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맨날 눈팅만 하는 스퍼스 팬 1인입니다. 작년 10월에 득남하고 육아하랴 일하랴 바쁘다 보니 비스게 자주 못들어와보네요 ㅎ ㅎ 오늘 제가 사는 부산은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오면서 날씨가 꽤 추워졌습니다 ㅎ
본론으로 들어가 질문하나 할까 합니다. 올시즌에 부산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생기면서 직관을 한 번 가볼까 계획중인데 아들이 14개월 남아입니다. 최근 중계보면 아기 데리고 가신 분들이 카메라에 종종 잡히던데 귀에 귀마개(소음방지용) 씌운걸 많이 봤는데요 우리 아들 정도의 개월수에 프로농구 직관가도 괜찮을껀지 궁금해서 비스게 가족분들 의견 여쭤봅니다 ㅎ
다들 다음주 한주도 퐈이팅있게 잘 시작해보아요~!! 굿밤입니다!!!
첫댓글 으으 고생길이 훤할텐데요 고생하시러 가는거라면 말리진 않을꺼라고 쓰다보니 말려야겠네요. ㅎ 애기 어디 맡겨놓고 가시거나 같이 가실라면 조금 더 크고 나서요 ㅎㅎ
귀마개 챙겨서 가보세요~ ^^ 어디에 가든 글쓴님이 아이 챙길꺼자나요~ 사진 많이 찍으세요~~
농구의 매력 중 하나가 선수들 뛸 때 바닥에서 나는 삑삑 소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응원소리 노래소리에 너무 시끄러워서 집중도 안되고 귀도 피곤하고 그렇네요.
티비중계만 봐도 음악소리가 넘 시끄러운거같아요.. 서울올라갈때 직관갈려다 귀 피곤할까봐 포기했어여.
아이가 하이파이브하러 못가게 잘잡아주세요! 안그럼 누구한테 혼나니깐요ㅠ
ㅋㅋㅋㅋ
직관이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지만
금정 체육관 주차장 진출입로가
매우 좁아서 경기 끝나고 집에 가는시간이
오래.걸린다는점 기억하시고
애기용품 넉넉히 챙겨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