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완전 여름이더니 오늘은 날이 흐리네요.
제 친구는 봄만 되면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싶다고 해요.
그런데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싶지 않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서 다리가 저리고 아파 걱정이라고 하네요.
종아리가 시리고 저리면 근육이 부족하거나 혈관 질환, 척추 질환일 수 있고
걸을 때 터질 것처럼 아프다면 말초 동맥질환일 수 있으며
잘 때 쥐가 난다면 정맥 질환이 원인 일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종종 걸을 때 종아리가 터질 것처럼 아픈 경우가 있는데 말초동맥질환에 대해 좀 더 알아봐야겠어요.
말초동맥질환은 혈액순환 장애의 마지막 경고라고 합니다.
동맥의 70%가 막혀도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심하게 막힐 경우 조직이 괴사,
해당 부위의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해요. 또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을 들 수 있다고 하네요.
혈관 막힘 없이 살기 위해서는 먼저 앉을 때 턱을 괴거나 다리를 꼬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 잘 때는 어깨 뒤까지 감싸는 베게를 쓰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먹을 때는 국물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겠죠.
그래서 저는 매일 단월드 모관운동을 해요.
모관운동을 하고 나면 다리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단월드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다리 부종,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단월드 모관운동을 하면 온몸이 찌릿찌릿한게 혈액순환이 되는 것을 느껴요 *^^*
단월드 모관운동 혈액순환에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