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思惟)의 시간(時間)
교수(敎授)의 충격적(衝擊的)인 글.
나는 6. 25 이후 태어나 어느 듯 노년(老年)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여 근시가 되었고 마침내는 외국유학을 마치고 학자가 되었다. 직업으로서 학문에 뜻을 두었으나 지적 호기심은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서가 일상이 되었고 특히 우리나라(大韓民國)의 역사(歷史)에 비중(比重)을 두게 되었다.
제5공화국 시절(대학원시절) 실패한(?) 민주화(民主化)에 안타까워하며 시위로 인한 최루탄가스(催淚彈 gas)에 질겁하곤 하였다. 그러나 같은 분단국 독일(당시)에 유학하면서 서서히 한국의 민주화 뿐 아니라 상식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한국(韓國)은 권위주의(權威主義)가 차선(次善)이 아니라 최선(最善)이라는 결론(結論)에 도달(到達)하게 되었다.
다시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소위 민주화(民主化) 30년을 겪으면서 오늘날 진보(進步)로 불리는 더불어 민주당(Democratic Party of Korea)을 통해 세상을 아래와 같이 깨닫게 되었다.
첫째, 정치적(政治的) 거짓(말)의 일상화(日常化)이다.
흔히 우리는 거짓말(虛言)을 일상적으로 한다고 한다. 그러나 외국(선진국)의 경우 거짓은 용서되지 않았다. 외국생활 중 잊혀지지 않는 것이 당시 현직 주지사이자 차기 총리로 유망한 어떤 정치인이 언론에 폭로된 선거부정을 완강하게 부인하다가 국정조사를 받게 되자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길에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한국과 달리 사후(死後)에도 오랫동안 언론(言論)과 여론(輿論)의 질타(叱咤)를 받는 것을 보았다.
민주화(民主化)된 한국(韓國) 정치(政治)의 특징(特徵)의 하나는 거짓(虚假) 이 상시화(常時化)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거짓(虚假)은 특정(特定) 정당(政黨), 즉 더불어 민주당(民主黨)의 알파(alpha)요 오메가(omega)이다. 예컨대 위안부(慰安婦), 친일파(親日派) 등 식민시대( 植民時代)의 유물(遺物)부터 5.18, 세월호, 같은 의혹스런 사건 더 나아가 천문학적( 天文學的) 비자금(祕資金)과 비리( 非理)로 자살(自殺)한 부정부패((不正腐敗)의 대명사인 김대중(金大中, 1924 ~ 2009, 제15대 대통령)과 노무현(盧武鉉, 1946~2009, 제16대 대통령)을 숭상(崇尙)하는 것들이다.
김대중의 경우 대표적 문제적 인물이다. 평소 일생을 통해 거짓말(虛言)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긴 그는 조국근대화로 불철주야 매진한 박정희(朴正熙, 1917 ~ 1979, 제5대 ~ 제9대 대통령)대통령을 독재자(獨裁者), 스위스 비밀계좌(祕密計座)로 비난(非難)하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방해한 일화는 유명하다. 심지어 대통령이 되자 한일어업협정에서 매국노(賣國奴)로 불린 친일행적으로 악명(惡名)높으며 사후 엄청난 비자금(祕資金)을 남겨 자식들의 전쟁(戰爭)을 야기하기도 했다.
둘째, 성악설(性惡說)이다. 어린 시절 인간의 본성(本性)에 관해 두가지 대립된 관점(觀點)이 있으며 그것은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이다. 전자는 인간은 선한 존재라는 것이며 맹자가 대표한다고 하며, 후자는 인간의 본성(本性)은 통제되어야 하는 것으로 순자가 대표적이라 한다. 서양에서도 이러한 시각(視覺)은 공통적(共通的)으로 존재(存在)하며, 토마스 홉스와 존 로크가 대표적(代表的)이다.
서양의 경우 본질적 문제에는 항상 반대되는 극단적 설들이 균형을 이룬다. 즉, 성선설(性善說)은 리더십으로 성악설(性惡說)은 제도주의로 이행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민주당(民主黨)은 지난 문재인(文在寅, 1953 ~ 제19대 대통령) 정권(政權)에서 보지만 부정부패(不正腐敗,), 군사외교(軍事外交)의 실패(失敗), 자원배분(資源配分)의 왜곡(歪曲), 정국(政局) 불안정(不安定)을 총체적(總體的)으로 노출(露出)시켰다. 시중(市中)에는 모든 사회악(社會惡)은 정치(政治)로 통(通)하며 바로 민주당(民主黨)이라 말하고 있다.
셋째, 조작(造作)과 선동(煽動)이다. 민주당(民主黨)의 본질(本質)의 하나가 공산당(共産黨)식 조작(組織)과 선동(煽動)이다. 예컨대 민주당(民主黨)이 성스러운 민주운동(民主運動)으로 내세우는 5.18도 각종 자료를 보면 일관되게 당시 계엄군(국군)이 광주시민을 도륙(屠戮)한다고 조작(造作)하고 선동(煽動)하는 것이다. 노무현 탄핵과 세월호의 경우도 노무현의 정신병적 작태(作態)나 교통사고(交通事故)에도 불구(不拘)하고 광적인(悖德狂) 여론조작(輿論造作)과 선동(煽動)을 병행(竝行)하는 것이다.
최근 북한 정찰국 고위간부 출신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에는 일반인이 관람할 수 없는 혁명관이 있는데 여기에는 4.19 당시 시위를 주도한 자와 문재인이 존경한다는 신용복이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민주당(民主黨)은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가 아니라 인민민주주의적 관행(慣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넷째, 후안무치(厚顔無恥)와 이중성(二重性)이다. 흔히 기독교(基督敎)의 전통(傳統)이 강한 서양(西洋)은 죄의식(罪意識)이, 유교(儒敎) 전통(傳統)이 강한 동양(東洋)은 부끄러움(害羞)이 도덕(道德)과 행동(行動)의 규범(規範)이 된다고 한다. 실지로 사회규범(社會規範)은 도덕(道德), 관습(慣習), 법(法)으로 대표되지만 법(法)보다 관습(慣習)이, 관습(慣習)보다 도덕(道德)이 앞서는 것이 이치(理致)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文在寅, 政權)에서 지도층(指導層)들의 행태(行態)가 동양(東洋)의 규범(規範)이 통하지 않는 신인종을 보게 되었다. 이미 노무현은 자신이 걸핏하면 반미발언으로 유명했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과 사위는 미국 유학을 하게하고 호화빌라를 사준 것으로 나온다. 문재인, 임종석(任鍾晳, 1966~, 전 비서실장) 조국(曺國, 1965 ~ 전 장관) 박원순(朴元淳, 1956 ~ 2020, 전 서울시장) 등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 인사들의 행태는 더욱 가관(可觀)이다. 문재인은 처의 호화옷값이 국민적 공분(公憤)을 사고 아들을 미국의 디자인스쿨에 다니게 하고 각종 특혜로 재임시절 끊임없이 구설수(口舌數)에 올랐다. 임종석은 부인의 호화옷과 딸의 호화판 유학과 해외여행으로, 조국은 자녀들을 위한 입시부정(入試不正)에 총력(總力)을 다 했다.
보수(保守) 측도 부정(不正)과 자녀 입시부정(入試不正)을 저지른 인사들도 다수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이 청문회(聽聞會) 등에서 문제가 되면 사과(謝過)와 함께 사퇴(辭退)를 예외 없이 보여 왔다. 하지만 이와 달리 더불어 민주당(民主黨)은 대개 부인과 언론의 탓으로 돌리고 조국처럼 거짓말(虛言)로 기자회견( 記者會見)을 감행(敢行)하고 직위(職位)에 오르는 것이다.
한때 필자도 전두환(全斗焕, 1931 ~2021, 제11~12대 대통령)대통령 같은 보수지도자(保守指導者)를 공공의 적(a public enemy)이란 평가(評價)에 부정(不正) 보다 수용(收容)하기도 하였었다. 하지만 한국정치(韓國政治)의 주요사건(主要事件)을 독파(讀破)하고 3기(15년)에 걸친 좌파지도자(左派指導者)와 정당(政黨)을 경험(經驗)하고 두번 다시 비록 한국인(韓國人)이나 세상(世上)에서 가장 추악(醜惡)하고 뻔뻔한 민주당 도당(民主黨 徒黨)을 이제는 감히 최악(最惡)의 저질(底質) 정치집단(政治集團)이자 범죄 집단(犯罪 集團)으로 낙인찍는 바이다. 이런 연유(緣由)로 윤석열(尹錫悅, 1960 ~ , 제20대 대통령) 대통령 정부(政府)에 한없는 격려(激勵)와 성원(聲援)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 민주당(民主黨)을 통해 악마(惡魔)를 보았다.
(상기 내용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국립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하봉규 교수의 글입니다)
옮긴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