데... 이건 저분이 문제제기하면 여행사가 크게 걸리는거 아닌가요?? 이티켓 조작은 엄연히 불법일텐데요
첫댓글 역시 모든일은 쌍방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는게 옳음을 요즘 자꾸자꾸 느끼게되네요.
결론은 본인과실로 패널나온걸 인터넷에서 땡깡부림- 이네요 -_- 출산휴가중인데도 이렇게글쓰시니 참....힘드시겟다 ㅠㅠ
가장중요한게 제가 처음에 7.18귀국으로 예약했고 하란대로 돈넣었는데 그이후에 그대로 예약이 안되서
그것때문에 발생한 모든일 이거든요.. 떙깡이라니 말조심하세요 사장님이신가..
@sfon 사람들이 본인말 동호안해주니깐 왜나보고사장아니냐고 물어요? 왜나한테 때쓰세요 ㅡㅡ
땡깡은 매우 안 좋은 표현입니다. 의미와 어원은 아시는지.....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23123§ion=sc5
@kimsquare 그렇게 말한건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사장님하고 바로 통화후 글을 쓴거라서 화가나있는상태였습니다. 죄송해요
여행사 직원분 고생이시네요...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날짜변경시 추가금액은 없으면 감사한거고 있으면 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7월18일정도면 현재 가능한 티켓이 있는게 다행일것 같은데요.. 님은 여행사에서 도의적으로 50%혜택도 받으신거구요... 처음 발권시에 이미 6월로 발권하는것도 본인이 확인하신건데 이제와서 그것부터가 문제라고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직접 항공사에 발권하셔도 변경시엔 추가요금이 있을 수 있다는 조건들이 거의 대부분 적혀있는데 안타깝네요... 여행사도 처음 예약안내 오류가 없었다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마음 푸시고 그리고 자신과 다른의견이라고 무조건 사장인가? 라는 반응도 적절치 못한거같아요..
+1
삭제된 댓글 입니다.
@chachacha 저는 오히려 여행사 직원분 해명글 읽고 여행사 책임이라는 확신이 들던데요?
여행사 책임이 100%이네요. 본인이 실수하셔서 재발행수수료를 빼주신건데 그 실수로 고객은 추가금에 패널티까지.. 저같아도 엄청화날거같네요
그걸떠나서 이티켓 임의로 조작하신거 같은데... 이건 저분이 문제제기하면 여행사가 크게 걸리는거 아닌가요?? 이티켓 조작은 엄연히 불법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