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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문상하고 가는 귀가길~
라아라 추천 3 조회 1,456 19.01.08 20:3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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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08 23:27

    첫댓글 본문 사진 맨 오른쪽 한복입으신 진주사랑님 이십니다
    귀가길 전철안에서
    두서 없이 쓴글입니다

    옆에 사진은 봉사방님들과 송년회 사진입니다

  • 19.01.08 22:43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신데..ㅠㅠ
    부디 편히

  • 작성자 19.01.09 07:16

    @볼빨간 언니 진주사랑님
    영정 사진입니다
    발인은 10일 목욜입니다

  • 19.01.08 20:54

    한번도 뵙지 못한분이지만
    너무 안타깝내요..
    진작에 투석을 하셧다면 심정지는 안왔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8 20: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8 20:59

    사진으로
    웃는모습만 뵈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8 20:59

    많은분들이 애도하시고 마음아파 하시는걸보니
    진주사랑님이 진실되게
    살다가셨구나 짐작됩니다
    진주사랑님 소풍 떠나시는길 외롭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부디
    영면하소서

  • 19.01.08 21:12

    언젠가 여행길에서 뵈었는데 참으로 미소가 고왔던 분이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 19.01.09 09:43

    라아라친님 문상 다녀왔군요
    아주 잘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생각에 잠기곤 했는데....

    2017년4월 어느날 띠리링...

    * 믹스 아유야
    * 누이 웬일로 전화를 주셨담
    * 후배들과 운영자 추천을두고 경쟁하게 생겼는데 어쩜좋지
    * 누이 걱정 붙들어매요(당연 누이가.....)

    자꾸 그때가 생각나는 오늘 하루였답니다
    세상에서 사랑을 몸소 실천하다 떠난 故배정자(안젤라)의 영혼에게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영면하게 하소서.!


  • 19.01.08 21:13

    진주사랑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같은 고향이라 혹.만나면 반가워 했는데.
    갑작 스럽게 작고 하시다니...!!
    늘 봉사정신으로 생활 하셨는데.
    애통함을 금 할수 없습니다.

  • 19.01.09 10:13

    평소 어느 모임에서 보았듯 병색이 짙은 모습이 아니였는데....
    환하고 밝은 미소에 사람들을 사랑 했든 모습이였는데....
    지병이 깊은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감추고 내색 하지 않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자신을 불사른 희생정신은 정녕 천사 였습니다
    봉사 흔적들은 길이길이 잊혀지지 않고 영원 할것입니다
    아침이슬 처럼 영룡한 빛을 발한 후 가신 슬픔을 가누지 못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 19.01.08 21:39

    추운날 문상다녀오사느라 고생하시였습니다 ,
    조심히 돌아가세요 ~~^^

  • 19.01.08 22:42

    대원운영자님 큰 충격을 받으시었지요
    운영자님께도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대원운영자님의 배려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 19.01.08 21:38

    @믹스 문상가서는 눈물이 마구나와서 식사을 못하겠드라고요
    불나미형님께서 휴지을 챙겨주시더군요 ,
    갑장의 죽음에 이리 마음이 아파요
    친구문상 가는게 제일 싫다하드니 맞는것같습니다
    믹스님 과 고인과 는 무척 가까웟던것으로 아는대
    무척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제발 건강 들하세요 ~~

  • 19.01.08 21:28

    라아라 진주사랑님 빈소에서 만나서
    반가웠어 노래도 잘부르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글도 잘 쓰는줄은 몰랐구나
    라아라가 올린글을 읽다보니 또 다시
    울컥하고 눈물이 핑도네 ......
    봉사방장님 빈소에 조문을 와줘서 감사하고 고맙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만나자.

  • 19.01.08 22:27

    서로 눈마주치면
    눈물 훔치느라ㆍㆍㆍ
    님도 통통부어 있었지요
    고운 미소 못있겠지요

  • 19.01.08 22:58

    고인에게 평화의 안식을빕니다.

  • 19.01.09 18:54

    진주사랑 운영자님 추모의 글에
    읽으면서 또 한번 울컥...라아라님 고맙습니다..

    얼마나 정을 많이 주고 가셨는지
    봉사방식구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다 오셨구요,

    신공주님, 알마니님, 아멜리에님, 소유님
    네 분이서 상주역할을 해내셨고,
    알마니님은 진주사랑 봉사방방장님의
    아드님역할을 톡톡히 해냈답니다.
    네 분께 감사드립니다.

    황망함과 먹먹함으로
    밤을 세운 많은 분들이
    오늘 밤은 좀 편안하셨음 좋겠습니다.

    웃음이 하늘만큼 예쁜 진주언니,
    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남겨진 뒷자리가
    이리 아름다우신지요?..

    오늘밤도
    천사들과 얘기중이시겠죠?..
    평안히 주무세요..사랑합니다..

  • 19.01.08 23:51

    번쩍이는 번갯불에 맞았다면 시커멓게 그을린 자국이라도 남을텐데, 평소 존경하고 늘 환한 억만불짜리 미소의 주인공인 진주사랑 누이의 정함에 없던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이라도 하려했지만,돌아오는내내 털끝하나도 없이 텅빈 양쪽주머니 같이 멍합니다. 교례식날 우리 양띠참석인원이 네명뿐이라 적은듯싶었는데 마침 앞에 계시길래 막무가내로 모셔다 양띠로 촬영한것이 마지막 모습이고, 없는 순서에 김하정의 야생마를 예약해놓고 부르시게 한것이 이승에서의 마지막으로 들은 목소리 였단 말인가요? 인명은 재천이라지만 너무 억울하네요!

  • 19.01.08 23:59

    잘 다녀 오셨습니다!

  • 19.01.09 01:02

    저는 진주사랑님을 잘알지는 못하였어도
    회원들의 애타는글과 사진을 보면서
    좋은분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사처럼 마음고우신 분이셨네요.
    좋은곳에서 영면하실것입니다.

    추모의글 잘 읽었읍니다.
    순수하고 맑은 글은 어느에게도 공감을
    줄것 입니다.

  • 19.01.09 02: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9 05:31

    이 무슨 날벼락같은 소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9 05: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9 0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9 06:00

    태어나면 누구나 저세상 가는거..다 알지요..
    연세들이 있다보니 지병 1,2개쯤은 대부분 있고요. 몇년씩 투병하시면서 이겨내시는 분.. 또 가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나 정상적 활동을 하시다가..입원검사 과정에 갑작스레 가시는 믿기 어려운 현실에 참 인생 황망하다고 다들 느끼시리라 봅니다.

    여러가지로 무거운 마음이지만...나와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 19.01.09 09:20

    믿어지지 않습니다.
    인생사 허망하고....
    부디 영면 하시길...

  • 19.01.09 09:58

    본인몸도 잘 챙기셨으면 좋았을텐데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9 10:01

    감사 합니다 문상 가 주신 여러분들 ..
    뭐라고 위로의 말을 .. 사랑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 19.01.09 10:01

    너무나 안타깝네요.
    부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 하소서 !!

  • 19.01.09 10:43

    이렇게 고우신 분이!!!
    하루 아침에.
    사진을 보고 또 보게 됩니다.
    봉사방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평안한 곳에서 안식을 취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1.09 12:4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9.01.10 02:30

    명복을 빌어주시며
    추모의 댓글로
    조의를 표해 주신 서른 분의 회원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답댓글은 생략하겠습니다!

  • 19.01.10 20:27

    친분은 없지만 가끔삶방에 글 ..
    속에 뵌것 같은 느낌 .
    좋은곳에 펀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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