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오널 아침은 여.유.롭.게...
나가고 싶었다..
그러나..저번에 그..일이 있던 뒤부터..그 애의..
시선이 더 느껴 지기 시작하구..
한번은 그애가 나한테 말을 걸려구 했었다..
물론 나에게 말을 걸려고 한건 실패한듯 했다..
내가 그렇게 험악 하게 생겼냐..?
왜 말을 더듬구 난리야..그애 땜에
요즘난 안보던 거울을 붙들고 산다..
도대체 내가 어디가 그렇게 추하고 험악하단 마리야..??
말까지 더듬을 정도로..???
군데..저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디선가 본것 같기두..
하궁...ㅡㅡ;;; 하긴 같은 마을 인듯 싶으니깐..
어쨌든 오널은 기분이 찝찝하이..
회사안갈 거다.. 구냥 누워서 그애 생각이나 할랜다..
심심하니깐....
일단 그애는 첨 본건.. 내가 고등학교..를
막 자퇴하구나서..일주일후..
아침마다..그애를 우연히 보게 되따...
그때 그애는 굉장히 기분이좋아 보였다..
연신 웃고 있었다..[살인미소] 날보고도 웃는듯했다..
대체 무슨 좋은일이 있었길래 저리도 웃음을 날릴까..??
재밌는 애였다..군데 그애가 갑자기..당황한..
그런 표정을 짓더니..쿡쿡.. 자기 옷차림을 보기 시작했거..
옷을 매만지기 시작해따.....내가 보는줄 모르나..
그런것 가탔다.... 슬금슬금 이쪽으로 걸어 와서는..
내쪽을 힐끔 쳐다봤다..
짜식..지두 지가 한 행동이 쪽 팔리긴 하나부지..???
킥킥.. 그후부터..오늘까지..
거의 약 한달동안 난 그애를 늘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볼수 있었다.. 난 늘 커피우유를 입에 물고 있었고..
그앤 늘 기타를 메고..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엇다..
그런데..... 처음 본날..그날 이후로..
그애는 옷을 연예인 보다두 더 잘입는 듯 했다..
기타..내가 젤 좋아하는 악기다..
언젠가 중학교에서 그런애길 내가 한적이 있었다..
물론 그 애길 들은 사람은 우리반 애들뿐이다..
어쨋든 그 애는 늘... 멋있는 자세로..
누군가의 시선을 끌으려는듯한 자세..
바람이 불면 붉은 머리가 날린다.. 그럴대면..
정말 눈이 돌아갈정도로.. 멋있다..
저애 여자애들 꽤나 울렷겠다..
어..벌써..3시가 다되간다....
그애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시간이 다가버리다니..
어찌 보면 나두 참 할일 없는 인간이다..
어...춥다..ㅠ.ㅠ...
창문 닫아야징...
앗...그애다...
순간 나는 창밖으로 보이는 그애의 모습을..볼수 있었다..
나처럼 커피우유를 입에물고,...여전히..
멋있게 옷을 차려[?]입구..기타메구..
누군가를 찾는 것처럼 두리번 두리번 거린다..
킥킥... 길을 잃었나..??
여튼 재밌는 인간이다..[이..인간..??]
어...비온다..겨울에 웬비..???...
순간 난 무의식 적으로 한번더 밑을 봐라밨다..
그애가..아주 곤혹 스런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봤다..순간...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애..아까의 곤혹스런 표정이..
순간에 사라지구... 환한 미소를 지었다..
킥..글구..버스정류장에서 본다구..표정관리 하는건가..??
그나저나..마니 추울텐데..
쯧쯧...어쩌나...
어..그애가 무슨 말을 하려는 듯하다..
굉장히 망설인다...결국 고개를 떨군다..
흠...
"..저.."
앗...무슨 말을 하려는듯..
"저..기여..!!"
"?"
"..음.."
또 고개를 떨구내...따쉭..
우산 빌려달라는 말을 그리 고민 하다니..
생긴거 답지 않게... 아주우..순진하군..
"../////저.."
헉 얼굴 까지 빨개지네..^^
난 창문은 닫구.. 우산을 챙겨들구 내려 왔다..
[아..우리집은.. 빌라다..^^ 글구 나혼자 산다]
'철컥..!!'
문여는 소리에 놀란듯..그가 날 쳐다본다..
"우산..이여..쓰구 가시라구여.."
"///// 아..네.."
"집이 어디신데 헤메세여..^^"
"아..저기여..
"아..여기서 가깝네여.."
"아..네....저기..////"
"..네..?"
"우..우사..안..자..잘..쓰..겠,..///////"
"아네..^^"
"나..주..중에..도..돌려드.../////"
고개를 푹 숙인다..
킥킥.. 진자 수줍음을 마니 타나부다..
"네.^^"
"//////^^///"
수줍게 웃는다..쿡..
"그럼..^^"
"[꾸벅]"
난 다시 집으로 돌아와..창문으로 그애를 보구..다시
창문을 닫았다..
그리고 몰래 훔쳐 보듯 밖을 보니..
그애가..우리집을 계속 보구 있다..
나중에 우산 갔다 줄때..
길 안 잊어 버리려구 그러나....??
킥킥..그애는 그렇게 우리집을 빤히 보며..
환한 미소를 짓더니..못내..아쉬운듯한..
그런 표정으로 발길을 천천히 돌렸다..
아무래도 찾고 싶은걸 못찾았나...??
아쉬운 표정을 보니 그런거 가튼뎁,,ㅡㅡ..
암튼...난..오늘두 그애를 만났다....헤헤..
근데 감기 안걸렸을래나..??
비가 오면...얼른 비를 피해야지..왜 울집 창문을
쳐다봐...킥킥..
어쨌든 굉장히 웃기는 애다...푸히히..
그애집 우리집이랑 굉장히 가깝다는 걸 알았다..
헤헤..커피우유나 머거야겠다..
-=-=-=-=-=-=-=-=-=-=-=-=-=-=-=-=-=-=-=-=-=-=-=-=--=-=-=
안냐세여..여전히 놀고 먹고 게으름 피우는
아힌샤르에여..ㅡㅡ;;
리풀달아줘여~~
감상줘여~~~
안줌 나 소설 이젠 안올릴꺼샤..
[이젠 협박까지..???]
줘여 줘여..~~~~~~~^^**
-아힌샤르-
카페 게시글
태지소설&
커피우유&사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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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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