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키다
6
압살롬은 임금에게 재판을 청하러 가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식으로 대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
네 해가 지나자 압살롬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제가 헤브론에 가서 주님께 한 서원을 채우게 해주십시오.
8
이 종은 아람의 그술에 머무를 때, '주님께서 저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해주시면, 제가 주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임금 서원을 드린 것입니다,"
9
임금이 그에게 "평안히 떠나거라," 하자. 그는 일어나 헤브론으로
떠났다,
10
그러나 압살롬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밀사들을 보내면서 이렇게
전하게 하였다,
"나팔소리를 듣거든 '압살롬이 헤브론의 임금이 되었다 ' 고 하시오,"
11
예루살렘에서는 이백명이 초청을 받ㅇ아 압살롬과 함께 떠났는데,
그들은 그저 따라가기만 했을 뿐 아무 영문도 몰랐다,
12
압살롬은 사람을 보내어 다윗의 고문인 길로 사람 아히도벨도 길로
성읍에서 불러내었다,
그때 그는 희생제물을 바치고 있었다.
그리하여 반란 세력이 점차 커지고 압살롬 편이 되는 백성이 저점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