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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 태국이 해외 부유층을 노려, 재감염 위험 각오로 입국 규제 해제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국인 입국을 규제하고 있던 관광 대국 태국이 이번 달부터 소득이 높은 외국인으로 대상을 좁혀 관광 산업 재시동을 걸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각오하면서도 경제 정상화를 서두르는 것을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태국은 외국인의 입국을 거의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었지만 8월 1일부터 규제를 서서히 풀어주고 있다. 먼저 입국이 인정된 것은 대부분이 태국에서 노동허가증을 소지한 사람과 그의 가족이나 비즈니스 투자가 등으로 태국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외국인이다.
태국 정부는 홍콩, 싱가포르, 한국, 일본 여권 소지자와 중국 일부 지역 거주자에 대해 태국에 투자하고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태국 민간항공국(CAAT)이 출입국 허가 조건을 추가하여 태국과 외국과의 ‘특별한 합의 사항’에 준거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입국을 허가하기로 했다.
CAAT 쭈라(จุฬา สุขมานพ) 국장 말에 따르면, 협정을 맺은 국가 사이에서는 격리 기간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의 일부가 되는 특별 합의 사항에서는 기본적으로 단시간의 개별 심사로 입국이 허용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태국을 방문해 경제적 혜택을 주는 외국인이 크게 증가하게 되고 ‘트레블 버블’의 합의 내용을 충족한 사람들이 다시 시작되는 1단계 입국자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관계국 국내 감염 위험에 따라 다르지만, 태국과의 ‘트레블 버블’은 이르면 8월에 새롭게 참가국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한다.
쭈라 국장은 인터뷰에서 "고소득층은 팬데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 민간 항공사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태국으로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은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있다"며 태국을 찾는 부유층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감염 위험을 무릅쓰며 외국인을 입국시키지 말아 달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경제를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며 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며 이해를 요구했다.
한편, 태국 중앙은행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2019년의 약 4분의 1, 당초 예측의 약 2분의 1을 간신히 넘는 약 800만명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관광 수입 총액을 전년도에 비해 59% 감소한 1조230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다.
탁씬 전 총리에게 금고 5년, 4번째 실형 판결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탁씬 친나왓(Thaksin Shinawatra) 전 총리(71)의 부정부패 등에 추궁하는 재판에서 정치인의 부패 등을 재판 한 1심제 특별 법정, 태국 최고재판소 정치직 재임자 형사 범죄 부문은 전 총리에게 금고 5년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전 총리는 2008년부터 사실상 해외에서 망명 생활을 하며 출두하지 않고 있다.
탁씬 전 총리가 자신이 창업한 휴대전화 서비스, 통신 위성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의 지주 회사인 씬 코퍼레이션(Shin Corporations, Thai : ชิน คอร์ปอเรชั่นส์) 주식을 총리 재임(2001~2006년) 기간 중에도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이 정부로부터 사업권를 얻은 기업의 주식을 공무원이 소유하는 것을 금지한 헌법 규정을 위반했으며, 휴대 전화 사업자에 대한 물품 세율을 인하하여 잘못된 이익을 얻었다고 인정했다.
탁씬 전 총리가 실형 판결을 받는 것은 4번째로 형기는 12년이 되었다.
탁씬 전 총리는 경찰에서 기업가로 돌아서 1990년대 태국 굴지의 부자가 되었다. 1998년에는 정당을 설립하고 지역 빈곤층에 선심성 정책을 내걸고 2001년 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어 총리 자리에 올랐다. 또한 2005년 하원 선거에서도 압승해 총리에 재선되었으나, 2006년 9월 외유 중에 쿠데타가 발발해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이후 2007년에 실시된 민정 복귀를 위한 하원 선거에서 탁씬파 정당이 다시 승리한 것으로 2008년 2월에 잠시 태국으로 귀국했다가 같은 해 8월에는 출국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총리 재임 중 당시 아내가 국유지를 경매로 구입한 것으로 징역 2년 실형 판결을 받았다. 이후 태국에 귀국하지 않고 두바이 등에 머물고 있다.
동북부 러이 등에서 홍수
▲ [사진출처/Naewna News]
태국 북동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8월 1일 밤부터 2일 아침에 걸쳐 강한 비가 내려 동북부 러이도 북부 난도 등으로 홍수가 발생했다. 가옥 수백 채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기상청은 2일 몬순과 이날 아침에 북부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3호 태풍 실라코(SINLAKU) 영향으로 2일부터 4일에 걸쳐 태국 북부, 동북부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초대형 태풍 3호, 북부 베트남에 상륙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8월 2일 오후 1시(태국 시간) 시점에 태풍 실라콘이 서쪽으로 시속 15킬로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중심 기압은 992 헥토파스칼,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25미터로 남쪽 1300킬로, 북쪽 560킬로가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 영역이 되고 있다.
이 태풍은 3일까지 라오스로 이동해서 열대 저기압으로 세력을 약화될 전망이다.
태국 딜리버리 어플 ‘라인맨'이 1억1000만 달러를 조달, ’Wongnai'와 합병
▲ [사진출처/Theinvestor.co.kr]
어플리케이션 ‘라인(LINE)’의 태국에서 주문형 지원 플랫폼 ‘라인맨(Line Man)'은 그로쓰캐피탈(growth capital) 기업 ’BRV 캐피탈(BRV Capital Management)’에서 1억1,000만 달러(약 330억 바트) 투자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라인에 따르면, 이 회사 산하의 해외 법인이 이 규모의 투자를 확보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모금은 ‘라인맨’이 태국 레스토랑 리뷰 플랫폼 ‘웡나이 미디어(Wongnai Media)’와 합병을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라인 발표에 따르면, 이번 조달은 새로운 합병으로 태어난 사업체를 강화하고 태국에서 사업 전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웡나이 미디어’는 2010년에 설립되어 현재 월이용자수(MAU) 10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최대 레스토랑 데이터베이스가 해당 네트워크에 40만 이상의 시설이 등록되어있다.
‘라인’은 이번 합병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일상생활 도우미(daily life assistant)’ 앱로서의 지위를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라인맨’은 라인이 처음으로 태국 주문형 서비스에 진출한 2016년에 발표되었다. 이후 10만여개의 레스토랑을 플랫폼에 추가했다.
이 앱은 메신저 기능과 콜택시 서비스뿐만 아니라, 식품, 음식, 편의점 상품, 소포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콕, 논타부리, 싸뭍쁘라깐, 나콘파콤 등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라인 타일랜드의 라인맨 전 전략책임자였던 제이든 강(Jayden Kang)은 지난해 코라아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향후 몇 년 동안 추가로 17개 지역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라인맨은 해외 진출 보다 태국 현지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라인 플러스의 동남아시아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인 이은정 씨는 “우리는 BRV 캐피탈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 4년 전 출시된 라인맨은 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배달 응용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이제 이번 투자를 통해 다음 단계로 발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인맨(Line Man)'은 한국 네이버(Naver)의 손자회사인 라인플러스(Line Plus Corp)가 2016년 5월 태국에 현지법인 라인 타일랜드(Line Thailand)을 통해 론칭한 회사로 2017년 1월에는 배달 가능 식당 20,000개 돌파했고, 2017년 6월에는 월이용자수(MAU) 50만 및 식당 30,000개 돌파했다. 그리고 2018년 6월에는 월이용자수 100만 및 식당 40,000개를 돌파했으며, 2019년 말에는 월이용자수 150만을 돌파했다.
BRV는 PayPal와 Waze의 초기 라운드를 리드 해 온 아시아 그로쓰캐피털 기업으로 성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라인맨‘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라인이 현지 사용자의 ’일상생활 도우미'가 되는 것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국에…박유천, 태국 팬미팅 계획 발표
▲ [사진출처/Music.trueid.net]
JYJ 박유천이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태국 팬사인회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박유천 소속사의 공식 SNS에는 “오랜 시간 박유천의 앨범을 기다려주시던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린다”며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며, 곧 좋은 앨범을 가지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또한 태국에서 단독 팬사인회 및 미니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해외 팬사인회, 미니콘서트 개최는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자 마약을 투약이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마약 혐의가 인정된 후에도 연예계 활동 소식을 알리며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 퍼온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https://www.edaily.co.kr/
“가장 주목하고 있는 뉴스”는 '국민들의 생활 관련', 쑤원두씯 폴 설문조사에서
▲ [사진출처/Thaipost News]
쑤원두씯 대학 여론조사기관 쑤원두씯 폴(Suan Dusit Poll)이 실시한 “가장 관심이 있는 뉴스는 무엇이냐(ข่าวที่ประชาชนสนใจ ณ วันนี้)”는 여론 조사에서 “국민들의 생활 관련 뉴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7월 27~31일 사이에 11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5.95%가 “국민들의 생활 관련 뉴스(ข่าวปากท้อง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이라고 대답했고, 이유로는 나쁜 경제 상황에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염려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83.61%가 “코로나-19 (โควิด-19)”, 77.58%가 “레브불 손자 사건(คดีบอส อยู่วิทยา)”, 77.58%가 “정치 집회(การชุมนุมประท้วง)”, 66.74%가 “개각(การปรับ ครม.)”뉴스라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로 보아 태국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에 의한 앞으로 자신들의 삶에 대해 염려를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8월 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32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3명은 전원 해외에서 입국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에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 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26)과 태국인 남성(43), 인도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 학생(19)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320명 중 3,142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20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70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방콕 짜오프라야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어
▲ [사진출처/Daily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8월 2일 오후 방콕 짜오프라야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다행히 이 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75명은 침몰 전에 배에서 내려 전원 무사했다고 한다.
유람선은 태국인과 중국인 등 승객을 태우고 호텔 선착장에서 출항해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유턴한 후 선체가 오른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것으로 근처 선착장에 접안하고 모두 하선했다. 그 후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경찰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인 남성이 픽업 트럭에서 자살, 유서에는 "쉬고 싶습니다"
▲ [사진출처/Banmuang News]
남부 푸켓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7월 31일 오전 11시 40분경 무앙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민간 회사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픽업트럭 운전석에서 회사 임원인 한국인 남성 정모씨(40)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남성은 비닐 봉투를 머리에 쓰고 있었으며, 그 비닐 봉투에는 테이프가 감겨 있었다. 또한 비닐 봉투에는 질소 가스 탱크로 튜브가 연결되어 있었다. 또한 한글로 적힌 유서도 발견되었다.
푸켓에 있는 한국 영사관 직원에 따르면, 가족과 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유서에는 "열심히는 살았는데 잘 살지는 못했습니다...... 짧은 생이고 후회도 많지만 좀 쉬고 싶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경찰관에게 중상을 입힌 마약 용의자를 포위해 사살,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 [사진출처/MGR News]
경찰관에게 총을 발사해 중상을 입힌 마약 용의자 남성(38)이 8월 1일 동북부 나콘라차시마 도내 주택에서 경찰관과 총격전이다가 사살되었다.
용의자 남성은 7월 29일 이 도내에서 마약 거래 함정 수사 중이던 사복 경찰을 권총으로 쏘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것으로 경찰은 8월 1일 정오 남성이 숨어있던 주택을 경찰관 50명이 포위하고 총격전 끝에 용의자를 사살했다.
태국 각지에서 무더기 마약 적발
▲ [사진출처/Siamrath News]
태국 각지에서 마약 무더기 적발이 이어지고 있다.
7월 17일에는 중부 싸뭍싸콘도에서 각성제 분말 600킬로, 20일에는 동북부 넝부어람프에서 정제 약 1200만정, 30일에는 북부 치앙마이에서 정제 약 400만정, 31일 는 동북부 쁘레에서 정제 약 600만정, 8월 1일에는 동북부 넝카이 도내 메콩강 강변에서 약 160만정을 압수했다.
열대 저기압으로 러이도에서 홍수 피해, 총리가 신속한 주민 대피 지원을 지시
▲ [사진출처/Daily News]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북부 러이도는 열대 저기압이 가져온 호우로 인해 넓은 지역이 홍수에 휩쓸렸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000채를 넘는 것으로 보이며, 쁘라윧 총리는 관계 당국에 신속하게 지원 활동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
피해가 심각한 곳은 무엉군(도청 소재지), 쳉칸군, 빡촘군 등이며,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총리는 관계 정부 기관에 신속하게 주민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것과 동시에 피해 상황을 조사하도록 명령했다고 한다.
백만장자의 손자 뺑소니 사건, 증인 사고사로 총리가 부검을 지시
▲ [사진출처/Bangkokinsight.com]
레드불 창업자 손자인 워라웃(วรยุทธ อยู่วิทยา, 35) 씨가 2012년에 고급 외제차를 운전 중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경찰관을 치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얼마전 불기소를 결정한 것으로 ‘부자를 특별 대우한다’는 비판이 쇄도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워라웃 씨가 운전하던 차에 대해 "그다지 속도를 내지 않았고 시속 70킬로 정도였다고 생각한다"는 증언했던 짜루찻(จารุชาติ มาดทอง, 40) 씨가 몇일전 북부 치앙마이 지방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정확한 사인을 해명하기 위해 남성의 시신 부검하도록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고 뜨라이쓰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이 밝혔다.
이러한 이유는 이 남성의 증언으로 인해 불기소 결정으로 이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며, 사고 발생 8년이 경과한 지금에 와서 왜 불기소인지, 또한 중요한 증언을 한 남성이 이러한 타이밍에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입을 막기 위한 것은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총리가 사실관계와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이 남성의 장례식은 8월 2일 북부 치앙마이에서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당국이 시신 인도를 요청했고, 유족이 이에 응했다고 한다.
남성은 7월 30일 오전 2시경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집으로 가던 중 다른 오토바이와 부딪쳐 도로에 넘어지면서 중상을 입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라웃 씨가 운전하던 페라리에 대해 사고 직후 전문가에 의한 감정은 "시속 177킬로 정도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코싸무이 비치에서 ’SAMUI OCEAN GOLF 2020‘ 개최
▲ [사진출처/Naewna News]
쑤라타니도 코싸무이 나텅 비치(ชายหาดหน้าทอน)에서 관광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 ’SAMUI OCEAN GOLF 2020‘이 8월 2일 개최되었다.
이 코싸무이 최초로 해변에서 열리는 골프 이벤트는 코싸무이 골프 협회와 태국 정부 관광청의 협력으로 개최되게 되었으며, 태국인 골퍼와 외국인 골퍼 40명 이상 참석했다.
당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했지만, 현지 태국인과 외국인 등 많은 관객이 이곳을 찾았다.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코싸무이에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코싸무이 골프 협회가 아이디어를 내서 처음으로 비치 골프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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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