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은 도전이고, 국내 잔류는 안주인가요? 김태균이 홈런왕은 한차례 한것으로 기억하지만, 팀을 우승으로 이끈것도 아니고, 변변한 타이틀을 딴적도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안주하지않고 도전한다는것은 조금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승엽에게나 어울리는 표현이죠. 김태균은 정말 열심히 해야될 것으로 봅니다. 일본에서 실패한 이병규나, 부진에 빠진 이승엽이 김태균보다 못하다고 생각지 않는데 그러는 것보면 김태균의 성공가능성은 그들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보거든요.
정말 한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이승엽도 쉽게 성공 못하는 곳이 일본인데 (물론 40홈런 넘게 치며 ㅎㄷㄷ했던 적도 있었죠.) 김태균은 어떤 결실을 거둘지 궁금하네요. 힘 자체는 이승엽보다 앞선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머지는 솔까말 승짱보다 부족한 편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태균이 일본에 가서도 경쟁력으로 삼을 만한 것은 어떤 능력이고, 일본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은 또 무엇일까요? (문화적응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ㅋ)
첫댓글 일년에 최대 65억이면 ㅈㅈ 죠 뭐 ;; 타팀팬 입장에서 이런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한화는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꽃은 우예 될런지-_-; 한화에서는 40+@ 제시했다던데..
오늘 기사보니 별명이 본인은 구단에 감사한다더군요. 실제로 한화의 제시액도 만족스럽긴 했나봅니다. 다만 워낙 본인이 해외진출을 강하게 생각했으니..돈 때문이 아니라 해외진출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아니 무슨 옵션이 기본연봉의 2.5배 가까이 되나요?-_-
저는 타석에서 중요한게 허구연씨가 강조하는 노스트라이드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어떤 공이라도 때려낼수 있다라는 허구연씨의 말엔 전혀 동의하지 않고 성공가능성도 그리 높게 보지는 않지만. 안주하지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네요
해외진출은 도전이고, 국내 잔류는 안주인가요? 김태균이 홈런왕은 한차례 한것으로 기억하지만, 팀을 우승으로 이끈것도 아니고, 변변한 타이틀을 딴적도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안주하지않고 도전한다는것은 조금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승엽에게나 어울리는 표현이죠. 김태균은 정말 열심히 해야될 것으로 봅니다. 일본에서 실패한 이병규나, 부진에 빠진 이승엽이 김태균보다 못하다고 생각지 않는데 그러는 것보면 김태균의 성공가능성은 그들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보거든요.
안갔으면 했는데 갔네요. 빠른시일내로 복귀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못하길 바라는건 아니고요. 그냥 아쉬워서..
정말 한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이승엽도 쉽게 성공 못하는 곳이 일본인데 (물론 40홈런 넘게 치며 ㅎㄷㄷ했던 적도 있었죠.) 김태균은 어떤 결실을 거둘지 궁금하네요. 힘 자체는 이승엽보다 앞선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머지는 솔까말 승짱보다 부족한 편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태균이 일본에 가서도 경쟁력으로 삼을 만한 것은 어떤 능력이고, 일본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은 또 무엇일까요? (문화적응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ㅋ)
해외진출 하길 바랬는데 한화에 없다니까 허전하네요.. 돌아와요 별명씨~
이종범, 이병규등도 사실상 실패했었고 이승엽도 한두해정도 빼놓곤 부진하고 있는데 김태균이 성공할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내년에도 희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