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도핑에 얼마나 민감하고 스트레스 받는지 안다면 그럴수가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선수들 도핑때문에 감기약도 함부로 못먹는데 피로회복제로 알고 맞았을리가 없죠. 도핑에 관한 교육 엄청나게 철저하게 받습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을 착각해서 맞을일은 없다고 봐야죠
근데 저 분 말씀은 만약 국대팀처럼 단발성으로 맞은 거면 모르고 맞은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십여차례 맞았으면 저기 위에 언급한 두 가지 가능성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이 얘기 같습니다. 즉, 진짜 십여차례 맞은 이상 모르고 맞았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남은 문제는 저 분 언급대로 박태환이 만성 남성호르몬 부족이란 장애가 있었느냐, 아니면 다른 이유였느냐죠
@사와키타 에이지애초에 박태환이 의사를 고소한 것입니다. 그래서 박태환이 무죄나 무혐의라는 결론이 나올 수가 없죠. 것이 아닙니다. 판결은 의사가 스테로이드 처방 과정에서 설명이 불충분했다는 걸로 의사에게 벌금형을 때린 거고, 판결이 나기까지 박태환의 ‘남성호르몬 금지약물인지 몰랐다’는 주장이 어느 정도 수용된 결과로 보는 거죠.
첫댓글 지 몸에서 약물이 나왔으면 지 책임이죠. 묶어놓고 강제로 약물을 꼽았다면 모를까. 모르고 맞았다? 믿을수도 없지만 그렇다한들 지 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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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번이면 스팀팩수준
마린 스팀팩도 피통 때문에 세번이면 끝나죠 ㅠㅠ
제발 좀...
네비도는 언제나 금지되었던 약물인데 모르고 맞았다라.. 그리고 애초에 호르몬 수치가 그렇게 떨어진건 어찌 설명을 하려고 ㅎㅎ
박태환은 그냥 약쟁이 쓰레기일 뿐이죠
2222222 약쟁이 쓰레기
근데 저분 말씀처럼 그냥 피로회복제인줄 알고 맞았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네요. 그것 자체로도 선수 자격이 없는거지만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지만) 의도적으로 맞은거랑은 죄질이 달라지는거니깐요..
하지만 그런걸 다 떠나서 십여차례 투약할 만큼 남성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부족했다는 것만로도 충분히 짐작은 가고도 남네요
선수들이 도핑에 얼마나 민감하고 스트레스 받는지 안다면 그럴수가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선수들 도핑때문에 감기약도 함부로 못먹는데 피로회복제로 알고 맞았을리가 없죠. 도핑에 관한 교육 엄청나게 철저하게 받습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을 착각해서 맞을일은 없다고 봐야죠
약물이 그리 심각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이면 몰라도 박태환이 그런 쉴드를 받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사와키타 에이지 고의성이 없다
가 아니라
고의성을 입증할 수 없다
가 맞을 겁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고의라는 것이 정황이 아니라 증거로 밝혀지지 않으면 법적 처벌은 하기 어렵죠.
근데 저 분 말씀은 만약 국대팀처럼 단발성으로 맞은 거면 모르고 맞은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십여차례 맞았으면 저기 위에 언급한 두 가지 가능성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이 얘기 같습니다. 즉, 진짜 십여차례 맞은 이상 모르고 맞았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남은 문제는 저 분 언급대로 박태환이 만성 남성호르몬 부족이란 장애가 있었느냐, 아니면 다른 이유였느냐죠
@사와키타 에이지 애초에 박태환이 의사를 고소한 것입니다. 그래서 박태환이 무죄나 무혐의라는 결론이 나올 수가 없죠. 것이 아닙니다. 판결은 의사가 스테로이드 처방 과정에서 설명이 불충분했다는 걸로 의사에게 벌금형을 때린 거고, 판결이 나기까지 박태환의 ‘남성호르몬 금지약물인지 몰랐다’는 주장이 어느 정도 수용된 결과로 보는 거죠.
본문 내용은 공감합니다.
의약품에 뻔히 나와있는데 그거를 모르고 피로회복제로 맞았다? ㅋㅋㅋ 누가 믿을까요
뭉쳐야 찬다 pd가 너무 안일한것같아요
pd채용에서 특혜채용이 있었다면 온갖 정의로운척은 다 할거면서 박태환은 고정출연 시켜주나요
nba선수들 도핑테스트도 궁금하네요 엄격한지. 메이저리그에서 베리본즈 에이로드가 무너지는걸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